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윤 교수팀의 나노린은 일반 반도체 공정을 기반으로 제작, 크기를 제어하기 쉽고 원하는 위치에 정렬된 형태로 구현할 수 있다.
연구팀은 나노린을 초저전력 나노 히터에 활용했다. 나노 소재가 지닌 고유의 열 고립 효과를 통해 기존 마이크로히터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초저전력 고온 구동이 실현됨을 확인했다. 더불어 금속산화물 나노와이어를 일체형으로 집적...
디스플레이 구동드라이버IC(DDI), 전력관리칩(PMIC) 등을 주력으로 위탁 생산한다.
이들 제품은 최근 스마트폰 외에 사물인터넷이나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제품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면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사모펀드 출자자로 인수에 관여한 매그나칩반도체 파운드리 사업부는 최근 ‘키파운드리’로 사명을 바꾸고 본격적인...
이밖에 정 부회장이 살펴본 전력반도체는 최소한의 전력으로 배터리 구동 시간을 늘려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기술을 지녔다. 전기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 공급 부족을 겪을 수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현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인데, SK그룹은 지난해 미국 듀폰사에서 차세대 전력반도체용 실리콘카바이드(SiC) 웨이퍼 사업을 인수하는 등...
전력반도체는 최소한의 전력으로 배터리 구동 시간을 늘려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반도체다. 일반적으로 규소를 주재료로 생산한다. 현재 대부분을 수입해오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 공급 부족을 겪을 수 있는 대표적인 제품으로 꼽힌다.
SK그룹은 지난해 미국 듀폰사로부터 차세대 전력반도체용 SiC(실리콘카바이드) 웨이퍼 사업을...
또한, 최소한의 전력으로 배터리 구동시간을 늘려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전력반도체와 경량 신소재, 배터리 대여·교환 등 서비스 플랫폼(BaaS) 등 미래 신기술 개발 방향성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SK 주유소와 충전소 공간을 활용해 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이날 “현대·기아차가 글로벌...
디스플레이 구동드라이버IC(DDI), 전력관리칩(PMIC) 등을 주력으로 위탁 생산한다.
이들 제품은 최근 스마트폰 외에 사물인터넷이나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제품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면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시스템아이씨는 이미지센서(CIS) 전문가인 이 대표를 중심으로 시스템반도체 핵심인 CIS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기업...
이밖에 전력반도체는 설비투자가 내년 상반기 40%, 하반기 29%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최근에는 D램 현물 가격이 상승하면서 반도체 업계의 실적 개선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달 들어 D램 현물 가격은 10% 이상 올랐다. D램 현물가격은 최근 5개월간 계속 하락하다 이달 5일 개당(DDR4 8Gb 기준) 2.73달러에서...
삼성전자는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에 최적화된 파운드리 솔루션을 적용해 기존 솔루션 대비 전력(PI)과 전기 신호(SI) 품질을 50% 이상 향상시켰다.
이는 칩에 신호가 전달될 때 발생하는 노이즈를 개선함으로써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해 회로가 보다 안정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했다는 뜻이다.
I-Cube는 SoC 칩과 HBM(고대역폭 메모리) 칩을 실리콘...
시스템LSI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용 AP, PMIC(전력반도체), OLED DDI(디스플레이 구동칩) 등의 수요 증가와 함께 고화소 이미지센서 공급확대에 따라 실적이 증가했다.
또 주요 고객사의 EUV 7나노를 적용한 모바일 AP, 고화소 이미지센서 등의 수요 증가로 파운드리 실적도 증가했다.
4분기에는 D램 1y 나노 공정 전환을 확대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버용...
