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엑스포(Advanced Clean Transportation Expo)’에서 캐나다 지벡(Xebec Adsorption Inc.)과 ‘온사이트 수소제조 솔루션 및 바이오가스 업그레이딩 기술 선도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온사이트는 수소 충전소에서 직접 천연가스나 LPG를 개질하거나 물을 전기분해 하여 수소를 생산해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벡은 북미...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하여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도 함께 참가하기로 했다.
넥센테크는 이 같은 협약이 최근 자율주행차 시장 내에서 기술개발 회사와 렌트카 업체 간의 계약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와 무관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지난 해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의 자율주행차 부문 자회사 웨이모가...
전세계 에너지 전문가들이 모여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유틸리티의 미래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한국전력은 2일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tgaram International Exposition of Electric Power Technology, 이하 빅스포)에서 전세계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CTO포럼과 EPRI TI(Technical Innovation) Summit (미국전력연구원기술혁신고위급회의)를...
그가 내다본 미래 에너지 산업은 세탁기가 스스로 가장 저렴한 전력을 공급받고, 세탁기 기계 자체에 전기의 사용과 거래 이력이 남아 관리되는 것이다. 이는 한전이 지배하고 있는 전력시장과는 다른 시장이 열리는 것으로 그는 설명했다.
탭스콧 CEO는 “원전과 석탄화력과 같은 대규모 발전원에서부터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전기차 배터리까지 수많은 발전원의...
한전은 이번 브라질 산업전에서 수출상담한 해외 유망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올해 11월 개최하는 빛가람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7)와 10월 개최하는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행사에 초청하는 등 지속적인 수출 교류 확대를 추진하고,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해 협력사들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개막식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파리기후변화 협약 이후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신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에너지생태계가 급속하게 조성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에 힘입어 전기와 통신, 자동차의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졌고, 패러다임이 송두리째 바뀌고 있는 퍼펙스 스톰(Perfect Storm) 상황”이라고 이야기했다.
조 사장은 “한전은...
동부라이텍은 27일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주최하는 ‘2017년 국제 광융합엑스포’에서 신기술 우수제품 개발기업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고효율 LED 고천장등으로 지난해 출시 이후 1년 만에 12만개 이상 판매될 정도로 LED조명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전통조명에 비해 70...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인 아이에이는 올해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참가하며 자동차 전장 분야 반도체 및 모듈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아이에이는 국내 팹리스 1세대로 모바일TV 수신을 위한 반도체, 통신용 반도체 분야를 주력으로 했으나 모바일 반도체 경쟁 심화로 2010년 자동차 반도체 분야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아이에이는 2016년 국내 팹리스 최초로...
이에 현대자동차는 7일(현지시각) 중국 상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가전쇼 'CES 아시아 2017'에서 바이두사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통신형 내비게이션 '바이두 맵오토'와 대화형 음성인식 서비스 '두어 OS 오토'의 탑재 계획을 발표했다.
'바이두 맵오토'는 바이두의 지도서비스와 연계한 통신형 내비게이션으로, 자동차 업체로는 처음으로...
올해 전기차 엑스포는 국내외 산ㆍ학ㆍ연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ㆍ표준ㆍ인증 등 55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기차의 핵심적 도전과제로 인식되는 배터리, 표준, 자율주행과 안전 등에 대한 기술ㆍ법ㆍ제도적 대안들이 모색될 예정이다.
자율주행, 배터리, 신소재 등 3대 분야 세션은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것이다.
먼저 운전에서 해방돼...
아이에이가 17일부터 일주일간 제주 중문관광단지에서 개최되는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참가를 통해 전기차 관련 사업확대를 위한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아이에이는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전력반도체 및 전력모듈 전문업체인 트리노테크놀로지와 하이브론을 인수한 바 있다.
이번 엑스포에는 이들 계열사와 함께 다양한 전기차 관련...
글로벌 톱 전기차 배터리 업체로 도약하려는 삼성SDI가 전기차 산업 관련 업체들이 모두 모인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서 다양한 전기차 배터리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술 성과를 공개한다.
삼성SDI는 오는 23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리는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 2017’에 참가한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은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는...
신상호 한-카자흐스탄 경협위 위원장은 “한국은 전기·전자, 건설·플랜트, 원자력 발전 등 주요 분야에서 세계수준의 기술 및 개발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여러 발전계획을 구체화시켜 나가려는 카자흐스탄에게 최적의 파트너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산업협력이 기존의 자원·에너지를 비롯해 통신, 전력 인프라 등의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
LS산전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에너지 통합 전시회 ‘에너지 플러스'에서 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와 한국전기산업대전(SIEF)양대 전시회에 모두 참가한다.
LS산전은 먼저 KSGE를 통해 미래 전력 기술인 스마트 에너지 기술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신산업과 관련한 토털...
강제이주 80주년(1937-2017)을 기념해 현지 동포사회 유대강화의 기회로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정승일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아스타나 엑스포는 우리의 국가브랜드를 높이고 한류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는 좋은 기회”라며 “특히 한국관 참가는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X여천역, KTX여수엑스포역, 여천시외버스터미널, 여수공항 등 광역교통망이 인근에 있으며, 여수~순천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여수~광양을 10분내로 연결하는 이순신 대교 등도 가까워 탁월한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에는 첨단시스템이 대거 적용된다. 먼저 에너지조회뿐만 아니라 조명, 가스, 난방 제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기아차는 지난달 제주도에서 열린 ‘2016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VR시뮬레이터 ‘프로젝트 쏘울’을 공개했다.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소비자는 실제 자율주행차에 탑승해 주요 기술을 실행하는 듯한 체험을 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해 10월 가상조립 기술 등을 포함한 ‘산업 4.0’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작업자가 부품을 들고 조립하는 동작을 취하면 센서가...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축제’를 표방하는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회 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 제주도 등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해 르노삼성차, BMW, 닛산 등 주요 자동차 업체 145개...
정부는 이를 통해 자동차 업체들의 친환경 기술 개발을 유도하고 대형차 선호현상을 바꾸기 위해 법까지 만들었지만 산업계의 반발로 정부가 시행령을 만들지 않아 사실상 무산됐다.
이 센터장은 “저탄소차 협력금 제도는 업계, 정부, 소비자 입장을 절충을 해서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현대차는 배터리와 전기모터만을 움직여 주행...
곽 부사장은 “국내 전기차 시장의 경우 작년 3000대가량 판매됐고 아직 전체 산업수요의 0.2%밖에 되지 않는다”며 “하지만 현대차는 미래를 바라보고 전기차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현대차는 전기차 저변확대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인프라확대는 정부, 지자체와 협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기차 시장은 중국,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