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과 연산을 한 번에…'PIM' 연구 활발작년 아날로그 PIM '다이나플라지아' 선봬최근 차세대 칩 '다이아몬드'도 개발 성공
현재 시장은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머물고 있는데, 전력 소모 문제에 부딪히고 있다.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시대에서는 저전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선 결국 프로세싱인메모리(PIM)로 넘어가게 될 것이다.
8일 대전...
HBM의 단점 중 하나는 높은 전력소모다. 삼성전자는 5세대 HBM 제품인 HBM3E의 엔비디아 테스트를 진행 중인데, 발열과 전력소모 문제가 테스트의 핵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HBM의 높은 전력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저전력 D램’인 LPDDR이 떠오르고 있다. 메모리 D램 중 하나인 DDR의 ‘저전력’ 버전이다. 부피가 작고 발열에 예민한 제품에 들어간다....
지난해 제작된 엔지니어링 샘플에 비해 연산 성능, 전력 소모 등이 향상됐다.
딥엑스는 가온칩스와 삼성 파운드리 5ㆍ14ㆍ28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을 활용한 멀티프로젝트웨이퍼(MPW)를 통해 시제품을 제작했으며 이를 통해 미국, 중화권, 유럽, 일본 등 120여 곳 이상의 글로벌 회사에 AI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개발 툴인 DXNN을 제공했다.
이들 고객사와...
AI 서버 시장에서 전력을 낮출 수 있는 효율성 문제가 대두하고 있는데 전력 소모가 상대적으로 적은 LPDDR이 그 해법으로 떠오른 것이다.
엔비디아는 최근 자체 개발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그레이스’에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아닌 LPDDR D램을 탑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삼성전자 역시 현재 개발 중인 AI 추론 칩 ‘마하’에 LPDDR D램을 적용할...
구글 TPU는 엔비디아 칩 대비 전력 효율이 높고, 가격도 저렴하다.
유회준 반도체공학회장은 “AI 반도체는 전력을 줄이는 게 핵심인데, GPU 기반인 엔비디아 칩은 전력 소모가 너무 커 지속 가능한 제품은 아니”라며 “지금은 고객사들이 원하는 제품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커스텀 메모리에 대한 전략을 빨리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협회 관계자는 “AI 기능이 탑재된 아이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디스플레이 기업에 유리하게 적용할 것”이라며 “AI 기능은 전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저전력기술을 갖춘 LTPO 패널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과 우리나라 기업들의 기술 격차에 대해 이 관계자는 “아이폰에 패널 납품은 중국 기업도 진입을 시도하지만, 애플의 수율테스트...
이닝이터 선발의 부재로 투수들의 체력소모가 심한 상황에서 곽빈과 발라조빅이 에이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5위에서 7위까지 떨어진 NC도 반격을 준비한다. 다만 선발진과 타선에서 신민혁과 박건우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외인 투수 카스타노도 교체한 상황에서 팀의 전력이 급감했다. 주말 시리즈에서 kt를 상대해야 하는 NC는 주중...
유회준 반도체공학회장은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는 전력 소모가 커 연속성이 없다. 결국 신경망처리장치(NPU) 등 AI 프로세서로 추세가 바뀔 텐데 여기에는 HBM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된다”며 “3D 메모리 등 다양한 메모리 개발이 필요하고, 여러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는데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 제품은 대용량 정수기에 최적화된 절전 제어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했으며 전력 소모가 낮은 BLDC(Brushless Direct Current) 인버터 압축기, 진공단열재 등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파워업 공기청정기는 기존 동급 평형 공기청정기 대비 청정성능을 약 17% 향상했으며 고성능, 고효율, 저소음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에너지기술상을 수상했다.
또한 에너지위너상을...
