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초 한국 선발투수 이미란이 2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한국은 2회말 1사 1, 3루 상황에서 석은정의 좌전 적시타로 1점 따라갔다.
쿠바는 4회초 1점을 추가하며 달아났다. 그러나 한국은 6회말 무사 2, 3루 정혜인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낸 뒤 곽대이의 희생번트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이슬이 중전 적시타를 터트리며 역전했다.
뉴욕 4번타자 코너 러시가 유격수 키를 넘어가는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진 1사 2, 3루에서 잭 홉코가 삼진을 당할 때 포수가 공을 뒤로 흘렸고 3루주자 하로스트가 홈을 밟았다.
반격에 나선 한국은 5회초 1사 후 이유민이 우월 솔로 홈런을 쳐 1-2로 추격했다. 하지만 6회까지 열린 경기에서 추가점을 뽑지 못해 아쉽게 1점 차로 패했다.
2년 만에 리틀야구...
이어 타석에 올라온 대니돈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한화는 0대3으로 끌려갔다.
4회말 2사 1루에서 하주석이 타석에 오르자 비가 내리기 시작해 경기가 중단 됐고, 이후 30분 동안 비가 그치지 않아 김재박 감독관은 오후 8시 18분 우천으로 인한 노게임을 결정했다.
경기 초반이라 결과를 속단하기는 이른 스코어지만 한화에게는 분명 기분 좋은 단비였다.
무사 1, 2루 찬스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교체된 좌완 투수 조쉬 에진의 4구째 몸쪽 공을 받아쳐 중전 적시타로 연결했다. 이대호의 안타에 2루 주자 마이크 프리먼이 홈을 밟았다. 이후 1루에서 대주자 샘 가빌리오와 교체됐다.
이날 안타로 이대호는 트리플A 출전 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생산하며 3경기 11타수 5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3회말 2사 2루 상황 두 번째 타석에서 김현수는 좌중간 적시타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김현수의 안타에 JJ. 하디가 홈을 밟았다. 4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시속 82마일(약 132km) 체인지업을 받아쳐 날카로운 타구로 연결하며 이날 세 번째 안타를 생산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김현수의 방망이는 네 번째 타석에서도 불을 뿜었다....
3회말 2사 2루 상황 두 번째 타석에서 김현수는 좌중간 적시타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김현수의 안타에 JJ. 하디가 홈을 밟았다.
4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시속 82마일(약 132km) 체인지업을 받아쳐 날카로운 타구로 연결하며 이날 세 번째 안타를 생산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김현수의 방망이는 네 번째 타석에서도 불을 뿜었다....
이어 크리스 데이비스의 중전 안타, 페드로 알바레스의 적시타에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땅볼로 물러났다. 볼티모어는 9-6으로 승리했다.
이날 추신수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여덟 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지만 시즌 타율은 0.261로 떨어졌다.
1회말 중견수...
그러나 에인절스 타순이 타자일순하며 최지만에게 다시 기회가 왔다.
9회초 2사 만루 마지막 타석에서 최지만은 상대 세 번째 투수인 왕첸밍의 시속 90.6마일(약 146km) 싱커를 받아쳐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에인절스는 최지만의 안타로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MLB.com은 “이대호는 시애틀의 가장 놀라운 일이 자신이라는 것을 스스로 해냈다”며 “이 빅맨(big man)은 클러치 능력을 갖춰서 몇몇 경기에서는 승리를 이끄는 적시타를 때리기도 했다”고 호평했다.
또한 1루수의 이대호의 가치에 대해 “린드가 최근 지명타자로 많이 출전하고 있다”며 “이대호는 1루에서도 과거 몇 달에 비해 꾸준한 시간을 나서면서...
아메리칸리그 올스타가 3-1로 앞선 4회말 1사 2, 3루 찬스에서 호스머는 교체된 투수 호세 페르난데스의 시속 95마일(약 152km) 포심패스트볼을 1타점 적시타로 연결했다.
내셔널리그 올스타는 4회초 1사 1, 2루 상황 마르셀 오수나의 중전 적시타로 한 점 따라붙었다. 그러나 더는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승리를 내줬다.
한편 이번...
이어 오도어의 3루타에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2회말 두 번째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2-2로 맞선 4회말 1사 2루 세 번째 타석에서 추신수는 깁슨의 3구째 82마일(약 132km) 커브를 받아쳐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어 데스몬드의 안타에 홈을 밟아 추가 득점을 올렸다. 6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익수 앞 뜬공으로 물러났다.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역전 적시타를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강정호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5를 유지했다. 피츠버그는...
이대호(34ㆍ시애틀 매리너스)가 동점 적시타를 터트렸지만, 남은 타석에서 너클 커브에 무릎을 꿇으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대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타율은 0.294를 유지했다. 팀은 1...
3경기 만에 안타를 터트린 강정호는 션 로드리게스의 적시타에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8-1로 앞선 7회초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네이선 칸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했다.
전날 시즌 13번째 멀티히트를 완성한 이대호는 피츠버그와 2차전에서 침묵했다. 2회말 1사 후 첫 타석에서 이대호는 상대 선발...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사바티아의 2구째 93마일(약 150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큰 타구를 날렸으나 좌측 파울라인을 벗어나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3구째 싱커에 몸을 맞아 출루했다. 추신수는 후속 타자 이안 데스몬드의 안타, 아드리안 벨트레의 1타점 적시타에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텍사스는 8회에만 5점을 뽑아내며 뉴욕 양키스를 7-1로 제압했다.
추신수(34ㆍ텍사스 레인저스)가 역전 적시타로 멀티히트를 완성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이반 노바의 95마일(약 153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지만, 2루수 땅볼로...
강정호는 후속타자 에릭 크라츠의 적시타에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3회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5회 2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 1루로 나갔다. 선구안은 좋았지만 안타는 결국 터지지 않았다. 4-5로 끌려가던 8회 마지막 타서에서 강정호는 교체된 투수 페드로 바에즈의 97마일(약 156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