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최혜영 의원, 권달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 박경석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이사장, 최용기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장 등 참석자들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준석 대표을 향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그때그때 달라요의 시위 태도도 문제이지만 폄훼, 조롱도 정치도 성숙한 모습은 아니다”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장연 시위와 관련 갑론을박이 심하다”며 이같이 밝혔더. 그는 다운증후군을 가진 딸을 두고 있다.
그는 “그들이 문 대통령, 박원순 시장...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 비판으로 논란을 일으킨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장애인들의 지하철 시위를 반대한 것이 아니라 출입문을 막아 수십 분간 운행을 지연시킨 방식을 말한 것이다”고 반박했다.
이 대표는 29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어떤 분들은 ‘장애인들이 피켓 들고 시위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하는데 저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29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시위현장을 찾았다. 전장연은 인수위에 연일 전장연의 이동권 보장 시위를 비판하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사과하라는 말을 전달하라고 부탁했고, 인수위는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인수위 사회복지분과 간사인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과 김도식 위원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연일 장애인단체 때리는 이준석당내 우려도…비공개 최고위서 충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연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를 향해 날을 세우자 당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이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에서 전장연 시위에 대한 자신의 일관된 비판적 입장에 대해 일부 최고위원과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이와 함께 임 의원은 인수위가 내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시위’ 현장에 찾아갈 것도 밝혔다.
임 의원은 “김도식 의원님께서 지금 같이 소통을 하고 계시는 소통을 하고 계시다”며 “내일 지하철역으로 하나 뵈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여러분들의 권리를 찾아줄 것인지에 대해서 너무나도 당연하다”라며 “검토하고 (전장연이)...
예산 반영 묻자 "확인해서 알려드리겠다"29일 집회 참석한단 보도에 "확인 안 돼"이준석, 연일 비판 목소리 내 논란 커져김예지, 시위 참석해 무릎 꿇고 사과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시위가 논란이 되자 예산을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출근길 집회에 찾아가...
그는 "오늘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는 지하철을 탄다"며 "지하철을 타는 이유는 장애인 이동권을 비롯해 노동권, 교육권, 탈시설 권리 등 장애인 권리예산을 보장해 달라는 것"이라고 말문을 뗐다.
그러면서 "지하철 시위가 지속되고 있는 것은 자당의 심상정 의원을 비롯해 여러 의원이 발의한 교통약자법 개정이 통과된...
여 대표는 또 "혐오와 막말을 쏟아내고도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해 힘써 왔다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의 간담회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고, 59초 쇼츠 영상을 자랑하는 모습이 낯 뜨겁다"고 꼬집었다.
같은 당 배진교 원내대표도 이 대표를 향해 차기 여당의 책임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배 대표는 "차기 여당 대표라면 장애인들의 울분 섞인...
金, 출근길 시위서 무릎 꿇고 "죄송하다"이준석, 연일 SNS 등으로 비판 목소리출·퇴근길 시민 '볼모'라고 표현하기도장혜영 "지금 장애인 차별과 싸울 시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시위가 정치권으로 번졌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전장연의 시위를 연일 비판하면서다. 같은 당 장애인 당사자 김예지 의원은 이 대표의...
그는 "전장연(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은 독선을 버려야 하고 자신들이 제시하는 대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서울시민을 볼모삼아 무리한 요구를 할 수 있다는 아집을 버려야 한다"고 했다.
앞서 전장연에서 정책 실무를 담당했던 변재일 씨는 SNS를 통해 "이준석 당 대표께서는 각법안의 소위 담당 의원과의 면담 자리를 추진하고, 보다 이야기가...
18일 서울교통공사는 “답십리역 천호방면 하선 승강장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타기 시위로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며 “열차 이용에 참고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장연은 장애인 특별교통수단·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운영비 국비 지원 및 보조금법 시행령 개정과 탈시설 예산 증액 등을 요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청년 시절부터 장애인 인권 운동을 한 그는 ‘장애 여성’에 주목해 1998년부터 ‘장애여성공감’을 창립하고 이끌었다. 배 부대표를 만난 24일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잠정 중단한 바로 다음 날이었다.
그 역시 오랫동안 ‘장애인 이동권’을 위해 목소리를 내왔다. 배 부대표는 “올해로 장애인 이동권 투쟁은 21년을 맞았다”며...
(21일 대선후보 TV토론회 마지막 발언,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3일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중단한다. 이동권 보장과 장애인 권리보장 예산을 요구하며 시위에 돌입한 지 21일 만이다. 전장연은 남은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대한 후보별 입장을 기다리며 잠정 중단하겠다고 했다.
박경석 전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