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대 에코드 대표는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법적 지위를 인정해달라는 의견을 냈다. 자전거법은 승객용 전기자전거만 상정해 ‘자전거’를 전체 중량 30kg 이하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화물용 전기자전거는 자전거로 분류되지 않는다.
임 대표는 “해외시장에서 친환경 라스트마일 물류 수단으로 카고바이크가 각광을 받으면서 여러 나라의 전기자전거 회사들이...
세부적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합리적인 ‘배리어프리(장애인 물리적장벽 제거)’ 키오스크 설치기준 마련 △소상공인형 새로운 사업,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화장품 리필 판매 규제 완화 △도심 택배 대란과 전통시장 배달, 화물용 전기자전거 도입을 통해 해결 △다양한 맛의 전통주 개발을 위한 전통주의 주원료 인정 범위 확대 △반려동물 동반출입 카페 제도화 및...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가 고객 서비스 및 친환경 경영 강화를 위해 일반 자전거에 이어 전기자전거의 제품 간 부품 호환성을 높인 ‘통합 A/S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천리자전거는 “지난해 전기자전거 매출이 2019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이용자층이 두터워짐에 따라, 전기자전거 관리 및...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사업자인 지바이크는 지난달 신규 출시한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제공해 KT형 SW개발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 편의를 더욱 개선함과 동시에 신규 고객층을 확보할 방침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기술검증(POC) 및 성장지원 자금 지원과 더불어, KT 사업화 추진 및 멘토링 등의 지원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킥고잉은 이번 창업박람회를 통해 공유 전기자전거 운영 시스템부터 예상 매출 등 다양한 창업 정보를 제공, 예비 창업자들에 맞춤형 가맹 상담을 제공한다. 킥고잉 자전거 가맹사업은 넓은 매장이나 인테리어 등 비싼 임대료가 들지 않아 비교적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으며, 배터리 교체 및 기기 재배치와 같은 단순 업무만으로도 수익을 낼 수 있어 최근 많은 관심을...
이달 중에는 자체 전동 킥보드와 전기 자전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공유 킥보드 업계는 최근 미성년자들의 무면허 운전 사고가 늘면서 면허 인증에 동참하는 추세다. 1세대 PM 회사인 킥고잉을 비롯해 스윙, 빔 등 상위 운영사들이 앞장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당장 이용자와 주행 수가 줄어들어 매출에는 지장이 있겠지만, 업계의 성장을 위한 자정 노력은...
전기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자전거 업계가 다양한 이용 목적을 한번에 충족시킬 수 있는 전기자전거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7일 자전거 업계에 따르면 국내 자전거 투톱인 삼천리 자전거와 알톤스포츠는 활용성과 편의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 중이다.
삼천리자전거는 도심과 비포장도로를 모두 달릴 수 있는 MTB 스타일의 신형 전기자전거...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는 레저와 배달에 최적화한 ‘벤조26플러스3’ 전기자전거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뒷짐받이형 배터리를 탑재한 신형으로, 보통 프레임 중간에 장착하는 배터리를 뒷짐받이로 옮겨 물통 케이지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높였다. 기존 ‘벤조26’ 모델에서 약 두 배 커진 14Ah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중장거리 주행에...
자체 개발한 신규 배터리 팩을 통해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전기 스쿠터 등이 하나의 규격으로 통일된 배터리를 사용하도록 하고, 곳곳에 있는 BSS에서 배터리 교환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윤 대표는 “전동 킥보드뿐만 아니라 근거리 이동을 도와줄 수 있는 이동수단은 미래의 주요한 교통수단이 될 것”이라며 “오늘날 자동차처럼 되려면 언제 어디서나...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전기자전거 관리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전기자전거는 베터리, 모터 등 장치가 있어 일반 자전거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1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루시(LUCY)’에 따르면 지난 달 전기자전거 관리’ 및 ‘전기자전거 장마’ 관련 정보량은 전월 대비 각각 46%, 147% 증가했다. 장마를 앞두고 전기자전거 관리법을...
또한, 하이브리드 전기 자전거 ‘에프엑스 플러스2(FX+2)’ 혹은 멀티 하이브리드 전기 자전거 ‘듀얼스포츠 플러스2(DS+2)’를 구매하는 고객은 20% 할인에 더해 20만 원 상당의 여행용 백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진정태 트렉 바이시클 코리아 대표는 “최근 몇 년 간 트렉 자전거에 대한 국내 수요가 높아지며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자사...
경인 아라뱃길은 전기자전거를 이용하면 더위에도 체력적으로 큰 무리 없이 다양하게 둘러볼 수 있는 거리다. 경치를 감상하며 라이딩을 즐기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오토캠핑, 글램핑장을 함께 즐기거나 노을이 아름다운 정서진을 비롯해 아라마루, 아라폭포 등의 방문 장소들도 존재해 주말 여행지로 적합하다.
빼어난 절경과 문화유산을 한눈에…‘경주 보문호...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플랫폼 ‘지쿠(GCOO)’를 운영 중인 지바이크가 기존 전동킥보드에 이어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쿠 전기자전거는 이달 세종특별자치시, 인천광역시 등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등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후 전국적으로 서비스 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쿠는 약 4년간...
현재로서 타다는 ‘더스윙’과 합병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스윙은 퍼스널·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업체다. 현재 전국에 약 10만대의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를 운영한다. 2019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이듬해부터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전기 스쿠터와 전기자전거와 같은 경량 운송 수단(LMT)에 들어가는 배터리와 충전식 산업용 배터리는 탄소 발자국을 신고하고 라벨을 부착해야 한다. 탄소발자국 원료 채취에서부터 생산·유통·사용·폐기 등 제품 생산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품에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유럽의회는 폐배터리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7년까지...
스윙도 기존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운영과 배달을 동시에 할 수 있기에 긱 워커(Geek Worker)들의 참여와 리텐션을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한편, 스윙은 공유 킥보드, 자전거, 스쿠터 등 전국 10만 대의 퍼스널 모빌리티를 운영하고 있다. 스윙은 오토바이 비즈니스를 포함한 이륜차 시장을 넘어 사륜차 시장으로 진출해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는 주행성과 스타일을 두루 갖춘 모페드 스타일의 전기자전거 ‘팬텀 머스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팬텀 머스켈은 오토바이를 닮은 독특한 외형의 전기자전거다. 일명 ‘자토바이’로 불리며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페드 스타일을 적용해 레트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삼천리자전거는 최근 출퇴근과 장보기 등...
비전이 있다면 먼저 '차를 줄이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보행자와 마이크로모빌리티가 상호보완재로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전동 킥보드, 자전거, 스쿠터 등 개인화 이동수단(PM)을 운영하는 스윙은 10만 대의 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국토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하는 K-MaaS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는 빠르게 증가하는 전기자전거 수요를 반영해 스테디셀러 전기자전거 ‘팬텀 Q SF’ 시리즈의 라인업을 4종으로 확대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팬텀 Q SF는 삼천리자전거를 대표하는 콤팩트한 미니벨로형 접이식 전기자전거다. 높은 주행 성능과 각종 편의장치를 두루 갖춰 출시 직후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팬텀 Q SF M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