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0일 오전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긴급 전군주요지휘관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군 기강을 바로 세우는 대책을 협의했다. 이를 통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병사와 간부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장성들의 잇따른 기강 문란 행위를 엄중히 질책하고 군 기강 확립 대책을 강하게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국방부도 10일 오전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긴급 전군주요지휘관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군 기강을 바로 세우는 대책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국방부가 국감이 진행되는 기간에 긴급 주요지휘관 회의를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개최한 것은 잇따른 군내 각종 사건 사고가 도를 넘었다고 판단한 때문"이라며 "한 장관이 일선...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긴급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주재하며 “이순신 장군이 적과의 전투에서 맨 앞에 선두에 서서 부하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줬듯이 여러분들도 그런 지휘관이 돼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박 대통령은 “앞으로 부모님들의 마음을 짓밟는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그 이상의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며 병영...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국방부에서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주재하고 병영문화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사고와 관련해 지난달 16일 전군 주요 지휘관 초청 오찬을 열어 군 기강 확립 및 병영문화 개선을 당부했고, 최근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이 터지면서 한 달도 안 돼 다시 전군 주요 지휘관을 소집해 회의를 개최했다.
박...
한편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오늘 전군의 주요지휘관들은 회의를 통해 전반기 국방태세를 논의함과 동시에 대통령의 통수지침을 구현하기 위해 결의를 함께했다”며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건사고들과 관련해 대통령과 국민들께 우려와 불신을 안겨드린 데 대해 깊이 성찰하면서 군의 현실을 냉철히 돌아보고 개선방향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보이고 있음을 환기시키며, 신임 국방부장관을 중심으로 튼튼한 국방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최근 동부전선에서 발생한 GOP 총기사고와 관련해서도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이날 오찬을 함께한 지휘관들은 앞서 국방부장관 주재로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열어 현 안보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국방운영 중점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7일 합동참모본부 작전지휘실에서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회의에서 “북한으로 추정되는 소형 무인기는 새로운 위협으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단기 및 중기적으로 방공망을 공격용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김 장관은 “소형 무인기가 정보력에 대한 상대적인 열세를 만회하기 위한 정찰용으로 개발했다면 앞으로는 은밀...
국방부는 북한제로 추정되는 소형 무인기가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7일 오전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열어 대응책 마련에 돌입했다. 군 당국은 소형 무인기를 ‘실질적이고 새로운 군사적 위협’으로 판단, 전반적 종합대책을 강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주요지휘관회의는 김관진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이날 오전 합참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국방부는 잇따라 발견되는 소형 무인기를 북한의 실질적인 위협으로 판단해 7일 김관진 국방장관 주관으로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 회의에서는 무인기 위협에 대한 군의 대비태세 지침이 내려올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견된 무인기가 파주 추락 무인기와 외형이 유사함에 따라 북한이 무인항공기를 이용해 우리 지역에 대한...
국방부가 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 이후 내렸던 전군 ‘골프 금지령’을 한달만에 해제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10일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최근 회의에서 국방부, 합동참모본부를 제외한 각 군의 경우 지휘관 재량으로 영내에 있는 체력단련장(골프장)은 이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구두로 지시했다”고 밝혔다.
다만, 대비태세는 그대로 유지되기...
김관진 국방장관은 이날 긴급 전군 주요지휘관 화상회의를 소집하고 “내년 1월 하순에서 3월 초순 사이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혀 내부 동요를 외부 도발로 차단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김 장관은 “일시적으로 내부가 강화될 수 있겠지만,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민심이 이변되고 정권 불신이 커지기 때문에 내부 불안이 가중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김 장관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하반기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김정은 집권 2년째를 맞은 이 즈음, 북한 내부에서 권력 재조정을 위한 일부 조정 작업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북한은 군사적 능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야전부대 지휘관과의 화상통화를 통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기도...
레티넌 위원장은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 일본과 안보관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한국 대통령 선거 전후인 12월에서 내년 1월 사이에 또다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포착됐다.
이는 김관진 국방부 장관 주재로 이날 열린 전군주요지휘관 회의에서 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대회의실에서 김관진 국방장관 주관으로 방위사업청, 병무청, 합참, 각 군 지휘관, 감찰분야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분야 공직기강확립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결했다.
국방 주요 정책의 집행, 계약, 예산관리 분야의 최종 결재권자가 부하의 결재 문서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해 감사관실에 감사를 요청하면 감사관실은...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전군주요지휘관회의 참석자들로부터 회의결과를 보고받고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우리의 제1적이 물론 북한이긴 하지만 오랫동안 ‘우리군이 행정화했다. 관료화했다’는 점은 중대한 변화”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가 오랫동안 개혁을 이야기했지만 늘 기회를 놓치고 용두사미가 되어왔다”며 “위기를 통해 군의 합동성과...
군은 당초 2014년부터 ROTC 후보생 모집을 권역별로 개편하면서 여성 ROTC 제도 도입을 중장기 과제로 검토하기로 했으나 지난 4일 전군 지휘관 회의 때 이명박 대통령이 김태영 국방장관에게 여성 ROTC 선발에 대해 질문하고 김 장관이 가능하다고 답하면서 조기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재 전체 군 장교의 약 4%인 2900명이 여군이다.
군은 전날 김태영 국방장관이 주재한 전군 작전지휘관회의에서 워치콘 격상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하고 한미연합사령부와 이를 논의한 뒤 최종 결정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치콘은 북한의 군사활동을 추적하는 정보감시태세로 5단계로 구성되며, 단계가 높아질수록 정찰기 등 정보수집 수단과 감시횟수, 정보분석요원이 보강된다.
워치콘 '5'는...
군은 이날 오후 3시30분 김태영 국방장관 주재로 전군 작전지휘관회의를 긴급 소집, 앞으로 있을 군사조치 및 군사대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군 당국은 북한의 어뢰에 의해 천안함이 침몰한 것으로 결론이 난 만큼 올해 하반기 서해에서 대규모 한미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대잠수함 훈련은 미국의 핵잠수함이...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하에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에서 "3월26일은 경계근무 중이던 우리 함정이 기습받았다는 데 대해 안보태세의 허점을 드러냈고 소중한 전우가 희생됐다는 점에서 통렬히 반성하며 국군의 치욕의 날로 인식하고 기억할 것"이라고 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김 장관은 이어 "우리...
이 대통령은 4일 국방부에서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현재까지 분명한 사실은 천안함이 단순한 사고로 침몰하지 않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천안함 침몰 원인이 밝혀지기 전이라도 우리의 안보태세를 전면적으로 재점검하는 일이 필요하다"며 "강한 안보를 위해 국가 안보태세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