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6회를 맞는 'Battery Japan 2024'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 에너지와 전기 자동차를 보급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는 배터리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이차전지의 연구개발(R&D) 및 제조에 필요한 기술, 부품, 재료, 장비 등을 선보이기 위해 각국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올해 행사에는 케이씨 등 한국의 11개 기업이 코트라(KOTRA)와...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하는 화재가 늘면서 이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가 주목받고 있다.
26일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전기차 화재는 매년 2배씩 증가했다. 2021년 24건이었던 화재 건수는 2022년 44건으로 늘었고, 지난해 상반기에만 42건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다.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의 급격한 연소와...
기아에 이어 현대자동차도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할인 확대에 나섰다.
현대차는 전기차 구매 고객의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21일부터 차량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는 △현대자동차 구매 혜택 최대 700만 원(차량 가격 할인 120만 원, 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 원, 월별 재고 할인 최대 500만 원) △정부 보조금 650만 원...
22일 기아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일부 전기차 모델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EV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종은 △EV6(300만 원) △EV9(350만 원) △니로 EV(100만 원)이며 ‘봉고 EV’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70만 원의 충전기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전날 기준으로 지자체 보조금까지 확정된 제주도에서 기아의 EV 페스타를 통해 EV6를 구매할...
기아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일부 전기차 모델에 대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EV페스타’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EV페스타는 전기차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진행된다.
기아는 EV페스타를 통해 △EV6 300만 원 △EV9 350만 원 △니로 EV 100만 원의 제조사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봉고 EV 구매 고객에 최대 70만 원의 충전기...
전기차용 LFP의 경우 2025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유럽, 북미 지역 내 신규 공급처 확보를 위해 다양한 고객사들과 논의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프리미엄 제품군에서는 NCM(니켈·코발트·망간) 및 하이니켈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중저가 보급형 제품군에서는 고전압 미드니켈(Mid-Ni)...
이어 "2023년에는 에너지 수요가 이전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 세계 에너지 효율 개선율이 1.3%에 그쳤다"라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합의한 2030년 효율 개선 글로벌 목표 이행을 위해서는 히트펌프와 같은 고효율 기기 보급을 확산하고 전기차·소형차 비중 확대, 건물 냉·난방 에너지 소비 감소 및 조명 효율 기준...
현대차는 이번 프로그램이 고객이 현대차의 전기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전기차 이용 만족도를 높여 국내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2월 20일 이후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차량을 신규 출고하는 고객 누구나 ‘EV 에브리 케어’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아이오닉 5 N 신규 출고 고객은 EV 구매 충전 혜택만...
이에 KG모빌리티는 보조금 축소로 가중된 고객 부담 최소화와 더불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차량 가격을 올해 12월까지 200만 원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산철(LFP)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차에 대한 정부 보조금은 지난해보다 줄었으나 토레스 EVX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지난해와 비슷하다는 것이 KG모빌리티 측...
환경부는 20일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을 확정하고 보조금 지침에 따라 산정한 전기차 차종별 국비보조금 지원 금액을 공개했다.
지침에 따르면 올해 최대 보조금을 받는 차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다. 아이오닉6 롱레인지 2WD 18인치, 20인치 모델과 AWD 18인치 모델은 최대 보조금 690만 원을 받는다. 아이오닉6는 1회 충전...
탈탄소를 주도하며 전기차 보급에 앞장섰던 유럽에서의 하이브리드차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의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339만 대를 기록했다. 전기차 판매량 증가율도 28%로 나타났지만, 2022년에 30% 증가율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 소폭 둔화했다.
하이브리드차 시장의 절대 강자인 일본...
이곳에서는 기아의 기존 전기차보다 작은 EV3(소형 SUV), EV4(준중형 세단) 등 보급형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 선택지를 늘리고 판매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달 컨퍼런스콜을 열고 올해 전기차 판매 목표로 각각 30만 대, 27만2000여 대를 제시했다. 전년도 판매량 대비 현대차 11.6%, 기아 50% 늘어난 수치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만 각국 정부가 2030년까지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위한 정책은 여전하므로 향후 재도약을 할 잠재력은 지니고 있다. 특히 전기차의 단점으로 꼽힌 판매 가격을 극복하기 위해 저가형 배터리인 리튬인산철(LFP) 시장은 확대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테슬라를 선두로 현대차와 기아 등이 LFP 배터리를 탑재한 차량을 늘리고 있다.
◇침체기 겪었던 반도체...
이번 보조금의 개편 방향은 △성능 좋은 전기차 지원 강화로 배터리 기술혁신 유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전기차 보급 지원 △전기차 사후관리·충전 여건 개선을 위한 제작사 책임 강화 △경제적 취약계층·청년 및 소상공인 구매지원 강화를 꼽을 수 있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전기 승용차는 성능보조금 단가를 5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100만 원 감액하고...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2023년 미국 배터리 쇼에 참가한 이후 드라이전극과 관련해 많은 업체와 미팅을 했다”며 “최근 해외 기업들이 보급형 전기차 출시에 집중하고 있어 NCM 대비 상대적으로 수요가 큰 LFP 드라이전극을 개발하는 데 속도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LFP 드라이 전극과 관련해 현재 유럽에 소재한 완성차 업체에 제안서를 제출해 답변을...
조홍종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탄소 중립 이외에 인공지능(AI)·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의 확산과 보급은 전기 수요 증가를 더욱 가파르게 하는 요인”이라며 “전기 수요에 맞춰 무탄소에너지 공급량을 늘리는 등 에너지 절약과 효율에 대한 지원 정책도 같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기업들은 발전원을 선택할 수 있다면 첫 번째 우선 고려...
SK일렉링크 관계자는 “설을 맞아 휴게소 전력 사용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수준에서 충전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기 위해 중속 충전기를 설치해 전기차 고객의 편안하고 쾌적한 충전 경험을 선사하겠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을 통해 전기차 고객의 편의를 제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일렉링크는 지난해 한국도로공사가...
지난해 11월 기준 독일의 전기차 보급 대수는 약 100만 대로 집계됐다. 이는 독일 도로를 달리고 있는 전체 차량의 2%에 불과한 수치다. 부르가르드 대표는 “2030년까지 독일에서 1500만 대의 전기차를 운행한다는 정부 목표는 현재로서는 비현실적”이라고 꼬집었다. VDA는 “2030년까지 1500만 대의 전기차를 보급한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하면 2045년 탄소 중립 목표도...
11:00 전기산업발전기본법 제정 기념식(여의도켄싱턴H)
△첨단기술분야 국제표준화 주도를 통해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석간)
△장관, 설 명절 맞이 민생현장 방문
△2024년 110조원 민간투자 계획 밀착 지원
△산업 현장 투자 애로 해소 박차
△산업 초격차 성장을 견인할 도전·혁신형 과제 본격 발굴
△설 연휴, 부모님 댁 방문하실 때 노후 김치냉장고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