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쪼록 오늘 열리는 전군지휘관회의를 우리 군이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지휘관 회의를 보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마음이 든든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국민들이 자랑스럽게 자식들을 군에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훗날 역사는 천안함 사태를 통해 우리 국군이 어떻게 달라졌는가를 기록할 것입니다. 오늘 이 회의가 이런 막중한 역사적 책임의식을...
이명박 대통령은 4일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주재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해 조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군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후속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1,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으로 이 대통령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동안 진행되는 1부 회의를 주재하고 김태영...
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군 주요 지휘관회의에서 국가안보 태세와 관련된 무거운 당부와 주문을 할 예정이다.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 참석자는 통상 회의 때와 같은 150명 정도이다. 민간자문위원들도 회의에 참석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한편 이 대통령은 당초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하는 검토해왔으나 사건 원인이 확실히 밝혀진 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4일 건군 이래 최초로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2일 "현직 대통령이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건군 이래 처음"이라며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고 지휘관들에게 천안함 사건이 우리 군과 국민에게 던져준 과제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군 통수권자로서의 입장을 밝힐...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어제(25일)이후 북한의 핵실험과 단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에 특별한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등에서 대응 방향 등이 논의되면 이에 대해 상세히 밝히도록 하겠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김태영 합참의장 주재로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개최해 한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