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경부하 요금(심야 산업용 전기할인요금) 할인율을 10%씩 축소할 때마다 한전의 전기 판매수입은 연간 6542억원씩 증가할 것”이라며 “할인율이 최대 50% 축소될 때에는 한전의 전기 판매수입이 3조2000억 원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주가가 지나치게 낮은 수준까지 내려왔다는 분석도 함께 나온다. 강동진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최남곤 연구원은 요금할인율 25% 상향 조정과 관련해 “공시 지원금은 제조사와 통신사가 공통으로 분담하지만 정부가 내놓은 요금할인은 통신사가 전부 부담하게 돼 형평성 문제가 발생한다”며 “분리 공시 도입이 전제돼야 하고 통신사의 공시 지원금이 정확하게 얼마인지 산출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할인율 조정이 매출액에 미치는...
내달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과 고시 개정안 입법예고가 시작된다. 미래부 고시를 통해 이르면 11월부터 감면 혜택이 시작된다.
요금 할인율도 종전보다 5%포인트 올라간다. 이른바 선택약정 할인으로도 불리는 요금할인은 일정 기간 이통사와 사용 약정을 맺으면 통신비를 할인해주는 방식이다. 4만 원대 요금을 기준으로 기존 가입자는 월 2000원, 신규...
정부가 통신비 인하 방안으로 요금할인 확대와 보편적 요금제 출시, 공공 와이파이 확충 등을 추진한다. 그러나 대통령이 공약한 기본료 폐지는 이동통신사의 반발로 무산될 공산이 커졌다.
19일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국정위)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통신비 인하방안을 보고했다. 미래부는 이번 네 번째 업무보고를 위해 실행 가능한 순서에...
기본료 일괄 폐지보다는 단계적 폐지와 요금할인율 확대, 보편적 요금제 출시, 분리공시, 공공 와이파이 확충 등이 인하안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업계에서는 요금할인율 확대 방안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거론되는 방안은 미래부 고시 개정을 통해 요금할인율을 현행 20%에서 25%로 높이는 것이다. 25% 요금할인은 LTE 데이터 요금제에서 기본료...
1단지아파트, 인천지역은 타워플러스 상가가 참여가능하다.
시범서비스 참여 고객은 에어컨과 냉장고 구매 시 일정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전기요금 절감과 관련된 다양한 혵택도 제공받게 된다.
시범서비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삼성 디지털프라자 매장을 방문해 서비스 가입을 신청하고 스마트가전을 구매하면 된다.
교육용은 동하계 전기요금 할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충청도와 경기도가 각각 3.6%, 2.9%로 전력소비량이 증가한 반면, 서울과 울산은 소폭 감소했다. 서울은 경기도 동탄, 미사ㆍ위례 등 신도시 이동으로 1.2%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울산은 지역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2.0% 줄어들었다.
지역별 비중은 지난 분기와 동일하며...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친환경투자 전기요금 할인특례제도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할인 대상은 가정용을 제외하고 1000kW 이하인 산업용과 일반용 전기를 사용하는 공장이나 상가·병원 등이다.
기존에는 신재생에너지 자가소비량 비율이 20% 이상인 경우, 총전기요금의 10~20%를 할인하는 방식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자가소비할...
신재생 요금할인이 적용되는 전기사용량 기준을 낮추고, 신재생에너지 사용량의 최대 50% 만큼을 전기요금에서 할인하며, 신재생과 ESS를 함께 사용하면 추가로 50%를 더 할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태양광 이격거리를 최소화 또는 폐지하고 하반기에는 농지보전부담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농지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는 등 규제 개선도 속도감...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현재는 신재생 에너지 사용량이 총 전기사용량의 20% 이상인 경우에만 전기 요금의 10%를 할인해준다.
개편안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사용량 20% 기준을 완화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용량의 50% 만큼을 할인해주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렇게 되면 신재생 에너지를 많이 설치할수록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행 제도상에는 신재생...
한편, 환경부는 전기차 보급확대를 위해 올해 1월부터 kWh당 313.1원이던 급속충전요금을 173.8원으로 44% 인하하고, 그린카드 사용 시 50% 추가할인 혜택을 줘 기차 충전요금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또 올해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협력해 전기 1만기 이상을 추가해 2만여 기의 충전인프라를 구축해 전기 부족 문제를 적극 해소할 예정이다.
이형섭...
또, ESS 사용량이 계약전력의 10%이상 시 기본요금을 추가할인해준다.
산업부 관계자는 "시장 수요를 적극 견인해 클린에너지스마트공장 구현, 유통ㆍ물류센터 중심 에너지저장장치(ESS)ㆍ전기차충전소 구축, 지역 산업단지의 에너지신산업 기반 마련 등 다양한 수요처에 에너지신산업 성공사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1만~2만 원, 차상위계층은 최저 8000~1만 원 한도에서 매달 전기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으나, 가구별로 전력계량기가 따로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고시원 등에 거주하고 있어 이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가구도 16.3%(763가구)에 달했다. 실제로 저소득층 대상 전기요금 복지할인 제도에 대해 알지 못한다는 응답도 29.8%(1073가구)나 됐다.
서울시는...
공공요금의 경우 동절기(1월) 도시가스요금을 동결하고 주택용 누진제 개편 이후에도 전기요금 부담 증가를 억제할 방침이다. 지방자치단체에는 상하수도·교통요금 등 연초 요금인상 자제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와 연동해 지자체 합동평가 시 물가안정 항목 반영비율을 확대한다.
정부는 또 농축수산물의 정부비축 및 보유물량 공급과 할인판매를 늘리고, 설 이후...
미세먼지 배출이 가장 많은 교통부문 감축정책으로 운행경유차 저공해화 4만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전기차 보급확대(올해 목표 3601대), 사계절 청소가 가능한 분진흡입청소차량(45대) 도입을 통한 비산먼지 저감 등도 추진중이다. 이외에도 혼잡통행료 할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인 등의 혜택을 유지하고 초미세먼지 및 오존 등 대기오염...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반 소비자들은 전기차 구매에 대한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정부에서 구매 보조금 지원, 각종 할인, 충전 요금 인하 등의 혜택을 제시해도 충전 인프라 문제를 상쇄할 수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특히나 카 셰어링 등으로 전기차를 이용해 본 사람이라면 상황의 심각성을 더욱 크게 깨닫고 있다.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소비자가 확실히...
BC카드는 환경부와 그린카드의 전기차 급속충전요금 할인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BC카드는 친환경 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경우 할인,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그린카드를 지난 2011년 7월부터 출시 및 발급하고 있다. 현재 약 1500만장을 발급했다.
이날 환경부는 100km 주행 기준의 전기차...
그린카드로 50% 할인된 요금을 적용하면(86.9원/kWh), 100㎞당 전기차 급속충전요금은 1379원으로, 휘발유차의 12%, 경유차의 19% 수준으로 저렴하게 전기차 급속충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연간 연료비를 비교하면, 그린카드 이용 시 전기차의 연간 급속충전요금(연간 1만 3724km 사용 기준)은 19만 원이며, 휘발유차 연간 유류비 157만 원 보다 138만 원, 경유차...
이동통신 요금을 5000원씩 할인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0월 ‘독거노인 IoT(사물인터넷) 에너지미터 무상보급’ 전달식을 갖고 독거노인 1000가정을 선정 완료해 내년 1월 말까지 독거노인 가정에 IoT 에너지미터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IoT에너지미터는 독거노인 가정에 전기사용량이 미미하거나 전기사용 패턴이 24시간 동안 일정한 경우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