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저축은행은 9일 윤현수 현직 임원이 397억원 규모의 횡령ㆍ배임 혐의를 받고 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8.2%에 해당한다.
한국거래소는 이와 관련해 진흥저축은행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인지 검토하고 이날부터 주권에 대한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檢, 김희중 前청와대 부속실장 20일 소환
-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희중(44)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20일 오전 소환한다고 18일 밝혔다. 합수단은 김 전 실장의 정확한 출석 시간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통상 주요 인사들의 검찰 소환 시간대인...
자살한 지점장은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6촌 사촌으로 알려져. 김씨는 최근 김 회장의 비자금 조성과정을 조사하기 위해 검찰의 참고인 조사를 받아.
*檢 "신한銀 3억 당선축하금 의혹 관련 재수사 어렵다"
-2010년 신한은행 횡령·배임 사건 수사 당시 용처가 밝혀지지 않은 비자금 3억원이 이상득 전 새 누리당 의원에게 전달됐다는...
보해저축은행 오문철(60) 전 대표의 횡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저축은행의 유상증자를 도와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김성래(62) 전 썬앤문그룹 부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보해저축은행이 2010∼2011년 유상증자를 시도할 때 투자금을 유치하겠다며 오 전 대표로 부터 수억원을...
검찰이 보해저축은행 전 대표 횡령 혐의와 관련해 HMC투자증권 본사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5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심재돈 부장검사)는 HMC투자증권의 서울 여의도 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보해저축은행 오문철(60) 전 대표의 횡령사건을 수사하던 중 HMC투자증권의 전 직원이 연루된 정황이 포착...
검찰이 5일 HMC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이날 오전 HMC투자증권의 서울 여의도 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HMC투자증권 전 직원이 보해저축은행 오문철(60) 전 대표의 횡령사건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특히 프로젝트파이낸싱과 관계된 것, 내용을 보면 부실저축은행에는 무차별 횡령사건이 개입됐기 때문에 이번에는 철저히 규명하고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과 ‘경제민주화’를 두고 갈등을 빚은 데 대해서는 “설전이라기보다는 저는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다”며 김 전 위원의 ‘재벌 대변’ 지적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대주주들의 횡령·배임 액수는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 713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김임순 한주저축은행 대표 216억원,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195억원, 윤현수 한국저축은행 회장 55억원 등 모두 1179억원이었다. 검찰은 대주주의 책임재산과 은닉재산 3300억원을 확보해 예금보험공사에서 환수토록 통보했다.
중국으로 밀항 시도 끝에 체포된 미래저축은행...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2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배임 및 자본시장법·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윤현수 한국저축은행 회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혀. 김임순 한주저축은행 대표는 전날 구속기소됨. 지난달 영업정지된 4개 저축은행의 불법대출 규 모가 1조2882억원이며 대주주·경영진이 빼돌린 은행돈만 1179억원 규모라고.
*그리스...
한국저축은행은 20일 당사 임원인 윤현수 회장이 횡령·배임혐의로 공소를 제기당했다고 공시했다. 횡령금액은 1145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85.67%에 달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횡령·배임 혐의 내용 및금액은 확정된 사실이 아니다"며 "배임 혐의와 관련해 윤 회장은 재판 등의 절차를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992억원의 저축은행 자금 횡령을 포함한 총 1179억원에 이르는 대주주의 개인비리 혐의를 적발했다.
이중 김찬경 회장이 총 713억원을 횡령·배임해 가장 많은 액수를 기록했으며 김임순 대표 216억원, 임석 회장이 195억원, 윤현수 회장이 55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합수단은 비리 관련자들의 책임·은닉재산도 추적해 총 6495억6500만원을...
앞서 심형래는 지난 4월 총기 개조와 횡령에 있어 일부 혐의를 인정받으며 불구속 기소, 영구아트 폐업 과정에서 전 직원들에겐 밀린 임금 9억여원을 지급해야 한다. 또 저축은행-영화제작사와의 소송에서도 잇따라 패해 대출 이자 25억 원과 선금으로 받았던 영화제작비 4억 9000만원도 반환해야 될 처지에 놓였다. 결국 영구아트 본사는 물론 자신의 자택인...
4개 저축은행에 대한 인수 참여 접수에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이 인수의향서를 제출. 막판 고심하던 신한금융은 최종 불참을 결정했고 당초 불참 의사를 밝혔던 KB금융은 기존 방침을 고수. 우리금융은 솔로몬 등 2개 저축은행에 입찰 참여 의향을 밝혔으며 하나금융은 한국 등 2개 저축은행에 의향서를 낸 것으로 알려져.
*스페인 국채 수익률 7% 돌파
-국제...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5일 한국저축은행 윤현수(59) 회장을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사법부는 윤 회장이 주요 범죄에 대한 혐의사실이 소명되고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이날 새벽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윤 회장은 계열 저축은행을 통해 대주주인 대한전선 계열사에 1500억원대의 불법 대출을 해주고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일본의...
솔로몬저축은행은 4일 검찰이 임석 회장에 대해 1318억원의 횡령배임 혐의로 공소를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15.6%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위 횡령 배임 혐의 내용 및 금액은 확정된 사실이 아니다"며 "피고인 임석은 재판 등의 절차를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