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보험종목명이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상품은 치아, 치매보험 등 친숙한 종목명으로 변경한다. 특히 저축성보험의 가입 기간별 수익률도 공시한다. 이 제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에 걸쳐 작업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시스템 개편 후 정기적인 공시점검 등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상품 설명 때 종신보험을 저축성보험으로 오인할 수 있는 문구나 해약환급금이 없다는 사실 설명이 부족한 경우가 빈번했다. 하지만, 무·저해지 환급금 상품은 저축목적으로 적합하지 않고, 중도해지 때 돌려받는 금액이 일반 보험상품보다 적을 수 있어 유의해야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당국은 무·저해지 환급금 보험상품 판매 급증과 과당 경쟁을...
한편 M1은 현금통화와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을 포함하는 개념이며, M2는 M1에다 머니마켓펀드(MMF)와 2년 미만 정기예적금, 수익증권 등 주로 2년 미만 금융상품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사실상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자금들이다.
Lf는 M2에 2년 이상 장기금융상품과 생명보험계약 준비금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L은 Lf에 국채와 지방채, 회사채...
내년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보장성보험의 증가세 둔화, 저축성보험의 감소세 지속, 해지(해약) 증가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2.2%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장성보험은 신지급여력제도(K-ICS) 시행에 대응하기 위한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 전략과 중저가 건강보험 판매 확대 등의 성장요인이 있다. 다만 시장 성숙, 기대여명 상승,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종신보험...
베트남 시장 상황에 맞게 종신보험보다는 저축성보험 시장을 공략하는 식이다.
베트남의 경우 사망을 상품화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으로 보장성보험인 종신보험은 성장이 매우 더디다. 인구의 73% 이상이 토속신앙을 믿고 있는 베트남은 가정마다 조상 숭배 제단을 설치해놓고 조상의 영혼이 후손 주변에 머물며 보살펴주고 있다고 믿고 있다. 이 같은 영향으로...
05%포인트 내렸다.
메리츠화재의 경우 저축보험과 연금보험의 9월 공시이율은 2.10%로, 전달보다 0.05%포인트 내려갔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공시이율이 내려가면 금리 연동형 저축성 보험 가입자가 받는 보험금도 줄어든다"며 "보험사로서는 저금리에 투자 수익률도 떨어져 역마진 우려에 공시이율을 조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A 지점은 2014∼2018년 한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2억원을 빌려주는 대가로 회사 대표와 임원 등에게 보험료가 월 100만원인 저축성보험에 가입할 것을 요구했다.
금감원은 "은행은 여신거래와 관련해 차주 및 중소기업의 대표자·임원 등 차주 관계인의 의사에 반해 은행 상품의 가입을 강요해선 안 된다"고 제재 사유를 밝혔다.
금감원은...
IFRS17 도입을 앞두고 저축성보험 판매를 줄인 대신 보장성보험에 주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24개 생보사의 상반기 순이익은 2조128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순이익보다 1조204억 원(32.4%) 줄어든 규모다.
이는 영업손실(저축성보험 만기 도래)이 늘고, 투자이익은 줄어든 결과다. 영업외이익도 감소했다....
우선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보장성보험의 증가세 둔화와 저축성보험의 신규 판매 둔화 지속 등으로 전년 대비 3.4% 감소할 전망이다. 저축성보험이 공시이율 인하, IFRS 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따른 자본부담 확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인한 변액저축성보험 위축 등으로 전년 대비 10.7% 감소가 예상되고, 보장성보험은 경기 부진, 종신보험 시장 정체...
크게 △보험상품 판매시 설계사 등 모집종사자에게 지급하는 수수료 지급기준 명확화 △보험상품별 해약시 공제액 및 사업비 중 불합리한 부분 개선 △보장성보험을 저축성보험으로 오인시키는 요인 개선 등을 추진한다.
우선 보장성보험은 가입 이후 1차년도에 지급한 모집수수료와 해약환급금의 합계액이 납입보험료 이내로 설정되도록 개선된다. 허위의...
