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20일 서울 중구 메사빌딩 내 신세계 직원식당에서 대안육 ‘베러미트’를 활용한 식물성 런천 구이 등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이날부터 위탁 운영 중인 급식사업장 200여곳에서 ‘ESG’메뉴를 운영, 대안육의 사회적 가치와 일상 속 대안식품 경험을 통한 저탄소 식생활을 알린다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20일부터 30일까지 ‘Better Earth, Better Health(더 좋은 지구, 더 좋은 건강)’을 주제로 저탄소 건강 식생활을 제안하는 ‘베러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저탄소 건강 식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전하고 지구환경, 인류건강, 동물복지 등 사회적 가치를 함께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ESG 리딩 뱅크’라는 비전 아래, 고객과 사회가 당면한 기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가 경제의 저탄소 전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공감하고 상생하면서 △내부 탄소배출량 선도적 감축을 통한 친환경 롤모델 제시 △탄소중립 실천문화 전파를 통한 고객...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서는 "11일 공포된 이른바 ‘K-칩스법’ 개정을 통해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투자를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저탄소·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추세 속에 미래 성장동력 지원이 투자와 고용, 소비 확대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
선홍규 한신공영 대표는 “위례트램선 개통은 지역 교통난을 획기적으로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무공해 저탄소 철도의 도입은 친환경을 추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한신공영의 경영철학과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신공영이 가진 도시철도 건설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 및 시공, 유지관리...
수송 부문은 전기·수소차 보급 확산, 전기 열차 전환, 무탄소 선박 핵심기술 확보 등 이동 수단의 저탄소화를 통해 2021년 목표치와 같은 6100만 톤으로 유지했다.
전기차 등 친환경 상품에 쓰이지만 생산 과정에서 탄소를 발생시키는 수소 부문의 경우 2021년 목표치 7600만 톤에서 8400만 톤 배출로 목표치를 낮췄다.
탄소를 흡수·제거하는 방법인 이산화탄소...
환경부와 서울대는 2009년 6월 친환경 저탄소 모범 대학 조성 협력 협약과 2020년 6월 그린리더십 교과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고 그린리더십 공동 인증 수여 및 타 대학으로의 확산 활동 등을 협력해 오고 있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그린리더십 인증 교과과정은 우리 대학생이 향후 기업과 정부, 사회 등 생활과 직업 세계에서 친환경적인...
에반 그린버그 회장은 "처브가 업계 최초로 채택한 메탄 관련 인수 기준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필요성과 에너지 안보에 대한 사회적 요구 사이의 균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많은 고객이 이미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확대하고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방식을 추구할 것"이라 밝혔다.
처브는 2019년부터 미국 보험사 중...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 정부가 추진중인 2050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저탄소 공법 개발 및 적용 확대로 온실가스 배출량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건설산업 전반에 탄소 중립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건축구조공법 분야에서 처음으로 녹색기술을 취득한...
이에 aT는 2021년 4월 169개 농수산식품 협력 기관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한 이후 ESG 실천 방안인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최초로 전개했으며 이달 기준 국내외 21개국 472개 정부·기업·단체 등이 동참하고 있다.
먼저 국내에서는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협회·단체·업체와 우리나라...
포스코 관계자는 자회사 설립 배경에 대해 "최근 철강산업이 스마트팩토리 구축, 저탄소 제철공정 도입 등 급격한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철강 제조의 근간이 되는 설비 경쟁력 강화 및 전문성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9월에 발생한 냉천 범람사고로 큰 침수 피해를 보았던...
기존 건설업을 뛰어넘어 인류와 지구 생태계의 가치를 실현하고,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해 끝없이 업의 한계에 도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것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사명변경을 계기로 저탄소 철강 분야인 수소환원제철과 이차전지 원료 소재 분야의 EPC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재생 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성희 사장은 “친환경...
이날 최 회장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해 기업가치를 획기적으로 제고하고 친환경 가치 실현을 통해 글로벌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선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리튬ㆍ니켈 생산 본격화와 신규 자원 및 저탄소 원료 확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며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선진 지배구조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해 포스코...
정부는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표준화(디지털기술 표준화, 국가유망기술 표준화, 저탄소기술 표준화) △기업 혁신을 지원하는 표준화(맞춤형 시험·인증 서비스 확대, 국내외 기술규제 애로 해소, 신(新)측정표준 개발·보급) △국민이 행복한 삶을 위한 표준화(생활밀착 서비스 표준화, 사회안전 서비스 표준화, 공공·민간데이터 표준화) △혁신 주도형 표준화체계...
시 주석은 “중국은 과학기술 자립과 역량을 더 강화하고 산업을 발전시켜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며 “또한 녹색 저탄소 경제사회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학과 교육을 통해 중국을 부흥시키는 전략과 인적 개발 전략, 혁신 주도 전략을 전면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본인의 3연임에 반대하던 민심을 의식한 듯...
그는 “공시, 심사 등 ESG금융을 위한 기반 구축 및 저탄소, 친환경 산업 투자를 확대하고 어린이집 건립, 다문화가정 지원과 같은 사회적 책임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면서 “자회사 CEO 중심의 철저한 자율책임 경영으로 투명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하나금융은 ‘2030&60’와 ‘제로&제로’라는 두 가지 추진...
손 이사장은 ESG 경영 선포식 기념사를 통해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상장기업 뿐만 아니라 거래소 스스로가 구체적인 ESG 실천계획을 수립해 이행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ESG 경영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거래소는 내부 ESG 경영 추진 동력을 강화하기...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구할 계획이다.
추 부총리는 '세계경제' 의제에서 세계경제 블록화·분절화 현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세계경제 회복과 국가 간 격차 완화를 위한 블록화·분절화 최소화 및 세계경제 통합과 효율적 공급망의 중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위기 완화라는 관점에서 저탄소 경제 전환이 중요하다는 점을...
구비서류 및 세부 선정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해수부와 해양진흥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현수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글로벌 저탄소선박 정책대응 지원사업은 국제사회의 탈탄소 규제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부문의 친환경선박 도입이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가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시작한다.
포스코는 20일 개최된 정기 이사회에서 약 6000억 원을 투자해 광양제철소에 연산 250만 톤(T) 규모의 전기로를 신설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전기로 투자는 2024년 1월 착공해 2026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는 국제사회의 탈 탄소 정책 수립, 이해관계자의 구체적인 탄소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