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배 건국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기술적으로 발전량에 대한 예측과 변동성에 대한 한계가 있는 재생에너지의 지속적 보급 확대를 위해선 전력시장 개선, 유연성 있는 설비 확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를 위한 정책과제로 도매전력시장의 지속적인 선진화와 통합 스마트 에너지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서 진행된 패널토론에는...
가뭄이 들 경우 발전량 부족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풍력과 태양광 등 전력 수급의 다변화 등을 모색하고 있어 향후 전력 시장의 확대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브라질에 해저 케이블의 첫 공급으로 향후 브라질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또 콜롬비아...
이 정도 발전량이면 충주공장 전체 전력 소요량의 약 7% 수준. 정전이나 전력 피크타임 때 대응이 가능하다고 모비스 측은 설명했다.
이 수소 발전시스템은 △수량조절 △안전성 △높은 에너지효율 △무공해 △저소음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수소전기차를 운행하고 집에 돌아오면 그때부터 가정에서 발전기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실제...
한편 산업부 측은 탈(脫) 원전 정책으로 석탄 발전량과 미세먼지 배출이 늘었다는 주장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석탄발전 미세먼지는 지속 감소 중이고 원전 발전량 감소, 석탄발전량 증가는 에너지전환과 무관하므로 에너지전환으로 석탄발전과 미세먼지가 증가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전력 수요가 많지 않은 주말이어서 발전량을 제한해도 전력 수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환경부는 보고 있다.
수도권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106개 대기 배출 사업장은 단축 운영하거나 운영시간을 조정한다. 441개 건설공사장도 공사 시간 단축, 노후건설기계 이용 자제, 살수 차량 운행과 같은 미세먼지 발생 억제조치를 시행한다.
수도권 3개 시도에서...
2017년 석탄발전량 비중은 전체 발전량 중 43%를 차지한다. 또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석탄발전용량은 2017년 36.9GW에서 2030년에는 39.9GW로 증가했다.
정부는 깨끗한 환경과 국민 안전을 지킨다는 기조 아래, 친환경에너지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았다. 2017년 12월에는 2022년까지 미세먼지 국내 확정배출량 30% 감축을 목표로 하는 ‘미세먼지 관리...
업계 전문가는 “원자력 발전 단가가 유연탄, LNG, 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낮고(LNG의 50%), 전체 발전량 중 원자력이 차지하는 비율이 약 30%에 달해 원전 이용률이 급감하면 전체 발전 단가의 상승으로 이어져 전기료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탈원전 시 우려되는 건 전기요금 상승뿐만이 아니다. 전력업계는 탈원전이 지속될 경우 원전산업과 생태계가 무너질...
재생에너지 3020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전체 발전량의 20%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를 위해 내년 2.4G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신규 보급기로 했다. 올해 신규 보급 목표(1.74GW)보다 38% 늘어난 양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안착을 위해 계획입지제도(신재생에너지 발전 부지를 사전에 발굴해 입지 적합성을 평가하고 그 이익을...
이 밖에도 기존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해 안전점검을 포함한 유지보수, 발전량 모니터링 활동 등 사후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한화사회봉사단 김상일 부장은 “친환경 에너지 나눔 활동인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국내 사회복지시설과 마을 등에...
박 교수는 나아가 소비자가 자신이 사용할 전력의 발전원을 고를 수 있도록 전력 시장 개편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권고안 수립에 참여한 박 교수는 권고안에서 제시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치(전체 발전량의 최소 25%, 최대 40%)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구간으로 제시한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모호한 정책 목표라고 비판했다. 이에 박 교수는 "기술력을...
예를 들면 모든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중심으로 기업과 가정의 전력 사용 데이터를 수집, 수요에 따라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에너지 절약으로 연결하거나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어서다. 히타치는 발전량 변동이 큰 재생 에너지가 보급되면 IT에 의한 제어 기술이 승패를 가르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히타치가 ABB에서 전력망...
발전용량은 744kWp 규모로 연간 발전량은 1002MWh의에 이른다. 이는 일반 가정(300kWh/월 사용 기준) 278세대에 1년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467tCO₂ 가량 줄일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KCC가 IPP(민자발전산업) 사업자로서 추진한 대외 개발 사업이다. KCC는 지난해 11월 23일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지역 신재생에너지 민간발전사업을 위한...
태양광 발전은 하루에 3.7시간 안팎으로 가능한데, 100kW급 태양광 발전소의 하루 평균 발전량은 약 370kWh(킬로와트시) 수준이다.
이에 맞춰 경제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신제품에 99kW급 PCS와 274kWh 배터리를 적용했다. 서울시 가구 월평균 전력소비량(304kWh)을 감안해 가구당 매일 10kWh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25가구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박 사장은 “현재 433.9㎿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운영 중에 있으며, 2030년까지 약 15조 원을 투자해 정부의 발전량 목표 비율인 20%를 초과한 25%로 늘릴 계획”이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서해안 풍력 벨트 조성 등 지역 지형을 십분 활용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설비목표 용량을 5.06GW로 잡고 있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전체 발전량의 20%까지 끌어올린다는 재생에너지 3020 계획은 문재인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의 핵심이다. 한전은 RPS(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도 재무 부담 요인으로 꼽았다. RPS는 전체 발전량 중 일정 비율을 재생에너지로 생산하거나 구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지난해 한전의 RPS 비용은 8615억 원에 이른다.
한전은 노후...
시행착오를 바로잡자 발전량은 계획보다 35%나 늘었다. 친환경대현그린이 분뇨 발전 사업에서 얻는 수익은 연간 4억 원이 넘는다.
가축 분뇨를 전력 생산에 이용하면 분뇨 처리 시설의 고질적인 문제인 악취도 줄일 수 있다. 순도 높은 메탄을 얻기 위해 분뇨와 대기 접촉을 차단해야 한다. 분뇨를 발효해 메탄을 생산하는 미생물은 산소를 싫어하는 혐기성으로 분뇨...
지역자원시설세는 발전량에 따라 책정하기 때문에 원전이 줄면 세수도 감소한다.
기피 시설인 원전과 화력발전소가 있는 지역엔 보상 차원에서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지역지원시설세와 정부 지원금을 주고 있다.
산업부에 따르면 연도별 지역자원시설세와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금(특별지원금 및 기본지원금) 총액은 2015년 2816억 원, 2016년 3087억 원으로...
다만 태양광 발전의 고질적인 문제인 발전량 불안정은 군산 발전소에서도 드러났다.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한 이 날 발전소의 시설 이용률은 0.8%로 뚝 떨어졌다. 발전시간도 낮 12시(정오)까지 0.2시간에 불과했다. 사업 계획 당시 이 발전소의 발전시간은 하루 3.7시간으로 설계됐다. 다만 박 대표는 “날이 좋은 날에는 발전시간이 예상을 넘는 4.2시간까지...
재생에너지의 비중이 204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25~40%로 확대된다. 재생에너지 시설도 최대 1000만 개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워킹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 수립방안에 대한 권고'를 7일 발표했다. 에너지기본계획은 20년 단위의 에너지 정책 방향을 담고 있는 장기 계획이다.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은 내년부터...
동서발전은 4월 발표한 ‘2030 비전 및 경영전략’을 통해 전체 발전량 중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을 올해 5%대에서 2030년 3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통해 ‘전력 생산 위주의 발전회사’에서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게 동서발전의 구상이다. 이를 위해 15조 원을 투자해 신재생에너지 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