또 그는 “챗GPT 같은 생성형 AI는 일반 검색보다 10배의 전력을 소모한다”며 “앞으로 AI 데이터센터에 국가급 전력 투입도 예상되는 만큼 각국이 경쟁적으로 원전 증설에 나서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정권과 무관하게 소형 모듈 원전(SMR)이나 핵융합발전으로 이어지는 원전 생태계 육성은 국가 전략산업으로 꾸준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엔비디아는 전력 소모가 큰 데이터 센터용에 적합하다”며 “엔비디아는 지금이 피크이며, 온디바이스 AI가 크게 떠오르는 시점에서는 꽤 당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인텔도 지금처럼 이렇게 영향력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며 “엔비디아의 장악력이 쉽게 빠질 거 같지는 않지만, 언젠가 엔비디아도 그럴 때가 오지 않을까...
유 부사장은 “데이터센터는 굉장히 많은 전력이 소모된다. 이중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4%, 메모리가 제대로 동작하기 위해 소모되는 팬(pan) 전력 4%를 포함하면 굉장히 큰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이 한 자릿 수의 낮은 전력 효율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전력 소모 감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글라스 기판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이 급격하게 성장하는 가운데 반도체 패키지의 데이터 속도와 전력 소모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초 상용화를 앞둔 글라스 기판은 하반기 중 고객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반도체의 급격한 성장에 힘입어 고순도 유리 기판 수요도...
딥엑스, 세계경제포럼 하계 다보스 포럼에 초청‘AI 시대’ 과한 전력 소모‧탄소 배출 문제 해결 방안 제시
김녹원 딥엑스 대표가 전 세계 경제 리더들이 모인 세계경제포럼(WEF)에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초대되어 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경제 이슈를 논의하는 세계경제포럼 연례 회의인 하계 다보스포럼은 25~27일 중국...
이 특허는 신경망처리장치(NPU) 연산 간 처리할 데이터의 경량화와 관련된 기술로, 인공지능 데이터 연산간 전력소모를 획기적으로 절감시키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퍼아이에 따르면, 해당 기술을 적용한 NPU 칩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활용한 인공지능연산 대비 약 100배의 효율을 나타낼 수 있다.
이상헌 디퍼아이 대표이사는 “최근 인공지능의 산업적...
스페이드S의 배터리 용량은 720Wh로 알톤 전기자전거 제품 중 가장 큰 36V 20Ah 배터리를 탑재, 전력 소모가 많은 산악 라이딩과 장거리 여행에서도 충분한 거리를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마노 9단 변속 시스템, 시마노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 LCD 디스플레이, 짐받이, 전조등 등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알톤 관계자는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먼저 온디바이스 AI는 디바이스 내 전력을 활용해 AI 모델을 운영하므로, 소비되는 전력 소모를 적게 유지해야 한다. 이에 저전력으로 구동시킬 수 있는 반도체 기술 등이 2028년까지 연평균 40% 이상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또 고성능 반도체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등 전력 제약이 덜한 곳을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자 주변의 정보기술(IT)...
LS에코에너지 측은 “IDC에 버스덕트를 사용하면 전력 소모를 전선 대비 30% 이상 줄일 수 있다”며 “IDC에 특화해 개발한 버스덕트 솔루션으로 시장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버스덕트는 금속 케이스 안에 판형 도체를 넣어 전력을 공급하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플랜트, 빌딩, 아파트 등에서 대용량 전력을 공급할 때 전선을 대신해 사용한다....
이어 “AI 활용 디바이스들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점이 전력 소모가 크고 발열 관리가 어렵다는 점인데, PMP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 솔루션 중 하나”라며 “온디바이스 AI용 고부가 제품 수요 증가와 비중 확대 등으로 주가 상승 흐름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문제는 전력 소모가 크고, 발열 관리가 어렵다는 점인데, PMP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그동안 PMP 채용에 미온적이었던 국내 고객사의 전격적인 채용 결정 또한 이러한 이슈와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내 침투율 확대를 비롯해 북미 고객사향 실적 안정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