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최근 검찰은 지난해 10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의 진정으로 김광수 대표의 횡령 혐의를 조사하던 중 추가 횡령 정황을 포착했다. 김광수 대표는 지난해 11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아들 김종욱의 가수 데뷔 및 활동 자금으로 받은 40여억 원 중 20여억 원을 유용한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김 대표가 유명 여성...
앞서 6월, 서울중앙지범 금융조세조사1부(장영섭 부장검사)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아들 김종욱의 가수 데뷔 및 활동 자금 명목으로 건넨 40억원 중 일부를 김광수 대표가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접수 받고 수사를 진행하던 중 이 같은 정황을 포착하고 통장 거래 내역을 광범위 하게 확인하는 절차를 밟고 있는 것.
김광수...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는 지난 6월부터 김광수 대표의 20억원 횡령 혐의에 대해 조사하던 중 최근 여배우 H와의 수상한 돈거래 정황을 포착하고 계좌의 입출금 내역 등을 광범위하게 조사하고 있다.
김광수 대표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아들 김종욱의 가수 데뷔 및 활동 자금 명목으로 건넨 40억원 중 일부를 개인적으로...
보험 설계사들에게 보험 계약에 따른 수당을 지급했지만 보험 해지취소 등의 명목으로 1218억원을 되돌려 받았다.
저축은행 업계와 관련해서는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에 십자포화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 예보는 공적기금을 지원받은 부실 금융기관의 전현직 임직원 등의 재산을 조사해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하는 데도 이를 소홀히 했다.
2011년 저축은행이 부실대출로 대거 부실화 됐고 이어 동양사태, 개인정보 유출, 1조8000억 대출사기 사건 등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농협은행, 신한은행의 전산마비 사태가 발생한 데 이어 투자자들을 분노케 한 동양 계열사 회사채 불완전판매, 모럴해저드가 극에 달한 국민은행 도쿄지점 부실대출, 국민주택채권 횡령에 이어 올 초에는 사상...
동양화섬, 흥국생명, 대한화섬, 고려저축은행 등을 잇따라 인수한 태광산업은 1975년 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태광그룹이 또 한번 몸집을 불린 시기는 이임용 회장의 3남인 이호진 회장이 그룹총수를 맡은 2003년 이후부터다. 이 회장은 2003년 한빛방송을 인수하고 케이블 방송인 티브로드 방송을 출범시키며 미디어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2006년 흥국화재...
이후 형인 임건우 전 대표이사의 횡령·배임 혐의까지 불거지며 상장폐지 위기까지 몰린 상태였다.
보해의 대표였던 건우씨는 당시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해 경영정상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지만 자체 해결이 불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당초에는 창해에탄올이 아니라 다른 업체에 보해양조 매각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매각 가격이 맞지 않는 등...
아서 이 전 의원은 지난 2006∼2008년 김동진 전 현대차그룹 부회장으로부터 당시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던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에 대한 구명 청탁과 함께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이 전 의원은 2009∼2010년 유동천 전 제일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1천5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았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사건 금품 공여자들의...
일부 저축은행과 신용협동조합에 대한 7건의 심의를 마친 후 마지막 안건으로 이건호 국민은행과 KB금융 관계자 등에 대한 소명 절차를 진행했다.
제재심의위는 이날 국민은행 안건에만 집중했지만 진술인이 많아 이들의 소명을 듣는데만 시간을 다 보냈다. 이에 따라 지난번에 이어 이날도 양형 결정을 하지 못했다.
국민은행 안건의 경우 국민주택채권 횡령사항에...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차명 차주 명의로 미래저축은행 자금을 불법 대출해 부지 매입, 공사 추진 등에 사용하고 일부 자금은 빼돌려 개인 채무 상환에 쓴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및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김 전 회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26일 확정했다.
2012년 6월 구속기소된 김 회장은 골프장...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영섭 부장검사)는 김 대표가 김광진(59·구속기소)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에게서 받은 40억원 가운데 20여억원을 개인적으로 썼다는 진정을 접수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가수 김종욱(32)씨의 아버지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김 전 회장을 4000억원대 배임과 100억원대 횡령 혐의로 재판에...
검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회장이 미분양담보대출을 해준 뒤 대출금 일부를 돌려받는 수법으로 108억원을 횡령한 뒤 이중 40억여원을 아들 김종욱의 가수 활동비로 쓴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아들 김종욱은 가수활동 중 군대에 입대해 복무를 마친 뒤 경영수업 차원으로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사에 취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25일 서울중앙지범 금융조세조사1부(장영섭 부장검사)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아들 김종욱의 가수 데뷔 및 활동 자금 명목으로 건넨 40억원 중 일부를 김광수 대표가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접수 받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김광수 대표의 계좌를 추적하는 한편 관련자들 소환...
특히 김종욱의 아버지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이다. 김광진 회장은 지난해 11월 수천억대 불법대출을 주도한 혐의로 1심에 징역 4년을 선고받고 현재 구속 수감 중이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김 전 회장이 횡령한 108억원 중 30억여원을 가수로 활동 중인 아들 김종욱의 활동비로 쓴 사실을 밝혀냈다.
김광진 회장은 아들 김종욱의 가수 데뷔 및...
진정을 낸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은 지난해 11월 수천억대 불법대출을 주도한 혐의로 1심에 징역 4년을 선고받고 현재 구속 수감 중이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김 전 회장이 횡령한 108억원 중 30억여원을 가수로 활동 중인 아들 김종욱의 활동비로 쓴 사실을 밝혀냈다.
네티즌들은 "가수 김종욱? 누군데?", "김종욱 김광수 대표...
하나, 농협, 국민은행과 9개 저축은행은 KT ENS 협력업체 1조8000억원대 사기대출에 연루됐다. 모기업이 대기업이란 점만 믿고 허위매출채권을 그대로 믿은 여신심사를 부실하게 했기 때문이다.
◇소비자 절반“당국·금융사 못 믿겠다”= 이 같은 사고가 계속되자 금융회사와 당국은 각종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 회사들은 자체적으로 내부통제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고...
또 “금융과 관련해 최근 접하는 단어들은 비리, 횡령, 배임, 사기, 편법 등 어두운 단어들 뿐으로 이는 최근 저축은행사태, 동양그룹사태, 고객정보유출 등 잇따라 발생한 대형 금융사고로 국민의 금융에 대한 신뢰가 크게 실추됐기 때문일 것”이라며 “금융감독원 수장으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표했다.
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비단 영업으로 얻은 이익을...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국민주택기금 위탁업무에 대한 관리 소홀로 일부 직원들이 공모해 2010∼2013년 주택채권의 원리금 110여억원을 횡령하는 사건이 적발됐다. 이와 관련해 금융당국 제재와 별개로 국토해양부는 국민은행의 청약저축 등 업무를 3개월간 중단시켰다.
또 지난달에는 국민은행 직원이 부동산개발업자에게 9709억원 규모의 허위 입금증을 발부해준...
9일 서울중앙지법원에 따르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혐의와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전 회장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회장이자 최대주주로 운영 전반에 관여하고 최종 결정권자 역할을 했다”면서“차명차주를 통해 무분별하게 대출을 받는 등 은행을 사금고화해 부실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