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코레일은 새해 1월1일부터 분당선 오리역 시종착 전동열차를 죽전역까지 연장해 운행하고, 혼잡도 등 그동안 분당선 이용승객의 시간대별 열차이용패턴을 반영해 출근시간대 운행간격을 단축해 운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평일 출근시간대에 1회 증편 운행되고 운행간격도 출근시 3.8분, 퇴근시 4.3분으로 단축되며, 토요일에는 평일보다 이용 승객이 많은...
급행열차 이용시 소요시간은 일반전동열차에 비해 기존 49분에서 37분으로 약 12분 단축될 전망이다. 성북역 이남 구간은 전역에 정차한다.
중앙선 급행열차는 남양주ㆍ하남시 등지의 출근이용객을 고려해 신설된다.
이에 따라 용산역~도심구간을 운행하며 운행횟수는 출근시간대 2회로 편성된다. 중앙선의 경우 급행열차는 일반전동차에 비해 소요시간이 10분...
중앙ㆍ경춘선은 청량리역 수도권 전동열차 연계를 위해 열차막차 도착시간을 각각 23시와 22시 53분으로 앞당기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앙선 영주~부전간 열차 2회를 신설했다.
한편, 코레일은 하루에 평균 5명 미만이 이용하고 있는 10개노선 22개역은 무정차 통과하되, 휴가철이나, 농번기 등 수송수요가 있을 경우 탄력적으로 정차할 계획이다.
광역전철운송약관에는 전동열차내 안전사고 예방과 질서유지를 위해 일부 위험품(무기ㆍ화약류ㆍ인화성 물질 등)과 일정규격 이상 물품을 휴대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특히, 전동열차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인 만큼 타인에게 불편이 없도록 중량 32kg, 길이ㆍ너비ㆍ높이 각 변의 합이 158㎝ 이내의 물품만을 휴대할 수 있다. 따라서, 일반 자전거는...
코레일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를 추석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열차 수송능력을 209회 증편해 평시 대비 8% 많은 2951회로 늘리고 15∼16일 사이에 심야 전동열차를 새벽 2시까지 연장운영한다.
1일 코레일에 따르면 KTX는 하루 평균 16회, 총 78회 늘어나고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일평균 26회, 총 131회 증편된다.
또 귀경객이 집중되는 15∼16일 새벽...
신승호 코레일 광역철도사업본부장은 “전철을 이용하면, 교통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철을 타고 가면서 PMP 등을 이용한 동영상 강의 수강이나 독서를 할 수 있어, 현대인들이 고유가 시대를 지혜롭게 극복하는 방법”이라며 “수도권 외곽에서 도심권 진입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급행전동열차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며, 통근객의 이용편의를...
코레일은 신설된 분당선 죽전역의 전동열차운행시간을 15일 부터 출근시간대 정차횟수를 대폭 늘려 운행한다.
이번 전동열차시간표 개정으로 죽전역의 전철운행횟수는 ▲평일 22회〔201→223회(오전12회, 오후10회) ▲토요일 19회〔199→218회(오전9회, 오후10회) ▲휴일 7회〔132회→139회(오전7회)로 각각 늘어나게 된다. 이로써, 평일 출근시간대 열차운행...
이 제품은 최고 시속 350km인 고속열차에 탑재돼 전동기 및 각종 보조기기에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로, 변압용량은 높으면서도 크기는 작고 가볍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변압기는 6.2MVA 25kV급으로, 길이 2.7미터, 폭 1.5미터, 높이 2.7미터로 같은 용량 변압기의 1/4 크기이며, 15~18톤에 이르던 무게 또한 절반 수준인 9톤으로 줄였다....
이번에 개통되는 경원선 의정부-소요산 구간에는 신형 전동열차 8편성(80량)이 운행되며 기존 전철역에서 볼 수 없었던 최첨단 역무자동장치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각종 이용편의시설을 갖추게될 예정이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개통초기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새로운 역 시설 이용이 익숙하지 않아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다”며...
귀경객들을 위해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수도권 전철이 종착역을 기준으로 새벽 2시10분까지 연장 운행된다.
7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연장 운행하는 임시전동열차는 △의정부~인천·병점간 19개(인천방면 9개, 병점방면 7개, 성북~의정부 3개) △용산~덕소간 2개 △대화~구파발·약수간 5개 △오이도~사당·한성대간 5개 △선릉~보정간 4개 열차 등 총 35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