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네오가구는 사업구조조정을 위해 옷장류 몸통 제조공장을 폐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는 "만성적 적자상태인 제조사업부문을 구조조정하여 원가절감 및 수익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내업체를 통한 외주위탁생산으로 생산폐쇄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471억5912만8859원이다.
지난해 3분기 창사 이래 첫 적자를 기록하는 등 위기 상황에서 나온 출사표다. 이에 위닉스가 이번 수출건을 통해 뒤숭숭했던 분위기를 올해 반전시킬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8일 위닉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중국 생활인테리어 가구ㆍ가전업체인 오우린(OULIN)그룹과 1년간 총 5000만달러(한화 551억원) 규모의 공동브랜드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아파트 등 분양물량도 지난해 8000가구에서 올해는 1만2000가구로 33% 늘린다.
해외사업 부실로 2013년에 대규모 적자를 냈던 GS건설도 올해 수익성 있는 재건축·재개발 사업 수주로 흑자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국내 공공공사 시장 개선도 건설사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지난 10년간 공공공사의 수익성 악화를 주도한 실적공사비제도가 실제 시장가격을...
23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보루네오는 전 거래일보다 80원(6.90%) 하락한 108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보루네오가구는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적자 축소와 경영 개선 그리고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유상 증자를 포함한 다각적인 경영 정상화 방안을 검토중에 있으나 아직까지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패턴의 변화로 근거리 소량구매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슈퍼마켓 부진은 불가피해 낮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밝혔다. 그는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할 것이지만 영업이익은 0.2% 감소한 340억원에 그칠 전망"이라며 "슈퍼마켓의 적자 폭 축소는 가능할 것이지만...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10대 그룹 상장사(금융회사ㆍ보고서 미발표 제외) 73개 중 11곳이 올해 들어 3분기 말 기준 적자 지속 또는 적자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30개 기업은 영업이익률이 지난해와 비교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10대 그룹 상장사 10곳 중 5곳의 수익성이 악화된 셈이다. 반면 영업이익률이 상승하거나 흑자 전환된...
지난 4년간 전세 사는 가구의 소득이 20% 늘어나는 동안 전세금은 32% 뛰었습니다.
◆ 은행들 올해말·내년초 대규모 인력퇴출 추진
은행들이 올해 말부터 내년 초에 걸쳐 대규모 인력 퇴출 프로그램을 가동할 전망입니다. 수익 악화와 인적 구조의 고령화로 기존 인력의 생산성이 떨어진 가운데 적자 점포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은행들은 이달부터...
◇ 반 년 동안 누적적자 3조인데... 파업 하겠다는 현대重 노조
조직ㆍ인적쇄신에도 '찬물'
현대중공업의 누적 적자가 올해 3분기까지 3조원을 넘어섰지만 노조는 총파업을 감행할 태세다. 총파업에 나설 경우 하루에 1000억원이 넘는 매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노조는 19일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중공업 사옥...
그는 “누리과정, 무상보육에 대한 국가의 완전 책임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으로 ‘이명박근혜’(이명박+박근혜)정부 7년 동안 부자감세 100조원, 4대강, 자원외교, 방위산업 비리 100조원 적자의 책임을 호도하고 국민에게 전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복지는 시대정신 이자 헌법이 정한 국가의 책무”라면서 “2007년 지방선거와 2012년 총선, 대선 통해...
미국 쇼핑시즌이 시작되는 날로서, 소매업체들은 이날을 기점으로 적자였던 장부가 흑자로 돌아선다는 의미에서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불린다.
특히 의류, 전자제품, 가구 등 다양한 제품들이 최대 90%까지 할인판매에 들어가 미국 소비자들은 1년 중 이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직구로 구입한 상품은 1115만건에...
정부는 이 과정에서 재정적자와 국가채무가 늘어나게 된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계와 기업 등 민간의 지출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정부마저 지갑을 닫아버린다면, 우리 경제는 저성장의 악순환에서 헤어나기 어렵습니다.
가정도 형편이 어려울 때 가족 모두가 손을 놓고 있으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없고,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해 어려움을 타개해...
○…1인당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이 1인 가구 최저 생계비의 절반밖에 안 되는 32만원으로 조사됐다. 연금 수령자들의 짧은 가입 기간과 5년만 가입해도 수급자격을 주는 특례제도 때문이라고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설명했다. 네티즌은 “솔직히 월급에서 공제되는 세금 중에 국민연금이 제일 아깝다. 미래를 생각해? 당장 내일 일도 모르는데”, “물가상승률 감안하면...
분석 결과 전년도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선 적자전환 가구 중 중산층의 비중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31.0%에서 2009년 38.0%, 2010년 41.5%, 2011년 39.7%, 2012년 42.2%로 확대 추세를 보였다.
적자유지 가구 가운데 중산층의 비중은 2010년 23.9%에서 2011년 22.1%로 감소했지만 2012년에는 30.3%로 증가했다.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흑자전환 가구에서...
앞서 인수 전 생산을 중단한 한화화인케미칼은 TDI(톨루엔 디이소시아네이트)의 업황 부진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영업손실은 물론, 지난 2011년부터 순손실 182억원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순손실 365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석유화학협회에 따르면 TDI시세는 2010년 1톤당 3000달러 수준에서 2011년 말 2000달러대로 내려앉았다. 지난해에는 평균 2500달러 수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