D램은 초고속 데이터처리, 고밀도 저장, 저전력 구동 등 강점이 있으나, 데이터 저장을 위해 사용하지 않을 때도 계속 전원을 공급해야 하는 단점도 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MDW-M램은 자성 소재에 스핀을 주입해 구동하기 때문에 초고속 처리가 가능하고 전력을 공급하지 않아도 데이터를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각각의 기능을 하는 두 개의 칩을 하나로 구현함으로써 전력 효율을 높이고, 부품이 차지하는 면적을 줄여 모바일 기기의 설계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980'은 첨단 8나노 핀펫(FinFET) 공정을 적용한 제품으로, 하나의 칩으로 2G부터 5G까지 폭넓은 이동통신 규격을 지원한다. 고성능 NPU(신경망처리장치)도 내장돼...
대표적인 무기소재 제품으로는 반도체를 먼지, 충격 등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봉지재인 EMC(Epoxy Molding Compound: 메모리 반도체 보호 소재)와 전력용 반도체에 사용되는 DCB(Direct Copper Bonded)기판 등이다.
DCB의 경우 KCC가 이미 산업용 파워모듈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동차 구동용 파워모듈에...
마이크로 LED 구동칩은 마이크로 LED로 구성되는 수많은 픽셀을 제어하는 시스템 반도체 칩으로, 티엘아이의 주력제품인 LCD용 티콘, 구동칩 설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보통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는 모듈 형식으로 제작되며 티엘아이 마이크로 LED 구동칩은 기존 제품 대비 더 많은 픽셀(pixel)과 스캔 라인을 지원하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주로...
글로벌 LED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세계적 특허 기술로 독자 개발한 초소형 LED 구동 드라이버인 ‘아크리치 나노드라이버(Acrich NanoDriver)’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사파이어 어워드 2019 (Sapphire Awards)’ 시상식에서 집적회로 및 전장 부문 최고 기술로 선정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은 세계적인 LED 전문지인 LEDs 매거진...
아크리치는 서울반도체가 세계 최초로 개발 한 독자적인 기술이다. 이번 승소와 관련된 아크리치 특허들은 고전압(High Voltage) 구동 LED드라이버 기술과 좁은 면적 안에 다수의 LED 칩을 집적시킬 수 있는 멀티 칩 실장 기술(MJT) 등이다. 사용된 LED 숫자가 줄어든 만큼 공간 활용도가 높아져 간단하게 회로를 디자인할 수 있고 전력 효율 20% 향상 및 원가절감도 가능하다....
2007년 10월 설립된 서진시스템은 금속가공 기술 및 시스템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통신장비, 핸드폰, 반도체장비 등의 함체, 구조물, 전기구동장치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5년 간 베트남 현지 관리자와 작업자 교육 후 삼성전자에 통신장비를 납품하며 품질, 납기, 가격 경쟁력을 인정 받았고, 기존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단기간 내 삼성전자...
LG그룹은 2014년 인수한 실리콘웍스를 통해 시스템반도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실리콘웍스는 디스플레이용 구동칩, 전력관리칩 등에서 강점을 보이는데, 최근 전장 등 신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신사업개발실도 신설했다. 신사업개발실 내 AMS(오토모티브솔루션)팀, BMS(배터리관리시스템)팀 등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미래 먹거리를 강화하고...
에이디테크놀로지의 주가급등은 반도체 설계에 적용할 수 있는 ‘초저전력 라이브러리’ 개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이번에 개발된 초저전력 라이브러리는 타사 대비 소비 전력이 약 6분의 1 수준”이라며 “향후 저전력 구동이 요구되는 모바일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올해 들어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던 버추얼텍은...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전원 차단 없이 항시 구동되는 기능이 필요한 반도체 설계에 적용할 수 있는 ‘초 저전력 설계가 가능한 라이브러리’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최근 배터리 기반의 고성능 최첨단 스마트 디바이스 출시가 가속화되며 저전력 소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라이브러리의 전력 소비...
스마트 기기가 늘어나면서 저전력 소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주목도가 높은 기술로 평가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초 저전력 라이브러리는 같은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회로 설계에 있어 타사가 제공하는 라이브러리 대비 소비 전력이 약 6분의 1 수준으로 줄였다. 향후에는 저전력 구동이 요구되는 모바일 제품에도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