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물질), 전해질, 분리막 등의 소재와 이러한 물질을 담는 케이스의 역할을 하는 캔과 배터리 폭발방지 기능을 수행하는 캡어셈블리 등의 부품, 이를 생산하고 조립하는 설비 등으로 세분된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차전지 시장 규모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힘입어 2020년 461억 달러(62조4332억 원)에서 2030년 3517억 달러(476조3073억 원)로 향후 10년간 약 8배 증가할 전망이다.
환경부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전기차 충전기보급대책' 및 '2023 전기 이륜차 구매보조금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환경부는 희망자가 사업자를 선택해 직접 신청한 완속 충전기 대수가 1만기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그간 전기차 공용 완속 충전기 설치 신청은 민간 충전사업자만이 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등이 원하는...
전기차 50만 대 보급이 눈앞인 시대, 전기차 보급이 늘수록 사용 후 배터리 산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사용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민간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KTL은 LG에너지솔루션, 현대글로비스, 한화컨버전스, 한국자동차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제주테크노파크와 '사용 후 배터리 산업 발전 및 기술협력을 위한...
대한상공희의소는 최근 김유정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에게 분석을 의뢰한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산업의 원료 조달 효과성 분석’ 보고서를 통해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폐배터리 재활용이 늘게 되는 2035년 이후에는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핵심 원료의 자체 조달분이 급증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45년에는...
특히 전기차의 보급 확대와 함께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SiC, GaN 등의 차세대 전력반도체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 DB하이텍은 SiC, GaN 국책과제에 참여해 선진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SiC 개발투자도 단행하면서 현재 6인치 기반인 SiC의 8인치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DB하이텍은 순수 파운드리 기업으로서 브랜드 사업을...
수송 부문은 전기·수소차 보급 확산, 전기 열차 전환, 무탄소 선박 핵심기술 확보 등 이동 수단의 저탄소화를 통해 2021년 목표치와 같은 6100만 톤으로 유지했다.
전기차 등 친환경 상품에 쓰이지만 생산 과정에서 탄소를 발생시키는 수소 부문의 경우 2021년 목표치 7600만 톤에서 8400만 톤 배출로 목표치를 낮췄다.
탄소를 흡수·제거하는 방법인 이산화탄소...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4월 같은 부지 내 3만 톤 규모의 NCMA 양극재 공장을 착공해 오는 2024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에는 포항에서만 6만 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이 가능하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보급형 전기차용 제품인 LFP(리튬ㆍ인산ㆍ철) 양극재도 개발 중에 있어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제품군은 더욱 다양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직접 설계·제작하는 독자 기술력을 보유한 유일한 회사로 고객이 원하는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차 보급 확대, ADAS 등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따른 전장용 카메라모듈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기는 IT에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 공급, 거래선 다변화로 전장용 카메라모듈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키움증권이 일진하이솔루스에 대해 연내 유럽 수소전기차(FCEV) 신규 수주로 주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기존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에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하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 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만9600원이다.
20일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이날 경북 김천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본사 8층 회의실에서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 설치 및 관리·운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를 통해 공단이 보유한 시설 부지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전기차 충전시설을 구축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시설을 개방해 전기자동차 충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치 위치는 전기차 충전시설 수요가...
그는 "(미래 자동차 산업의) 패권은 친환경차 우위에서 결판이 난다"며 "무공해 전기차의 보급이 예측보다 빠르게 늘고 있지만 그에 비해 관련 인프라 구축이 부실하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기차 산업의 발전은 충전 인프라가 얼마나 잘 구축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빨리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2차전지 산업의 영역이 전기차(EV)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재생에너지가 확산되면서 에너지 저장 및 활용과 관련한 에너지 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 시장, LFP 배터리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6일 현대차증권 강동진 연구원은 "배터리 셀 업체들의 장기 성장 잠재력을 가늠할 때 EV 시장의 성장을 지표로 삼아왔다....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는 하이니켈 양극재와 보급형 전기차용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코발트 대신 니켈 및 망간 비중을 높여 가격 경쟁력에 강점이 있는 코발트프리ㆍ하이망간 양극재도 공개한다.
배터리의 수명과 충전 성능 등을 결정하는 천연흑연ㆍ인조흑연ㆍ저팽창 음극재와 에너지밀도를 높이기 위해 차세대 소재로 개발 중인 실리콘 음극재를 전시한다....
올해로 6회째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 등을 위해 정부 주도로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로 이날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와 기아는 앞선 전동화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충전 존 △EV 라이프스타일...
‘인터배터리’ㆍ’도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동시 참가SST 적용 전기차 충전 플랫폼 최초 공개
LS일렉트릭이 한국과 일본에서 열리는 스마트에너지 분야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에 동시 참가해 전략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LS일렉트릭은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3’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1부는 환경부의 '전기차 보급 정책'과 함께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전기차 안전 기술 현황', 미국 정책연구소인 인디애나 주립대학교 ARI의 '전기차 전환 가속화 정책' 등이 발표된다.
2부에는 △볼보의 '전기 대형트럭 기술개발 현황' △전기차 정책 분석 기관인 로모션의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 전망' △국제 신용평가 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이 중 광역버스·화물차 등 대형상용차의 경우 전기차 대비 충전 시간이 짧고 주행거리가 긴 수소차로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상반기 중에 출시될 예정인 수소 광역버스를 포함해 수소 버스를 인천·충북·경북 등에 700대, 작년 11월 출시된 11톤 수소 화물차를 경기·대전 등 물류거점을 중심으로 100대 도입한다.
환경부는 지원단 출범을 계기로 이달 22일...
상용차 보급 지원단 출범(석간)
△전기차, 문화를 향해 달린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검사 및 성능점검제도 시행
△광주·전남 가뭄 극복 위해 주암댐-보성강댐 연계 운영
15일(수)
△환경부 장관 14:00 녹색산업 수출기업간담회 참석(서울)
△환경부 차관 10:40 EV트렌드 코리아 2023 참석(서울 코엑스)
△녹색산업 해외진출기업체 간담회 개최...
전기모터 동력 사용 과정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부품이다. 국내 고정밀 감속기 대부분 일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차가 기술 확보 차원에서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IB 업계 관계자는 “확정된 사안이라면 공시를 하거나 공고를 했겠지만, 지금은 그 상태는 아니다. NDA(비밀유지계약) 사항이라서 구체적으로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