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대표적인 저장장치인 HDD(하드디스크)를 모두 저전력 SSD로 대체한다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3% 줄일 수 있다”며 “SSD 기술 경쟁력을 통한 경제적 가치는 물론,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해 사회적 가치를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 사장은 미래 투자방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연구개발, ESG 경영 강화, 미래성장동력 발굴 등 세 가지...
이 역시 반도체의 고성능ㆍ저전력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DDR5 시장은 지난해 7월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가 DDR5의 표준 규격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개화했다.
여기에 대표적인 서버 고객사인 인텔과 AMD 등이 올해 하반기 DDR5를 지원하는 서버 CPU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라, 업계에선 올해를 DDR5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고 보고...
삼성전자가 이번에 개발한 고용량 DDR5 모듈은 업계 최고 수준의 고용량ㆍ고성능ㆍ저전력을 구현해, 차세대 컴퓨팅, 대용량 데이터센터,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발전의 핵심 솔루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된 DDR5 메모리는 메모리 반도체 공정의 미세화에 따른 누설 전류를 막기 위해 유전율 상수(K)가 높은 물질을 공정에 적용해...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저전력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구동 기술인 ‘어댑티브 프리퀀시(가변 주사율)를 글로벌 고객사로 확대 적용하며 5G 시대 저전력 디스플레이 트렌드를 앞당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중국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인 오포(OPPO)의 플래그십 라인업 'Find X3' 시리즈에 '어댑티브 프리퀀시' 패널을 공급했다고 23일...
대표적인 사례로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들며, 대표 저장장치인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를 저전력 SSD로 교체하면 이산화탄소 배출을 93%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제시했다.
그는 "세계 모든 데이터센터의 HDD를 2030년까지 저전력 SSD로 교체하게 되면 4100만t(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에너지 소비를 크게...
특히 최근 고성능·저전력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며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첨단 후공정 기술에 대한 중요도는 점차 높아져 가는 추세다. 후공정 기술 범위를 확대할수록, 파운드리 전후 공정과 연계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나 서비스를 다양화할 수 있어 고객 접점도 넓힐 수 있다.
삼성전자의 경쟁사이자 파운드리 1위 업체인 대만 TSMC도 후공정 기술 개발에 힘쓰고...
회사 내 머신러닝팀은 2017년 구글코리아가 주최한 머신러닝 챌린지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제4회 저전력 이미지 인식 챌린지(LPIRC, Low-Power Image Recognition Challenge)’에 참가해 퀄컴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음성 언어 처리 분야에서도 국제 학회 '인터스피치’(INTERSPEECH)에서 2년 연속으로(2019, 2020) 구글...
강상우 표준과학연구원 소장은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공정가스 배출제어기술, 친환경 공정가스 대체 전환 기술, 온실효과 측정 검증·인증 기술, 저전력 반도체 공정 기술 등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우리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이 잘하고 있지만, 요즘과 같은 대변혁기에는 공정 미세화, 대규모 투자 못지않게 탄소중립에...
AI 반도체는 학습, 추론 등 AI 구현에 특화된 고성능, 저전력 시스템 반도체다.
8일 알파홀딩스에 따르면 AI 반도체 디자인솔루션은 디지털 댐 등 디지털 뉴딜의 핵심 인프라로 모바일, 자동차, 가전 등 다양한 산업분야와 융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등 2030년 세계 시장의 20...
HOP는 저전력이 특징인 저온폴리옥사이드(LTPO) 방식 OLED 패널 기술 명칭이다. '하이브리드 옥사이드 및 다결정실리콘(hybrid oxide and polycrystalline silicon)'의 첫 글자에서 가져왔다.
스마트폰에 LTPO TFT를 적용하면 기존 LTPS 방식보다 OLED 디스플레이 전력 소모를 최대 15~20% 줄일 수 있다. 그만큼 모바일 제품의 배터리 수명을 개선할 수 있다....
