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의료용 대마를 활용한 해외 건강식품 판권까지 확보한 만큼, 글로벌 시장 유통도 구체화시켜 가겠다는 전략이다.
오대환 메디콕스 대표이사는 “CBD오일 100ml의 약가는 비급여기준으로 약 160만 원 정도에 이르는 만큼, 메디콕스는 올해 당장 약 32억원, 모든 시스템 체계가 완비되는 내년 640억원 수준에 달하는 매출 달성이 가능한 의료용 대마 생산 체계를...
현재 세계경제는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충격에 더하여 중국의 상하이 봉쇄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가속화하고 있고, 여기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와 밀, 옥수수 등 식량작물 공급 충격이 겹쳐 1970년대의 스태그플레이션이 재현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물가상승세를 잡기 위해 미국 연준(FRB)은 이례적으로 ‘빅스텝’(0....
농업직불금 예산 5조 원 확대해 소득 보전…선택직불제 확대 취임 전 축산농민단체 농성장 방문 "낙농제도 추진 과정 충분히 소통할 것"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자급률이 낮은 밀과 콩의 국내 생산기반과 비축 인프라를 확충해 쌀에 편중된 자급 구조를 주요 작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친환경 바이오산업 진출로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략적 판단하에 이뤄졌다는 게 포스코인터내셔널 측의 설명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팜원유 중심의 제한된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가공에서 유통까지 연결시켜 사업구조를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 GS칼텍스도 에너지 분야의 리딩기업으로서 바이오케미칼, 바이오항공유 같은 친환경...
스마트팜 부문에 있어서 대동은 농업 및 바이오 부문의 국내 유수의 기관, 대학, 기업 등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고기능성 작물과 일반 작물의 생육 레시피(솔루션)를 개발한다. 또 위탁 생산 유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과 구독형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는 것으로 로드맵을 세웠다. 이를 본격화하기 위해 서울대와 이번 협약을...
지역 먹거리 계획 포괄(패키지) 지원은 지역 내 먹거리의 생산-소비 연계를 기반으로, 먹거리 안전관리와 환경부담 완화,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제고 등 지역의 먹거리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종합전략(푸드플랜)의 수립 과 성과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총 37개 지자체가 사업자로 선정됐고, 지원 규모는 총 1115억 원에...
맞춤형 전략을 도출하는 '데이터 기반 농업경영 진단 서비스'도 10대 과제에 반영됐다.
농진청은 핵심과제 수행을 위한 방안으로 빅데이터, AI, 로봇·자율주행, 드론·위성, 메타버스 등의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올해 토양정보 등 240개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슈퍼컴퓨터를 추가로 도입해 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작물재배와 병해충...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을 함유해 작물은 물론 인체에도 무해하면서도 비료의 효과는 끌어올려 수확의 기쁨을 크게 누릴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디자인도 감성적이고 자연친화적으로 기획해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수출용 '마이파밍' 제품라인도 준비 중이다. 주말농장, 도시농부를 타깃으로 하는 제품으로...
또한 회사는 자체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가정 원예 전문 브랜드 닥터조를 중심으로 가정용 원예 사업을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닥터조는 현재 국내외 백화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자사몰, 아마존 등 온라인에도 진출해 있다. 회사는 향후 닥터조 브랜드를 통해 전문 원예 농가까지 타깃을 넓히고, 화훼 작물 판매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창균...
12일 농촌진흥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50 탄소중립 실현 농업기술 개발과 현장보급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50년까지 농식품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38%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농진청은 탄소 발생 감축 등 실용화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 실천을 유도해 농축산 분야 탄소 중립을 이행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온실가스 배출 통계...
세계 최고 수준 코팅 비료 제조 기술 보유녹차 수출량 지난해 국내 전체 수출의 91% 차지
기술 기반 농업 전문기업 누보가 대신밸런스제7호스팩과의 합병 상장을 앞두고 1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성장 전략을 밝혔다.
누보의 김창균, 이경원 대표이사는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꾸준한 연구 개발 활동으로 업계 내 기술 선도 업체로 지속 성장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27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국가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따라 농식품 분야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2470만 톤에서 38% 감축해야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저탄소 구조로 전환에 나선다. 2050년까지 데이터(Data)와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정밀농업 기술을...
현지화 전략을 통해 미국과 중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 30여 개 국에 제품을 수출 중이다.
누보는 다양한 핵심 기술을 개발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누보는 △비료 성분의 용출 기간을 조절할 수 있는 코팅 비료 제조 기술 △발포에 의해 비료 성분을 확산시키는 발포 확산성 비료 제조 기술 △비료의 이용 효율을 증대시키고 작물의 뿌리...
이번 협약으로 정밀농업 솔루션과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파밍 플랫폼 사업, 개인형 모빌리티 제품, AI 기반 고객관리 플랫폼 서비스 등의 전략실행이 본격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대동 측은 설명했다.
현대오토에버는 IT시스템 개발, 운영 역할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의 IT 전문회사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부문 기술력을...
일제의 수탈로 억눌렸던 작물 생산량이 농지개혁 이후 급증했습니다. 1970년대에 이르러 식민지 시절의 세 배로 늘었고, 마침내 보릿고개를 넘어섰습니다.'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자'는 국민들의 의지는 1960년대 경제개발 5개년계획부터 경제·사회개발계획, 신경제 계획과 IT산업 육성, 녹색성장과 창조경제로 이어지며,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올라서는 토대가...
기업들은 오너와 이사회의 지시하에 발 빠르게 경영 전략을 수정하고 있고, 도시들은 시민들의 협조 속에 친환경 도시로의 전환 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도시의 경우 기업과 달리 매년 정해진 예산에 통제를 받으면서 변화를 일으켜야 하는 만큼 단기에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고 쓰레기 매립 환경을 개선하는 등 주어진...
1990년대 이후 신자유주의 상품경제에 편입해 성장을 도모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유무역협정을 맺는 등 개발 전략은 주효하여 세계 10위권의 경제성장을 이루고, 선진국이 되었음을 세계가 공인하는 풍요로운 사회가 되었다. 하지만 이는 농산물 시장을 개방하고 농업과 농촌을 홀대하며 식량주권을 포기하는 대가를 지불하고 있다. 2019년 농가인구는 22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