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연사업회사 동국제강은 중장기 비전 ‘스틸 포 그린’을 수립하고 스크랩 조업 연구, 카본 대체 기술 개발, 하이퍼 전기로, 신재생 전력 공급망 등을 구축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은 2030년 컬러강판 ‘노 코팅 노 베이킹’ 공정을 구축해 기존 대비 탄소배출량 90% 절감을 목표로 연구 중이다. 최근 폐플라스틱 재활용...
니켈도금강판은 전기차 원통형배터리 캔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다른 이차전지 관련 종목들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코스모신소재는 올해 178.7% 상승하며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모신소재는 이달 19일 울산공장에서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핵심 원료인 전구체 시제품 생산을 시작했다. 그동안 전구체 대부분을 중국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해왓으나...
미국은 숙련공 확보 문제, 전기강판 및 핵심자재 수급 문제, 높은 인건비 등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수입 물량에 의존해야 하는 실정으로 추가적인 수주도 예상되고 있다.
이미 제룡전기는 올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이 6배 증가했고, 내년 수주도 2000억 원 이상을 확보했다.
2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미국 발전시장의 변압기 교체 시기와 맞물려 제룡전기의...
US스틸은 올해 10월 전기차 모터에 필수적인 철강 제품 ‘무방향성 전자기 강판’ 생산 설비를 가동한 바 있다. 일본 제철이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이 강판과 US 스틸의 생산 설비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미국 완성차 업체에 대한 판매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이 밖에도 이번 인수를 통해 원료 조달의 안정적 확보도 추진한다. US스틸은 철광석 광산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전기로 열연강판 탄소배출량은 고로 열연강판 대비 25% 수준이다. 컬러강판 가공 물성 충족이 어려워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동국씨엠은 최상위 R&D 역량을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전기로 열연강판 컬러강판화에 성공했다.
동국씨엠은 기초 소재와 원료 모두 재활용품을 사용함으로 기타간접배출(Scope3) 영역까지 배출원 관리 영역을 확대했다....
포스코그룹은 29일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수산화리튬 공장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하이퍼 NO)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산화리튬 공장 준공으로 그룹 신성장 동력의 핵심인 이차전지소재사업의 주요 원료를 국내에서 첫 상업 생산하게 됐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2021년 포스코홀딩스와 호주...
포스코그룹은 르노 R&D센터에 자동차 차체 및 섀시용 강판, 친환경차 구동 모터용 전기강판 등 주력 철강제품과 리튬, 니켈, 양·음극재 등 이차전지 소재 및 수소 사업 관련 기술을 전시하고 르노그룹과 다방면에 걸친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지용 미래기술연구원장은 “르노그룹과의 파트너십을 이차전지 소재, 수소 등 친환경 미래소재 전 분야로...
설비 관리자가 살펴보는 가운데 철심자동적층설비가 0.23~0.3mm 두께의 얇은 전기강판을 길이, 형상대로 절단했다. 도면에 맞춰 절단품을 쌓아서 원형 형태로 조립하는 적층공정도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자동으로 진행됐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대용량 전력변압기의 철심자동적층설비를 개발, 적용하기 전까지는 4~6명의 작업자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1...
맏형 격인 포스코홀딩스는 전남 광양에 친환경차 모터코어용 전기강판 ‘High-grade NO’ 공장을 증설해 2030년까지 연 100만 톤(t)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및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멕시코 모터코어 150만 대 공장 준공 등 2030년 700만 대 판매체제를 구축해 철강업계 글로벌 지위를 구축하고 시장 선점에 나선다.
세아베스틸지주는 풍력 발전...
중국은 2022년 기준 연간 자동차 생산량이 약 2700만 대로 향후에도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지속적인 생산량 확대가 예상된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하강포항 합작법인은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강판 설비 준공이라 뜻 깊다”며 “미래 친환경 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자동차강판 생산 기업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4월 현대제철 탄소중립로드맵을 직접 발표하며 “고로, 전기로 생산설비를 모두 갖추고 있는 사업구조의 장점과 전기로 기반 자동차강판 생산 경험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철강사로 전환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생산체제 전환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연간 500만...
포스코는 지난 7월 기업설명회에서 2030년까지 저탄소 제품 1050만톤(t)을 생산하겠다는 목표와 친환경차 구동 모터용 전기강판의 국내외 100만톤 생산체제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수소환원제철용 수소 관련 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리튬 등 이차전지 소재 생산능력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오는 24일 기관투자가 등을 상대로...
포스코가 중국 광동성에서 운영 중인 연산 45만t 규모의 도금강판 공장인 광동포항이 자회사로 편입함에 따라, 하강포항은 연산 135만t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자동차 및 가전 생산국가로 세계 최대 고급 철강재 수요 시장으로 지속 성장 중이다. 지난해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2700만 대로 향후에도 전기자동차 성장에 힘입어...
국내 1위의 구동모터코아 제조사로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과 포스코를 통한 전기강판 조달 능력을 강점으로 전 세계 유수의 완성차 업체들과 친환경 전기차 시장을 이끄는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국내 200만 대, 멕시코 250만 대 생산체제를 갖추고 폴란드, 중국, 인도 등 각 거점별 해외 공장도 가동해 연...
니켈도금강판은 전기차 원통형배터리 캔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이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이 전 세계에서 소수에 불과하며 국내에선 TCC스틸이 유일하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임상 1상이 긍정적이라는 소식에 13.48% 상승한 3만705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달 27일엔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2단계에서는 현대제철의 신(新) 전기로 신설을 통해 2030년까지 탄소배출이 약 40% 감소한 강재를 생산,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이 최근까지 시장에 공개한 저탄소 연구개발 제품으로는 저탄소 제품 인증(EPD)을 받은 H형강과 탄소 배출을 30% 줄인 차강판 등이 있다. 또 현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저탄소 타이어코드강도 최대한 빨리 시장에 선보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연이어 구동모터코아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인프라에 더해, 포스코의 무방향성 전기강판(Hyper NO)이 만들어 낸 시너지로 풀이된다. 무방향성 전기강판은 포스코가 개발한 무방향성 전기강판으로 기존 전기강판보다 에너지 손실을 대폭 개선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자회사로...
포스코가 수십 년 간 쌓아온 자동차 강판 기술력은 친환경 차 시대를 맞아 빛을 발하고 있다. 1조 원을 투자한 광양제철소 전기차용 전기강판 공장도 10월 말 가동을 앞둔 중요한 시점이다.
노사 모두 강 대 강 대치로 일관한다면 결국 모두 공멸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톤, 전기로계 및 기타 174만 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짚었다.
판가 또한 하락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조2100억 원, 영업이익 4013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 분기 대비 감익은 불가피하지만, 원재료 가격 추이를 감안했을 때 하반기 차량용 강판 가격 인상될 가능성 높다고 판단하며 9월 유통향 열연 및 후판 가격도 인상돼 4분기 실적 개선이...
키움증권
◇삼성전기
첫째도 수요, 둘째도 수요
Set 수요 약세 반영 3분기 실적 추정치 하향
실적 방향성에 대한 긍정적 전망은 유지
FC-BGA는 서버용 및 AI GPU 중심 고도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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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앤드림
전구체를 기다리며
1H23, 예상된 부진
소입경 전구체가 성장의 키
실수요를 기반한 전구체 증설
이현욱 IBK
◇동국씨엠
서서히 색깔이 나타날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