카메라모듈은 스마트폰,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고화질과 소형, 슬림화 및 저전력화, 고강성 등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요구된다.
삼성전기는 렌즈설계 및 금형기술, 고성능 액추에이터 제조 내재화 등 카메라모듈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주요 스마트폰 업체에 카메라모듈을 공급하고 있으며, 모바일에서 축적한 기술을 토대로 글로벌 자동차...
기존 기술보다 세밀한 회로 구현이 가능해 인공지능(AI)·5세대(5G) 이동통신·자율주행 등에 필요한 최첨단 고성능·저전력·초소형 반도체를 만드는데 필수적이다.
EUV 장비는 대당 1500억 원을 웃도는 초고가 장비로, ASML에서 한 해 생산할 수 있는 EUV 장비는 40여 대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삼성전자와 TSMC 등 글로벌 반도체...
에너지전환 표준화 분야는 태양광, 풍력 등 발전, 에너지저장장치, 분산형 전력망 등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전송 기술을 포함하며, 신유망 저탄소산업 분야에선 바이오연료, 그린 수소, CCUS(탄소포집·저장·전환), 고성능 이차전지, 저전력 반도체 등을 논의한다.
저탄소전환 핵심산업 분야는 수소 및 전기차, 친환경 차 등 수송 분야를 비롯해 건물, 제조, 기기 등에 대해...
'Galaxy SmartTag'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소형 통신 기기로, 갤럭시 외에도 잃어버리기 쉬운 대상물 어디에나 부착해 두면 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 제품이다.
기존에는 블루투스로 연결된 스마트폰과 통신이 끊겼을 때 알람을 울려서 분실 방지를 도와주는 기능의 제품들은 많았다....
3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주관으로 열린 '세미콘 코리아'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차선용 SK하이닉스 D램 개발 담당 부사장은 저전력 반도체 기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차 부사장은 "5G 이동 통신과 코로나19 언택트 상황, 자율주행차 등장으로 전 세계 데이터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데이터가 이렇게 폭발적...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서 에너지 절약 솔루션을 찾아가는 것이 미래 ICT 세상을 위한 우리의 사회적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차선용 SK하이닉스 D램 개발 담당 부사장은 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 전시회 ‘세미콘코리아 2021’ 기조연설에서 “SK하이닉스는 새로운 저전력 메모리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개발 중”이라며 이같이...
바이오매스 기반 미래차용 친환경 타이어, 저전력 소비 잉크 소재,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나프타 대체원료 등 기술개발에 나선다.
신재생에너지 소재·부품 국산화에 24개 과제, 242억 원 신규 지원해 수소충전기용 압축기 및 핵심부품, 태양광 생산효율 향상용 대면적 태양광 핵심 소재·부품 등의 기술을 개발한다.
국방 소재ㆍ부품 국산화엔 94억 원을...
SK하이닉스는 “올해 상반기 중 128단 낸드 물량 비중을 50%까지 확대해 시장의 128단 전환을 주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176단 낸드의 경우 올해 양산을 준비해 고성능 저전력 하이엔드 모바일을 중심으로 응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초미세공정을 위한 극자외선(EUV) 공정도 올해부터 도입한다. 회사 측은 "EUV를 올해 1a 나노에 적용하고...
그러나 최근 고성능·저전력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며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첨단 후공정 기술에 대한 중요도가 부각됐다. 여기에 전후 공정을 일괄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대형 고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도 파운드리 업체에는 큰 장점이다.
“쌓을수록 고성능”…삼성·TSMC 기술개발 주력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TSMC의 3D 후공정 기술 개발...
저전력·고색 재현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기대했다.
'조류 충돌 방지를 위한 광학 요소 어레이'는 해마다 약 800만 마리의 야생 조류들이 건물 유리와 방음벽에 부딪혀 폐사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개발한 기술이다.
유리창이나 방음벽 등 투명구조물 표면을 선형, 방사형 등 특정 형태의 나노구조 배열로 제작하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