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하고 영업정지 등 경경개선명령 부과 대상에 포함됐다는 사실을 통보했다. 그러나 임 회장은 이를 공개하지 않고 차명으로 보유하던 솔로몬저축은행 주식 8만3700주를 팔아 손실을 회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임 회장은 1000억원대 불법대출을 지시하고 회삿돈을 횡령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4월 징역 5년이 확정됐다.
특히 저축은행·상호신용 등 서민의 돈을 관리하는 중소서민금융이 횡령 등 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지난 5년간 총 929건의 금전사고 중 중소서민금융업이 348건으로 37.5%를 차지한다.
신 의원은 "서민을 상대하는 금융기관의 사고가 빈번하고 이에 대한 회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서민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도 저축은행 회장의 사건, 은행지점장의 고객돈 횡령사고, 신용협동조합 또는 보험회사 직원의 횡령사건, 그리고 증권사 간부의 사고 등 심심찮게 금융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물론 투자 결과에 대해 최종적인 책임은 투자자 자신이 지겠지만 기본적으로 금융회사 직원들은 신의성실에 입각하여 남의 재산을 관리해야 할 책임과 의무감을 가져야 한다....
김 전 회장은 회사자금 40억원 가량을 유용해 아들 종국(33)씨의 가수활동 비용을 지원한 혐의도 있었다.
1심은 횡령·배임,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등 대부분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해 김 전 회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2심은 김 전회장이 코어콘텐츠미디어 등에 건넨 횡령액 중 일부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형량을 그대로 유지했다.
20일 참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윤점복 참엔지니어링 감사는 전날 최대주주인 최종욱 전 참엔지니어링 대표와 김학백 참저축은행 대표, 임용택 참저축은행 전 감사 등을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의 배임과 알선수재등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앞서 지난해 9월 창업주인 한인수 전 대표와 윤 모 상임감사, 김 모 CFO는 서울중앙지검에 업무상 횡령ㆍ배임...
우선 지난해 9월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한 전 대표와 윤 모 상임감사, 김 모 CFO는 서울중앙지검에 업무상 횡령ㆍ배임 혐의로 고발을 당한다. 그리고 이들을 대신해 최종욱 전 대표가 경영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어 지난해 12월 19일 이사회에서는 물러났던 한 전 대표가 다시 대표이사로 추대된다. 그리고 참저축은행 매각건도 의결했다. 그러자 그 직후 최 전 대표는...
참저축은행 측은 참엔지니어링이 상폐 이슈와 관련해 그 책임을 저축은행에 떠넘기려는 의도가 있다고 입장이다.
앞서 참엔지니어링은 지난 9일 전 대표이사 외 2인의 횡령·배임 혐의 발생과 관련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참엔지니어링은 한인수 전 대표와 최종욱 전 대표 간의 내부 경영권 분쟁 이슈에 이어...
김 대표는 김광진(60)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김 전 회장의 아들 종욱(33) 씨의 가수활동비 명목으로 40억원을 받아 20억여원을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장영섭)는 앨범과 뮤직비디오 제작비, 출연료 등에 돈을 사용했다는 김 대표의 소명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혐의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고 11일...
2010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를 맡으면서는 78억원 횡령 혐의를 받던 민주당 강성종 국회의원에 대해 국회에 보낼 체포동의 요구서를 작성해 검찰로 보냈고, 결국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현역 의원이 회기 중 구속된 건 15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2011년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처사촌인 김재홍씨도 제일저축은행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대표는 김광진(60·구속수감)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이 아들 종욱(33)씨의 가수활동비 명목으로 건넨 40억원 가운데 20여억원을 개인적으로 써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김 전 회장으로부터 진정을 접수하고 김 대표 주변의 자금흐름을 파악해왔다. 계좌추적 과정에서 유명 여배우와 사이에 돈이 오간 정황도 포착된 것으로...
대구에 위치한 참저축은행의 매각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횡령ㆍ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참엔지니어링 한인수 회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이 오늘(7일)로 예정됐기 때문이다.
앞서 참엔지니어링은 지난 5일 참저축은행의 43.8% 지분 매각에 대한 매각주간사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을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지분율은...
또한 오 전 대표는 S사가 대금을 갚지 못하자 S사가 인수한 업체의 우체국 예금으로 대출을 갚도록 해 업무상 횡령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앞서 오 전 대표는 저축은행 불법·부실대출 혐의 등으로 기소돼 2012년 12월 대법원에서 징역 7년에 추징금 2억원이 확정됐다.
아울러 회삿돈 110억원을 빼돌린 혐의가 추가로 유죄로 확정돼 지난달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아들 시형씨는 2012년 10월 내곡동 사저부지 의혹사건과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소환됐으며 같은 해 이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은 저축은행 비리와 관련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또 김윤옥 여사의 사촌오빠이자 이 전 대통령의 처사촌인 김재홍씨도 저축은행 비리에 연루돼 실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2009년에는 김 여사의 사촌언니...
도박, 횡령, 조세포탈 등 이른바 '검은 돈'의 은닉처 역할도 한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불문하고 비슷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이를 틈타 불법·부실 전자금융회사가 난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저축은행 사태와 같은 막대한 서민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계속...
△키스톤글로벌, 에스에이치정비 주식 10만5000주 취득
△농우바이오, 3분기 영업익 152억원… 전년比 27.6%↑
△삼현철강, 조윤선 신임 대표 선임
△휘닉스홀딩스, 117억원 규모 토지ㆍ건물 처분
△디엠티, 美나그라비젼 S.A와 62억원 규모 셋톱박스 공급계약
△대아티아이, SK건설과 188억원 규모 신호공사 계약 체결
△대백저축은행, 대구백화점...
저축은행ㆍ카드ㆍ할부사ㆍ상호금융조합권 중에는 신협이 121건, 872억원으로 금융사고가 가장 많았고 보험사 중에는 ING생명(21건, 14억원)이 가장 많았다. PCA생명은 금액으로는 3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금융사고 유형별로는 횡령ㆍ유용이 578건(70.7%)으로 가장 많았고 사기 144건(17.6%), 배임 73건(8.9%), 도난 23건(2.8%) 순이었다. 사고금액...
충북 옥천경찰서는 21일 고객의 저축예금을 횡령한 저축은행 임원 A(67)씨 등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2012년 7월 여직원 B(34)씨와 공모해 은행 고객인 C(64)씨의 예금 1억원을 담보로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한 뒤 11차례에 걸쳐 2억8300만원을 불법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같은 수법으로...
서울중앙지검 금용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는 지난 6월부터 김광수 대표의 20억원 횡령 혐의에 대해 조사하던 중 최근 여배우 H와의 수상한 돈거래 정황을 포착하고 계좌 입출금 내역을 광범위하게 조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은 김광수 대표가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아들 김종욱의 가수 데뷔 및 활동 자금 명목으로 건넨 40억원 중...
앞서 김광수 대표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아들 김종욱의 가수 데뷔 및 활동 자금 명목으로 건네받은 40억 원 중 일부를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김광수 대표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광장의 이종석 변호사입니다. 오늘 보도된 김광수 대표가 횡령 등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다는 점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밝혀 드립니다.
김광수...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김광진 회장으로부터 아들 김종욱의 가수 데뷔 및 활동 자금 명목으로 건넨 40여억원 중 일부를 김광수 대표가 유용한 점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이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김광수 대표 측의 입장 전문이다.
기자분들에게
김광수 대표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광장의 이종석 변호사입니다. 오늘 보도된 김광수 대표가 횡령 등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