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함께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분야에서 실제 현장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에너지 전환을 실현한 사례를 소개한다.
◇ 주민이 참여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재생에너지 상생 모델 만든 '레즐러'
레즐러는 군사 접경 지역인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2021년 준공을 목표로 65MW...
문 대통령은 "저탄소 산업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강화하면서 산업계의 혁신적 탈탄소 신기술과 대체연료 개발을 강력히 뒷받침해야 하겠다"며 "건물과 수송의 저탄소화에도 각별히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강력한 추진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면서 "국가전략으로서...
코로나 위기와 기후 위기는 저탄소 경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이미 세계에서는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산업 발전이 발 빠르게 진행됩니다. 국제사회는 환경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런 흐름에 호응해야 산업 경쟁력과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국제적 환경규제에 적극적으로 호응할 것입니다. 미래차와 분산형 그린 에너지를 확산하겠습니다....
신청대상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고자 하는 주택 및 건물이다.
산업부는 태양광 시장에서 저탄소 태양광 모듈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추가지원 계획을 태양광 탄소인증제 시행과 연계해 추진한다.
태양광 탄소인증제는 태양광 모듈 제조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단위 출력당(1kW) 온실가스의 총량을...
교육부와 교육청의 협력하에 2025년까지 국비 5조5000억 원, 지방비 13조 원 등 총 18조5000억 원을 투입해 전국 노후학교 건물 2835개 동을 개선하고자 추진된다.
교육부는 그린 스마트 스쿨의 기본 방향으로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첨단 디지털 기반 스마트교실 △저탄소 제로에너지를 지향하는 그린 학교 △학생 중심의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공간혁신...
2025년까지 약 73조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한국형 그린뉴딜에 대한 주목이 높아지는 가운데, 28일 국회에선 친환경 저탄소 등 그린 경제로 전환을 가속화하는 한국형 그린뉴딜 이행에 있어 ‘바텀업’ 방식의 지방정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제언이 모아졌다. 한국형 그린뉴딜이란, 탄소중립을 향한 경제 사회로의 녹색 전환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건물에너지...
화석에너지 중심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저탄소 경제 구조로 전환하고,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응하면서 관련 산업의 고용과 투자를 늘리는 정책이다.
2009년 유엔환경계획(UNEP)은 기후변화, 환경 악화, 빈곤을 해결할 경제와 고용 대안으로 세계그린뉴딜 정책 보고서 발간했다. 주요 내용으로 건물 에너지효율 개선, 풍력·태양광·지열·바이오매스를...
친환경 미래 유망산업에 대한 직·간접 참여와 함께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을 위한 사업 투자도 집중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해상풍력, 수소연료전지, 태양광) 투자 주선에 집중 참여함으로써 시장 조성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대체투자를 활용해 자본 유치의 기회도 모색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24일 두산그룹과 '한국판 뉴딜...
올해는 알루미늄 공급 업체와 협력해 개발한 저탄소 알루미늄을 16인치 맥북 프로에 최초로 적용해 생산한다.
회사 건물 내 전력 사용을 줄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안도 제시했다. 지난해 애플은 자사 건물의 에너지 효율 증대에 투자해 전력량을 5분의 1 수준으로 줄이고 2700만 달러(약 322억3260만 원)를 절감했다. 또 애플은 협력업체들이 부품과 제품을 생산할...
교육계 한 관계자는 "공간혁신은 이미 교육부가 추진 중이고, 제로에너지 그린 학교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및 관련 지침에 따라 해야 하는 일"이라면서 "스마트 교실은 기존 특교와 지난 3차 추경의 와이파이 깔아주기, 노후 PC 바꾸기, 스마트기기 넣기, 온라인 콘텐츠 활용하기 등과 대동소이하다"고 지적했다.
공기청정기를 각 교실에...
이를 위해 저탄소 제로 에너지를 지향하는 그린학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스마트교실, 학생 중심 공간혁신,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사회간접자본(SOC) 학교시설 복합화 등 4가지 원칙을 토대로 진행된다.
1단계 사업으로 40년이 넘는 노후건물 2835개 동을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18조5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미래학교'로 조성하기로 했다.
현재...
경제 기반을 저탄소·친환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일자리는 약 66만 개를 만든다는 목표다.
그린뉴딜은 크게 인프라·에너지·녹색산업 등 3대 분야로 나눠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에 2025년까지 30조1000억 원을 투입한다. 이 분야에서 일자리는 38만7000개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공공 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2005년 7월에는 기후변화 업무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실적 등록소를 개소하고, 2010년 이후에는 녹색 건축센터 지정, 자동차 연비센터 설치 등 산업, 건물, 수송 등 부문별 에너지 수요관리를 통해 에너지 절약 및 이용효율의 향상에 주력해오며 고효율·녹색·저탄소 시대를 선도하는 에너지·기후변화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산업부문의 그린화와 지속 가능한 자원 확보가 긴요하다"며 순환경제에 집중할 필요성을 나타냈다.
유 이사장은 "우리의 자원은 최대한 재생 가능하고 지속 가능하도록 관리돼야 한다"며 "재사용돼야 하고 가치 창출의 우선순위가 돼야 비로소 지속 가능한 저탄소 사회를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통해 저탄소 녹색 산단 구축, 재생에너지 및 수소 확산기반 마련, 에너지 디지털화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산단 내 에너지 사용 점검·관리를 위한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구축에 231억 원, 산업단지 공장 지붕형 태양광 설치 융자 신설에 2000억 원을 배정했다.
재생에너지 확산과 수소경제의 조기 이행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주택·건물...
서울시가 전기ㆍ도시가스 등 건물 부문에 한정된 에코마일리지 적립을 자전거ㆍ대중교통 이용, 재활용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분야로 대폭 확대한다.
서울시는 2024년까지 친환경ㆍ저탄소 생활 실천문화 확대, 자율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 개선, 시스템 구축ㆍ개선 등 3개 분야 10개 과제로 이뤄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2.0’을 올해부터...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선정돼 현재까지 5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과 주택에 태양광을 설치했다.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사업부문장은 “저탄소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은 전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앞으로도 일반 태양광 사업뿐 아니라 건물지원사업, 대여사업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국내 태양광 시장 활성화와 온실가스 저감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은 환경부 등 17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수립하는 기후변화 대응의 최상위 계획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20년을 계획 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된다.
정부는 2차 기본계획에 따라 2017년 7억910만 톤에 이르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5억3600만 톤으로 줄이기 위해 전환(전력·열)·산업·건물·수송·폐기물·공공·농축산·산림...
정부는 건축물에 환경성적표지를 획득한 레미콘을 사용할 경우 각종 세제 혜택을 비롯해 건축기준 완화, 친환경 건물평가 시 가점 등의 혜택을 부여하여 시장주도의 환경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유진기업은 미래성장 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친환경 기술 개발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15년 3개 레미콘 제품 인증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