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부 장관은 “정부는 가루 쌀·밀·콩 같은 전략작물 생산 확대를 통해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이 과정에서 단기적 수급 불안이 발생하면 올해와 같이 선제적이고 과감한 수급 안정 대책을 통해 쌀값을 안정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을 경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지 주목된다. 당정은 아직 검토할 시기가...
농식품부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71억 원 규모의 가루쌀 산업화 지원 사업과 720억 원 규모의 전략작물직불 사업을 신규로 반영했다.
정 장관은 "가루쌀 재배를 안정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내년에도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기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쌀가루 산업 발전협의체를 지속 운영하고, 식품기업의...
농식품부 관계자는 "39곳 가운데 27곳이 밀 재배단지로 가루쌀은 일반쌀과 달리 6월 말 늦이앙이 가능해 밀과 재배 적합성이 높기 때문"이라며 "또 내년부터 가루쌀을 밀, 혹은 동계 조사료와 이모작할 경우 1㏊당 250만 원의 전략작물직불이 지원되는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지정한 생산단지가...
정부는 조선과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제조서비스, 섬유패션 등 주요 수출업종의 경쟁력 강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선의 경우, 친환경·자율운항 선박 핵심기술 개발 등 신시장 진출 지원을 통해 미래 선박 시장 기술 초격차를 확보하고, 디스플레이는 기업의 OLED 투자 촉진 및 새로운 융복합 시장 창출로 세계시장의 50%를 점유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아울러 2017~2019년 직불금 지급 농지로 대상을 한정했던 기본직불제의 농지 요건을 삭제해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내년부터 56만 2000명에게 직불금을 추가로 지급하고, 식량자급률 제고 및 가루쌀·밀·콩 생산 확대를 위한 전략작물직불제도 도입한다.
영세·고령농의 노후 소득 안정을 위해 농지연금에 더해 임대료 수입과 연금을 함께 받는 임대형 우대상품...
정 장관은 "당시 쌀값이 안정됐던 것은 타작물 재배 지원도 영향이 있었지만 주요 원인은 흉작에 따른 것"이라며 "타작물 재배를 지원하기 위해 전략작물직불제를 도입했고, 시장의 기본 수급 균형이 맞아야 결국 농민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대기 비서실장의 발언도 논란을 일으켰다. 김 실장은 최근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두고...
IPEF 전략 심포지움(코엑스) 17:00 나이지리아 장관 면담(롯데H)
△산업부 1차관 08:30 차관회의(서울청사)
△통상교섭본부장, 제2차 수출상황점검회의 개최
△전라권 지역투자 헬프데스크 개최
△한-영 자유무역협정 개선 관련 공청회 개최 안내
△제1차 사업재편-5대은행 연계 전략회의 개최
7일(금)
△산업부 장관 잠정 비상경제장관회의(장소미정)...
격리 조치를 통해 지난해 수확기 이후 큰 폭으로 하락한 쌀값은 적정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전략작물직불제'를 도입해 논에 가루쌀·콩·밀·조사료 등의 재배를 확대하고 쌀 가공산업을 활성화해 쌀 수급균형과 식량안보 강화라는 핵심 농정 과제를 동시에 달성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당정은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는 ‘남는 쌀 의무매입법’인 개정안이 쌀 공급과잉 심화와 재정부담 가중, 미래 농업 발전 저해 등 부작용이 크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며 “전략 작물 직불제를 내년부터 신규로 도입·추진해 가루 쌀·밀·콩 및 조사료의 재배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쌀 수급균형과 식량안보 강화를 동시에 이루기로 했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정황근 장관 주재로 '제1차 농식품 규제개혁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규제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앞서 농식품부는 올해 6월 20일 농식품 규제개혁 전담팀을 구성하고 40여 차례의 현장 간담회를 열고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왔다. 이 과정에서 187개의 과제가 선별됐고, 이 중 시급성을 기준으로 35개의 1차 개선과제를 확정·발표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이)단기적으로는 쌀 재배면적 감소에 영향이 있더라도 궁극적으로 밀과 콩 등 전략작물 재배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내년부터 시행하는 전략작물직불제 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정부는 올해 생산량을 두고는 좀 더 지켜본다는 분위기다. 태풍 '흰남노'의 피해 상황과 곧 농촌진흥청에서 나올 수확...
또 밀·콩 생산을 늘리고 쌀 수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720억 원을 투입해 농업직불제에 전략작물직불금 항목을 신설한다.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비해서는 민간 기업이 해외 식량 공급망(해외 곡물 엘리베이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 500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신규 지원한다.
청년농 육성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예산도 마련됐다. 청년농에게 영농...
밀-콩 이모작을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제도 도입한다. 핵심작물인 밀과 콩을 이모작 할 경우 ㏊당 250만 원의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수입선 다변화를 위해 민간업체가 국제곡물 유통망 지분을 인수하면 필요한 자금을 500억 원 한도에서 이차보전해주는 예산 13억 원도 신규로 배정된다.
이 외에도 필수 생계비를 줄일 수 있도록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물을 재사용하고 노동력을 효율화하는 등 푸드 마일리지를 한층 더 단축하는 전략이다.
류영기 상하농원 대표는 "지난해부터 딸기 품종에 한해 시범으로 운영해온 사업이 베리굿팜, 아쿠아팜(채소를 재배한 물로 물고기를 키워 재사용하는 곳), 큐브팜(버섯 등을 재배하는 수직형 스마트팜) 등 3부분으로 확장된다"라면서 "스마트팜은 농업과...
재배전략 기획안 평가를 거쳐 본선 진출 4팀을 선정한다.
이어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두 달 반의 본선 기간 동안에는 본선 4팀이 동일한 조건의 대회 온실을 AI 기술을 활용한 원격제어로 토마토 작물을 재배하여 결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 접수는 8일부터 28일까지 접수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농업 분야 인공지능 기술 적용에...
테라도 수출 증가 등 작물보호제 국내외 매출이 확대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성장했다.
부진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업계가 하반기에도 시황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점쳐졌다.
이날 실적 발표 직후 열린 ‘2022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LG화학은 석유화학 시황 전망에 대해 “고유가ㆍ수요ㆍ공급 삼중고로 인해 어려운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재정운용전략위원회(비공개)
△제9회 통계청-UNFPA 인구서머 세미나 개최
△KDI, 2022 경제교육 컨퍼런스 개최(석간)
△한-우즈벡 통계청장, 통계협력 양자회의 개최
△방기선 제1차관, 벤처·창업기업 간담회 개최
△제12회 재정운용전략위원회 개최
△2022년 5월 인구동향
△2022년 6월 국내인구이동
28일(목)
△부총리 07:30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은행회관)...
산업전략 발표 및 인력양성 MOU (경기도 화성)
△산업부 1차관 14:00 사회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산업부 2차관 14:00 에너지 수요 효율화 업계간담회(대한상의)
△반도체산업 발전전략 발표
△에너지 수요효율화 촉진을 위한 산업계 간담회 개최
△산업부,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실행 지원
△바이오산업 이끌 인재양성 5개 대학의 주력분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