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오전 전남 무안 전남도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강서구청장 선거와 관련해 14명의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해 추가 심사를 이어가기로 했다”며 “압축된 후보자는 문홍선, 정춘생, 진교훈 후보자”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그간 공관위에서는 3차례 회의를 개최했고, 14명 후보자에...
이후 김 차관은 안병윤 부산시 부시장과 김병규 경남도 부지사, 장헌범 전남도 행정부지사 업무대행과 현안회의를 열어 ‘남해안권 종합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및 실행전략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새로운 남해안 시대를 맞아 3개 시·도의 동-서 연계협력 벨트를 조성하고 수도권 집중에 대응해 새로운 국토 성장축을 형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의 전남 지역공약 1호 사업인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과 솔라시도 개발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박상희 산자부 신산업분산에너지 과장은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에 큰 힘이 될 이번 협약에 참여한 공공기관과 기업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도가 대한민국 첨단 데이터산업 전진기지로...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21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 기부금 기탁식’을 통해 총 1억 원을 전달했다.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각 5000만 원씩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를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등 다양한 관련 인사가 참석했다.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전달한 기부금은...
우미건설은 21일 전남도청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개・폐회식 관람객 편의용품, 참가선수 지원금, 체육인재 육성 장학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길 우미건설 사장은 “양대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남도의회는 올해 4월 청년의 나이 상한을 45세로 하는 '전남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 시켰다. 이에 따라 전남의 청년 인구는 약 14만3000명이 늘어나게 됐다.
전남 외에도 지난해 6월 기준 48곳의 기초지자체가 40대도 청년에 포함시키는 조례를 두고 있다. 제주는 45세 이상, 강원 평창과 충북 옥천, 전북 익산과 장수 등은 아예 청년의 기준을...
산업부·전남도·한전·카카오 전남 남면에 ‘첨단 데이터센터 with 카카오엔터프라즈’구축 협약4900억 원 투자해 40㎿ 규모 데이터 센터 2026년까지 구축
전남에 카카오 데이터센터가 구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전남도청에서 전남도, 한국전력,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 KB증권, 장성군과 함께 전남 장성군 남면에 ‘첨단 데이터센터 with...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전남도교육청과 함께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참여 학생 수는 올해 1학기 기준 235명으로 시작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포럼은 정건화 한신대 경제학 교수가 진행을 맡고, 비영리 단체 'Local Futures'의 대표이자 환경 운동가 헬레나 노르베르 호지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20대 대선에서는 윤석열 캠프 전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냈으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기획위원으로 활동했다.
김 최고위원은 “호남 출신 40대인 저를 선출해 주신 것은 전국 정당으로 가는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국민의힘이 전국 어디에서나 이길 수 있는 정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18 민주화운동공로자회는 이날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를 주제로 제43주년 5·18민중항쟁부활제를 광주 동구 금남로 옛 전남도청 일원에서 열었다. 부활제는 5·18 당시 산화한 영령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고자 1984년 이후 매해 최후의 항전이 있었던 5월 27일 열린다.
상여를 멘 행렬이 금남로공원에서 옛 도청 앞 5·18민주광장까지 약 500m를 행진하며...
이날 협약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김영록 전남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전남도와 고흥은 인센티브와 행정지원, 정주여건 개선안 등을 마련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체 관련 제조 시설의 설립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는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우주발사체...
기념식 애국가는 계엄군의 버스 총격으로 민간인 학살이 자행된 주남마을의 초등학생들이 부르며, 여는 영상은 1980년 당시 옛 전남도청 앞에 서 있던 5·18 시계탑 이야기를 다룬다. 헌정공연에서는 5·18 과정에서 가족을 잃은 슬픔에도 민주주의를 지켜온 오월의 어머니를 위한 헌정곡 ‘엄니’를 소리꾼 이봉근의 목소리로 듣는다.
올해 기념사에는 지난해와...
총체극에는 전남대 학생으로서 시민군에 자원해 5월 27일 전남도청 최후 항쟁 도중 숨진 고(故) 이정연 열사가 광주의 시조(市鳥) 비둘기로 환생,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10대 주인공 '산하'와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가 담겼다.
현재를 살아가는 학생과 비둘기로 환생한 이 열사가 함께 5·18 정신을 이야기 하며 그 정신을 미래세대에 전달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전씨는 또 옛 전남도청 별관에 자리 잡은 ‘도청 지킴이’ 오월 어머니들을 만나 안부를 묻기도 했다. 가족을 잃은 오월 어머니들의 슬픔과 아픔을 그림으로 표현한 특별전시 ‘오월 어머니들의 그림 농사’ 특별전을 관람하기도 했다.
전씨는 “오월어머니들의 그림을 보며 그 아픔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행사가 한창이어서) 차분히 이야기를...
참배에는 부인 김정숙 여사와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함께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참배를 하기 전 방명록에는 ‘5·18 민주정신이 언제나 우리 곁에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공식 참배를 마친 뒤 문 전 대통령은 고등학생 시민군으로 활동하다 숨진 고(故) 문재학 열사의 묘소를 찾았다. 문 열사는 광주상고 1학년에 재학 중 전남도청을 사수하다...
3일 전인 5월 21일, 전남도청 앞 금남로에서 계엄군이 벌인 집단발포로 시민 약 200여 명이 다치거나 숨졌다. 이들 시민군은 가족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시신을 추려 집으로 데려다주는 동시에, 시 외곽 송암동 근처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트럭을 몰고 나선다. 영화 속 장면은 1989년 2월 국회에서 열린 광주청문회에서 당시 함께했던 또 다른 시민군 최진수 씨가 증언한...
전남에서는 농업 분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고흥군 포두면·남양면, 강진군 마량면, 보성군 웅치면 등지에서 모내기를 끝낸 논 약 175㏊가 빗물에 잠겼다. 장흥군 대덕읍, 보성군 조성면·득량면, 강진군 신전면·도암면 등지의 밀과 보리 경작지 약 525㏊에서는 작물 쓰러짐 피해가 발생했다.
전남도는 피해 규모와 면적이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파악 중이다....
한양은 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린데와 전남도청과 함께 전남 여수시 묘도에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총 8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형일 한양 대표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숀 더빈 린데 수석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린데는 산업용가스(수소, 질소 등) 생산 부문 세계 1위 기업으로 수소·암모니아 생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