올해는 신재생에너지와 통신사업을 키워드로 시장 확대에 나섬으로써 베트남을 넘어 아세안, 북미 등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에서 전력케이블 시장의 2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케이블 메이커다. 베트남 LS-VINA(하노이), LSCV(호찌민), 미얀마 LSGM(양곤) 등 3개 생산법인을 두고 고품질 전력ㆍ통신 케이블을 생산하며...
정유 사업 및 이차전지 소재 사업으로의 신사업 확장을 통해 장기적인 수익 창출 및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에스엘바이오닉스는경영효율성 증대와 합병에 따른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폐전지 재활용, 광물자원개발 및 판매업, 전력저장용 배터리 소재의 개발, 제조, 판매 및 연구, 석유화학제품 판매 및 알선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또 과거 퀄컴의 NXP 인수 자문 경험도 있어 이번 대형 M&A 작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유럽에서 글로벌 위기 상황을 직면하고 온 이 부회장이 “저희가 할 일은 좋은 사람을 모셔오는 것”이라고 말한 만큼 향후 반도체를 비롯한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 등 신사업과 관련한 전문가 영입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전과 혁신의 DNA를 가진 한진은 컨테이너운송, 연안해송, 민자부두 운영, 해외 항만하역 사업 등에 진출하고, 1992년부터는 택배를 신사업으로 전개해 왔다.
이후 1988년부터는 택배사업 진출을 위해 신규 사업 계획팀을 구성하고 1991년 12월 소화물 일관 운송 허가 제1호 취득 및 1992년 6월 16일 ‘파발마’란 브랜드로 당시로서는 새로운 개념의 획기적인 서비스인...
'법제도 미비'(20.6%) △'온실가스 감축 불인정'(12.5%) △'해외기준보다 엄격'(8.7%) △'신사업 제한하는 포지티브식 규제'(6.3%) 순으로 조사됐다.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기업 활동은 '전력사용저감'(55.5%)이 가장 많았다. 이어 '연료원료 전환'(19.5%), '재생에너지 사용'(10.2%), '온실가스 저감설비 구축 등 공정 전환'(8.2%), '신사업 추진'(4.7%), '혁신기술 개발...
기업 인수합병을 진행하고, CGT(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신사업 진출과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을 통한 해외 사업도 확장한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11조 원 수준의 기업 가치를 글로벌 탑티어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2025년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SK케미칼은...
그는 “향후 기대되는 신사업은 AMB Substrate(SiC 전력반도체용 세라믹 기판)로, 전력반도체가 실장되는 세라믹 기판”이라며 “전기차 고성능화에 따른 전력반도체 시장 성장이 기대되는바 향후 수요 급증 예상되고, 올해 글로벌 전력반도체 업체 한 곳으로 일부 초도 물량을 납품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주요 사업부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
커넥티드카ㆍ6Gㆍ인공지능 등 혁신 기술 소개김병훈 CTO, 스마트 모빌리티 주제로 키노트 발표SDV로 전환 위한 기술 발전 방향 및 서비스 소개
LG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신사업 분야의 혁신 기술 알리기에 나선다.
LG전자는 오는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EEE ICC 2022’(전기전자공학회 국제통신회의)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최근 발전용 LNG 가격 상승 등으로 역대 2위의 분기 실적을 낸 한국가스공사가 LNG를 기반으로 한 신사업 추진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신사업을 통해 친환경 연료전환을 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최근 LNG를 기반으로 한 네 가지 신사업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신사업 추진전략은 지난해 9월 KOGAS 2021 A New Era에서 선포한 새로운...
예스티는 지난달 26일 SiC전력반도체 사업을 영위하는 예스파워테크닉스 지분을 198억 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시 다음날인 27일 주가는 29.61%(3050원) 하락해 '하한가'를 기록했다.
동시에 관련 업계에선 예스티의 자사주 매입에 신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예스티가 예스파워테크닉스 처분에 대해 "지분 매각을 통해 조달된...
고 연구원은 “상반기 중 글로벌 웨이퍼 제조사와의 전력반도체 JV 설립이 마무리될 것”이라며 “이후 신사업 관련 사업 계획 등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이고 2023년부터 회사의 성장 동력에 대한 계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고 연구원은 “본업인 통신ㆍ방산 분야는 지난 3월부터 공급 회복세가 확인되고 있고 2분기까지 실적 가시성이...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올해 1월 취임 일성으로 ‘양손잡이 경영’을 통한 기존 주력 사업과 미래 신사업의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강조했다. 한 손에는 전기·전력·소재 등의 앞선 기술력을, 다른 한 손에는 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선행 기술들을 기민하게 준비해 고객중심 가치의 솔루션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티로보틱스는 OLED 로봇과 시스템 매출이 주력이었다. 지난 2020년 300억 원 CAPA의 반도체 로봇과 시스템 생산시설을 완공한 바 있다.
최근 티로보틱스는 신사업인 헬스케어 로봇과 물류이송 로봇 등 로봇제품 개발을 전력 중에 있다. 지난 2월에는 티로보틱스의 자회사 모션디바이스가 최근 국내 대기업 SI 업체로부터 무인이송 차량(AGV) 소형 로봇을 수주했다.
행사에는 김교현 부회장을 비롯해 김연섭 ESG경영본부장, 김민우 신사업부문장이 참석했다.
이날 롯데케미칼은 석유화학산업의 펀더멘탈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수소에너지사업단과 전지소재사업단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수소에너지사업단은 황진구 기초소재사업대표가 전지소재사업단은 이영준 첨단소재사업대표가 단장을 겸임한다.
각 사업단은 수소 시장...
삼성물산은 소형모듈원전 투자 확대로 사업 기회를 선점해 에너지 솔루션과 스마트시티 등 신사업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평가받는 소형모듈원전은 기존 원전 대비 안전성을 개선하고 탄소 배출이 거의 없다. 기존 신재생발전의 단점인 자연조건 제약을 보완해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한다. 윤석열 정부의 친환경 원전...
전력 기기 제조 기업 LS일렉트릭은 신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전기차 부품 사업을 물적분할한다.
주요 기업들이 내놓을 ESG 강화 방안에도 관심이 쏠린다. 기후 변화뿐만 아니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이 강화될 전망이다.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서는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큰 건설, 중공업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 담당 임원 선임...
지난해 10월에도 친환경 신사업 브랜드 ‘에코(ECOH)’를 선보이며 수소 유통과 인프라 운영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는 계획까지 밝혔다. 2030년까지 수소 출하센터를 9곳으로 늘리고, 전국 총 360곳 이상의 충전소에 수소를 공급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미 글로벌 암모니아 생산회사와도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업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