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전당대회 준비에 돌입하는 국민의힘은 국민의당과의 통합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미 국민의당에 합당에 대한 입장을 요구한 상태다. 하지만 국민의당은 “민심부터 살피겠다”며 합당에 관한 판단은 다소 미루고 있다.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은 주호영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것"이라며 "전당대회 참여하겠다, 참여하지 않겠다는 그 뒤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제 일로써 제 관계 떄문에 당이 왈가왈부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그 원칙만은 확실히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상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당을 떠나지 않고 당의...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선거 패배와 악재 원인인 부동산 정책에 대한 전직 국무총리로서의 책임에 가라앉게 됐다. 정세균 총리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일 0시 기준 다시 600명대로 오르면서 퇴임이 어려워졌다는 분위기다.
이 때문에 민주당은 혼란을 겪을 전망이다. 당내 주류인 친문(문재인)으로서는 비문인 이 지사를 견제하려...
다음달 9일 예정된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이는 송영길·홍영표·우원식 의원 등인데, 이들은 중진으로 당내 주류라는 점에서 당 쇄신 이미지를 만들기 어렵다는 의견이 나와서다.
한 민주당 의원은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재보궐 선거 패배로 당은 매우 혼란스러워질 것이고, 쇄신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크게 일 것”이라며 “송·홍·우 의원 중 한 명이...
김 위원장은 "저쪽이 아무리 네거티브를 써도 결과를 인위적으로 바꿀 수는 없다"며 “선거는 우리가 무난히 이길 것”이라고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
그의 퇴임과 동시에 국민의힘은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체제로 돌입한다. 이르면 12일 비대위 회의에서 전대 준비위원회 구성을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5월 중으로 새 지도부 체제를...
다가올 5·9 전당대회를 통해 수습 국면 전환을 모색하지만, 최고위 총사퇴 등도 새어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오 후보가 승리할 시 야권은 특히 현 지도부를 비롯해 윤 전 총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원심력이 발휘될 전망이다. 특히 국민의힘은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재신임해 대권 준비까지 맡기거나 당대표 추대까지 이어질 수 있다. 김 비대위원장의 과감한 중도 외연...
선거가 끝난 후 국민의힘은 전당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홍 의원은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하며 전당대회를 준비 중이다. 그는 당 대표가 되면 가장 먼저 청년청과 노인복지청을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청년과 노인 복지를 관리하는 행정 기관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이어 당의 개혁과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공천권을 정당이 다 가지고 있는데 시도에...
그는 “새로운 기관을 만들 때 법제 정비, 인력 구성, 시설 구축 등 실무적인 시간이 기본적으로 소요되기 때문”이라며 “졸속 아닌 수사 역량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 혁신위원장인 그는 “선거에 매몰되지 않고 미래방향을 제시하는 게 정당의 실력”이라며 “우리 정당들의 전문 역량은 선진국의 3분의 1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전양준 집행위원장은 "지난 24년 동안 부산국제영화제 평균 관객이 18만여 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적은 숫자지만 비대면 코로나 시대의 특성을 감안할 때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한 행사로서 어디에 내놔도 부끄러운 수치가 아니다"라고 자평했다.
올해는 2020 아시아필름어워즈,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시상식 역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학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전남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올해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을 연다.
소설가인 한승원 아시아문학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14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시아의 여성들이 어떻게 야만적인 폭력 속에서 사람이 살아갈 만한 가치 있는 삶과 평화를...
이후 준비 △통합의 정치 △혁신의 가속화 등 ‘5대 명령’을 제시했다. 이낙연 대표는 “여러분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는데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 넣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민주당이 이 전쟁에 효율적, 체계적으로 강력히 대처하기 위해 현재의 국난극복위원회를 확대 재편하고 그 위원장을 제가 맡겠다”고 밝혔다.
특히 2차...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몹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당대회를 끝까지 잘 준비하고 훌륭히 관리해 주신 안규백 전당대회준비위원장님, 민홍철 선거관리위원장님과 당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정당 사상 초유의 비대면 전당대회였지만, 전례없이 높은 참여를 보여주신 전국의 당원 동지 여러분께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다행히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여전히 감염 위험이 있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당대회를 치르기로 했다.
안규백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장은 “코로나19 전국 확산세가 지속하고 당 지도부와 주요 당직자들은 방역 당국의 권고에 따라 자발적 자가격리와 능동감시 중인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에 준해 행사 인원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코로나19 이외에 그 어떤 불필요한 논란이나 쓸모없는 국력 낭비는 안 된다”며 방역에 집중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통합당은 28일 규모를 늘려 화상회의를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코로나19로 국회가 폐쇄됐지만 민생을 살피는 의정활동에 멈춤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국민 편에서 더 뛰겠다”고...
안규백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은 이날 국회 전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를 연기하려면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진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는데 현재 악화일로일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연기 불가 배경에 대해 "온라인 전당대회를 콘셉트로 해 비대면 방식을 준비해왔고, 24일부터 권리당원 및 재외국민 투표가 진행된다"며 "온라인...
선관위원장이 밝혔다.
22일 수도권 합동 연설회는 당초 계획대로 생중계로 진행하되, 연설 방식의 경우 후보들 간 합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이날 오후 간담회를 열어 당 대표 후보 또는 후보 측 대리인과 향후 일정과 선거운동 방식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전당대회 당일 계획의 경우, 전당대회준비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21일...
장철민 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 대변인은 1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따라 29일 전당대회를 체조경기장이 아닌 당사에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당대회 당일 당사에 참석하는 인원에 대해선 “후보자 말고는 아주 필수 스탭 정도로 하려고 한다”면서 “대의원회의 의장, 부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