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30일 월성원자력본부 전력유관기관 대표단과 겨울철 전력수급대책 점검회의를 하고 이런 내용의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산업부는 이번 겨울 전력수요 피크 시기를 1월 셋째주, 최대 전력수요는 90.4GW~94.0GW로 예상했다. 지난 겨울 최대 전력수요는 90.7GGW다.
전력 공급능력은 신규원전인 신한울 1호기...
이어 "이번 에너지 위기를 그동안 구호에 그치던 에너지절약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기회이자, 우리 경제와 산업을 저소비·고효율 구조로 바꿀 수 있는 산업대전환의 기회"라며 "겨울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에너지 다이어트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동참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 다이어트 서포터즈' 서약식, 따뜻한 겨울나기를...
정부가 채권시장 수급 안정을 위해 12월 국고채 발행 물량 대폭 축소하고, 한국전력·한국가스공사 등 공공기관도 채권 발행 물량 축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자금시장 안정을 위해선 5조 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추가 캐피탈콜(펀드 자금 요청)을 실시하기로 했다. 연내 부동산 규제 완화를 추진해 부동산 시장 안정에도 나선다.
정부는 28일 서울...
추가 대책을 내놨다.
우선, 채권시장 수급 안정을 위해 기재부는 12월 국고채 발행 물량을 기존 9조5000억원에서 3조8000억원으로 축소하고,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등 공공기관의 채권발행 물량을 축소하고 시기를 조절한데 이어, 은행권과의 협조 등을 통해 은행대출 전환을 추진한다.
시장 및 기업 유동성 개선을 위해서는 1차로 조성한 3조원 규모의...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인터콘H)
△한-EU, 미 IRA 등 주요 통상현안 논의
△한미, 반도체 산업 공급망 및 산업 협력 강화
△글로벌 수소경제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이다
△2022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 개막
△기술규제 혁신으로 기업 수출에 날개를
△11월 수출입 동향
△산업계 주도의 반도체 아카데미 출범식
△민관합동 에너지수급 비상대책반...
1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호현 전력혁신정책관 주재로 겨울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시행에 앞서 관계 기관과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 정책관은 "겨울철 예비력 전망은 여름철보다 안정적이지만, 글로벌 에너지 위기가 무역적자 확대, 한전 등 에너지 공기업 재무상황 악화로 파급해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올 겨울철...
개최
△겨울철 전력수급 준비상황 사전점검 회의 개최
△겨울철 대비 전기·가스분야 에너지안전 시설 특별점검 실시
△한-베트남 FTA 무역구제 이행위 개최
△한-스페인 산업기술협력위원회 개최
△중견기업,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혁신의 길을 찾다
△FTA의 정책효과 제고를 위한 방안 모색
△제조 현장에서부터 배송까지 로봇에서 해답을 찾다...
또 같은 달 28일 금융시장 점검·소통회의를 열고 KDB산업은행(이하 산은)ㆍIBK기업은행(이하 기은) 등 정책금융기관의 채권발행을 최소화해 회사채 시장의 수급 요인을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이 같은 금융당국의 방침은 은행 중에서도 산은과 기은에 더 큰 부담을 안긴다. 정책금융 업무를 수행하는 국책은행이기 때문이다. 산은은 올해 3월 말 총자산 중...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신재생에너지 설비보급 목표 달성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근에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불법, 부당 집행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서도 투자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법 대출 방지, 농지 위장거래 방지, 불법 하도급 방지 등 대책 마련을 위한 사업에도 예산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예정처는...
대책, 2022년 6월)한 것 이상의 비상한 정책행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보다 앞서 시민사회 스스로 에너지 절약을 생활문화로 승화하는 시민행동을 재촉해야 한다. 에너지와 기후의 위기에 대처하는 데에 우리 사회를 편 가르는 그 어떤 논지도 개입할 여지가 없다. 지금은 에너지를 아껴 에너지 대란을 넘고 에너지 전환으로 가는 기후행동에 우리 사회 전체가 전력투...
천연가스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했단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여기에 정부의 에너지 정책 기조 중 수요 조절의 중요성이 인식됐다. 30일 산업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선 ‘에너지 위기 대응과 저소비 구조로 전환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대책’ 안건이 논의 됐다. 이 자리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등으로 최근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가 '전 국민 에너지 절약 운동'이라는 대책을 내놨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대책'을 밝혔다.
기재부는 "동절기 에너지 수요 확대, 러시아 가스공급 축소...
또 이들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같이 전력전력 소비가 큰 기업들의 경우 에너지 수급은 생존 문제와 맞닿는다고 했다.
이재호 SK하이닉스 ESG전략기획팀장은 “(기업의 탄소중립은) 이제 사회적 책임에 대한 바운더리를 넘어 압박으로 느끼는 상황이다. 그런 요청에 대해서 대응하지 못할 때 컴플레인을 받는 상황으로 전개된다”고 말했다. 이성용...
겨울철 전력수급 위기가 예상되는 이유는 이상기후가 계속되고, 가스 수급까지 어렵기 때문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러시아가 가스 수급을 줄이는 상태고, 유럽 국가들도 겨울철 위기에 일찌감치 대비하는 중이다.
정부도 에너지 보급 위기를 우려해 대책에 나섰다. 전날(16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차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를...
박 구청장은 "서울시민의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오랜 기간 분진ㆍ낙진 피해를 참아왔고, 수십년간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이 배출한 8000만 대 분량 쓰레기를 매립 처리한 난지도로 쓰레기 섬이라는 오명 속에 살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밖에도 1968년 한강 개발을 위한 밤섬 폭파로 62가구는 실향민 신세가 되는 등 마포구민은 서울시민 전체의...
안전 대책 공사가 늦어져 아직 재가동하지 않은 원전은 7기다. 경제산업성은 내년 여름 이후 이들 7기의 재가동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전했다.
최근 전력 부족 우려가 고조되면서 이러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에서는 지난 6월 하순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전력 수급 주의보가 처음 발령되기도 했다. 일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