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대변인은 "과거와 달리 이태원 방문자나 접촉자가 전국적으로 퍼져 있고 인천에서 학생·학부모 감염사례가 발생해 자녀를 학교에 보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단계에서는 질병관리본부 등 전문가 의견을 들어서 전반적으로 최우선적인 조정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A 씨가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인 A 씨는 2017년 수업 중 자신이 참석한 퀴어문화축제에 관한 동영상을 학생들에게 보여줬다.
이에 대해 학부모 단체는 ‘동성애 교육 교사를 즉각 파면하라’며...
앞서 오전 8시에 학생과 학부모들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각자의 학교 앞에서 시험지를 받아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5차례 연기된 끝에 결국 재택 시험이 이뤄진 것이다.
전문가들은 어느 정도 예상했다는 반응이다. 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은 “‘원격 학평’을 시행한다고 했을 때부터 벌어질 것이라 예상했던 상황”...
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대변인은 “교육당국이 준비 기간을 촉박하게 주는 등 사실상 일선 학교와 교사에게 모든 책임을 떠밀어버린 상황에서 내놓은 최선의 대책”이라고 토로했다.
정현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변인도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교사들도 처음 접하는 온라인 개학과 수업이기 때문에 적응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학생·학부모 미디어 윤리 교육 등 선행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도 논평을 내고 "온라인 수업이 수업일수·시수로 인정되려면 학교급별·학년별·교과별로 풍부한 수업콘텐츠를 제공하고, 교사와 학생이 쉽게 접근·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학교현장의...
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대변인은 “감염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개학을 강행하는 것은 무리”라며 “학교가 새로운 감염원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면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ㆍ확인된 뒤 가장 마지노선인 다음달 20일에 개학하는 게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교사단체 좋은교사운동 관계자도 “26~27일 유치원과 초중고 교사 4200명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올해 ‘2월 말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원은 전국적으로 6669명으로 지난해(6020명)보다 649명(10.8%)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18년(4639명)과 2017년(3652명)에 비해 각각 2030명과 3017명 늘어난 수치다. 교원 명예퇴직은 매년 2월과 8월 두 차례 시행된다.
교총은 명예퇴직 신청자가 급증한 이유로 ‘교권 추락’을 꼽았다....
서울특별시, 한국수학교구재협회, 스마트교육학회,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한국창의퍼즐협회, 한국완구협회, 전국방과후법인연합 등 관련 단체들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주최사 글로벌비즈익시비션 이승훈 대표는 “이번 행사는 초등교육의 미래를 제안하는 미래직업교육, 학교실내체육, 창의 메이커스 교육을 보여주는 최신 제품과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고...
위성순 전국사립유치원연합회(전사연) 회장은 "에듀파인은 한 번도 가지 않은 길이라 망설였던 게 사실"이라며 "사립유치원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인건비와 운영비 지원을 강화해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줬으면 한다"며 "전사연은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
특위에는 남 위원장을 비롯 조승래·기동민 의원이 간사를 맡았으며 신경민·박용진·박찬대·맹성규·서형수·신동근·정춘숙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앞으로 매주 한번씩 정례회의를 열어 공공성 강화 방안 등을 논의, 국공립유치원연합회와 전국사립유치원연합회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한다.
민·관·기업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는 지난해 4일부터 이달 8일까지 키즈현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선을 진행했다.
저학년과 고학년 부문으로 진행된 예선전에는 총 5370명의 초등학생이 참가, 전국 17개 시·도별 성적우수자 각 6명...
각 지방자치단체에 공문을 보낸 것도 전날 저녁이었다.
김재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은 “자연재해 등 불가피하게 학교를 쉬어야 하는 때를 대비한 세밀하고 확실한 기준이 필요하다”면서 “지역 특수성을 반영하면서도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준이 필요하며 학부모들이 휴업에 대비할 수 있게 신속한 결정도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립유치원 단체는) 학부모, 아이들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하지 말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해달라"며 "교육부도 최악의 휴원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 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전국 사립유치원 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국공립유치원 확대 정책 중단과 사립유치원 재정지원 강화를 주장하며 18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간제 교사의 정규직 전환이 필요하다." - 전국기간제교사연합회
"기간제 교사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은 교원법상 심의 대상조차 되지 않는다." - 전국교원단체총연합회
지난달 20일 정부가 내놓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기간제 교사들이 제외된 것을 두고 기간제 교사 측과 교원단체...
그러나 한국유치원총연합회나 한국어린이집연합회 등 이권단체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아울러 문 후보는 “보육교사 8시간 근무제를 추진하고 대체교사제를 확대해 보육교사의 보수교육이나 연차휴가를 실시하겠다” 며 “보육교사의 처우를 국공립 수준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도 내놨다. 문 후보는 “엄마, 아빠 모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0일 헌법재판소(이하 헌재)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 인용을 선고한 것과 관련, 그 동안 탄핵심판으로 인해 사회의 갈등과 대립이 심했던 만큼 이제 우리 모두 사회와 교단의 안정을 위해 자신의 본분과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교총은 "무엇보다 국회의 탄핵소추이후 오늘 헌재의 선고가 있기까지 선진...
지난해 초 엄미영 감독과 양팀 대표 학부모들의 협의로 연합팀을 구성해 추진하기로 결성하고, 지난해 12월에 제98회 전국동계체전 서울시예선대회에 출전하여 서울시 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수의 자격조건은 어떻게 되나
자격조건은 서울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피겨 급수 4급이상 16명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시니어 고등부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는 이미 지난달 불매 운동을 선언했다.
보수성향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까지 반대 입장을 내놓았다. 교총은 “친일·독재 미화, 건국절 제정 등에 대한 교육현장 여론과 배치되는 역사교과서는 수용 불가”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지난 16일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의 국정화 추진 중단 및 폐기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