대출의 기준금리로 쓰이고 있는 잔액기준 COFIX가 7월부터 개편돼 그동안 산출에서 제외됐던 요구불예금 및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일부를 포함해 산출한다. 금융위원회는 새 잔액기준으로 현행보다 27bp 정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존 COFIX 대출을 받은 경우에도 전환이 가능하다.
올해 10월부터는 모든 은행의 계좌이체 시스템을 개방하는 오픈뱅킹이...
또한, 목돈 마련이나 노후 연금 등을 목적으로 보험에 가입하려는 경우에는 본래의 취지에 맞게 저축성보험이나 연금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당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소비자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보험안내자료 개선 등 보험상품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불완전 판매 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수입보험료 및 보험료적립금 기준 저축성보험 비중은 각각 49.2%, 65.7%로 동종업계(peer) 대비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이로 인해 보험부채 적립 이율 대비 높은 운용자산이익률이 확보되지 못할 경우 수익구조 부담이 크다는 설명이다.
3월 지급여력(RBC) 비율은 235.7%로 우수하다. 2019년 1분기까지 후순위채를 3000억 원 발행하고 금리하락으로...
최근 5년으로 환산해도 1.88%로, 은행의 순수저축성예금 금리(1.99%)를 밑돈다. 적립금의 90%에 달하는 돈이 예·적금 등 원리금 보장형에 쏠려 있는 시장 구조가 낮은 수익률로 이어졌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한다면 오히려 마이너스(-)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탁용문(45·사진) 교보악사운용 퀀트팀장은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이 밖에 연금보험과 저축성보험 상품 가이드를 신설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 특징을 선택하면 해당 보험을 찾아주는 바로 가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히스토리’와 보험다모아 연계도 강화한다. 카히스토리에서 보험다모아의 자동차보험 실제 보험료를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카히스토리에 저장된 차량정보를 활용해 입력단계를 간소화하는...
보장성보험의 성장이 둔화된 가운데 저축성보험의 소멸(만기)계약 규모가 커 계속보험료 수입이 감소한 요인이다.
손보사는 21조9218억 원으로 전년보다 6965억 원(3.3%) 늘었다. 장기 보장성보험과 일반보험 성장 등에 따른 수입보험료 규모가 확대된 영향이다.
총 자산은 1180조40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67조8153억 원(6.1%) 증가했다. 자기자본은...
2014년 금감원은 보험사가 연금전환이 가능한 종신보험을 연금보험이나 저축성보험처럼 판매한 상품 가운데 9개 종신보험을 판매 중지하고 리콜 조치했다. 당시 리콜 조치를 받은 상품 건수는 15만 건 이상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리콜 조치 당시 법적 강제성이 없었고 보험사 자율에 맡겨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실제로 보험사는 일부 상품만 리콜 조치를 하고...
지난 2014년 금감원은 보험사가 연금전환이 가능한 종신보험을 연금보험이나 저축성보험처럼 판매한 상품 가운데 9개 종신보험을 판매 중지하고 리콜 조치했다. 당시 리콜 조치를 받은 상품 건수는 15만 건 이상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리콜 조치 당시 법적 강제성이 없었고 보험사 자율에 맡겨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실제로 보험사는 일부 상품만 리콜 조처를...
이와 더불어 보험료 수입 감소, 저축성보험 환급금 증가 등으로 보험영업 현금흐름이 감소해 순이익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나신평은 "현재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은 우수하나 재무안정성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향후 주요 모니터링 요인으로는 △시장 지위 및 목표시장 내 사업 경쟁력 △실적 변동성 확대 및 대주주 이슈...
반면 보험 당기순이익은 저축성보험의 수입보험료 감소와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등으로 인해 48.8% 줄었고, 여전사 등은 카드사의 일회성 이익중가 요인 소멸 등의 요인으로 인해 13.4% 감소했다.
자회사의 권역별 이익비중은 은행이 64.3%(8조8917억원)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금융투자 18.1%(2조5083억원), 여전사 등 12.8%(1조7764억원), 보험 3.7%(5116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