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설은 석유화학 기초원료인 에틸렌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팀 크래커와 원유에서 직접 석유화학 원료로 전환하는 신기술이 적용된 TC2C 시설, 플라스틱을 비롯한 합성수지 원료로 쓰이는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폴리머 시설과 저장탱크 등 관련 설비들로 구성된다.
샤힌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에쓰오일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석유화학...
또한, 광양 LNG 저장탱크 설치에 필요한 항만기본계획 변경을 당초 예정된 2025년에서 2022년으로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다.
배터리 분리형 전기 이륜차에 대해선 무공해차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배터리 구독 서비스'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충전시간 단축 등 전기 이륜차 이용자의 편의를 높인다. 항만배후단지 임대 관련 법령도 명확하게 정비해...
묘도 항만재개발 사업 부지에서 추진 중인 ‘동북아 LNG Hub 터미널’ 조성 사업은 1단계 사업으로 20만㎘ 규모의 LNG 저장탱크 4기를 짓는다. 2030년까지 총 12기의 LNG 저장탱크가 들어설 계획으로 향후 LNG를 기반으로 수소, 암모니아 터미널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에너지 공급 허브 역할이 기대된다.
또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 내에는 지난해 정부가...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13일 후쿠시마 제1원전 방류와 관련한 관계 각료회의를 열어 저장탱크에 보관 중인 오염수를 자국 규제 기준의 40분의 1인 ℓ당 1500베크렐(㏃) 미만으로 희석해 올해 봄 또는 여름에 방출하기로 했다. 실제 방류가 이뤄지면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는 물론 어업생산 및 수산물 소비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도현 해수부...
이번에 착공하는 20만㎘급 2기의 LNG저장탱크가 더해지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광양 LNG터미널에 총 133만㎘의 저장 용량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전 국민이 40일 동안 사용 가능한 난방용 가스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증설이 완성되면 광양 LNG터미널은 국내 민간 1위이자 전 세계 11위 터미널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앞서 일본은 오염수 저장탱크가 가득 차는 시기를 고려해 2023년 봄부터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해 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에 방류하겠다고 2021년 4월 발표한 바 있다.
실제 방류가 이뤄질 경우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는 물론 어업생산 및 수산물 소비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우선 수산물 소비감소에 따른 어업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지원 대상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이며, 누출감지기, 방류벽 등 유해화학물질의 누출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 설치 비용이나 노후화된 저장시설, 배관 등을 교체할 때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한다.
아울러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하는데 필요한 전기설비, 이송펌프, 탱크로리 하역·운반 시 사고 예방에 필요한 과충전 방지 장치 및...
카드리 심슨 EU 에너지 정책 담당 집행위원은 “전쟁 ‘프리미엄’을 제거하는 게 목표”라며 “올해보다 더 힘들 것으로 보이는 내년 에너지 재고 저장을 위해 더 잘 준비할 것”이라고 의의를 평가했다.
상한제 발동 시 최소 20일간 이어지면서 가격 급등을 억제한다. 마지막 3일간 180유로 이하로 가격이 유지되면 발동이 해제되는 방식이다. 180유로는 8월 가스...
△상상인증권, 9600억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카카오, 보통주 1만355주 자기주식 처분 결정…상여금 지급 목적
△GS건설, 선부연립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CJ대한통운, 5000억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거래소, 케이카에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SK가스, 2428억 규모 LNG 저장탱크 및...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을 위해 고압과 저온에서 견딜 수 있는 특수강, 영하 253℃ 극저온 액화수소의 저장과 운반을 위한 고망간강 등의 신소재 개발과 용접 시공기술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제로’를 목표로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맞춰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주목받는 암모니아 연료추진선의 암모니아 연료 탱크 개발과 용접기술...
승용차와 달리 상대적으로 공간적 여유가 많아 수소저장 탱크를 쉽게 추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간이 제한적인 승용차보다 유리한 셈이다.
현대차그룹이 수소전기차 시스템을 대형상용차에서 선박과 철도까지 확대하겠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와 달리 일본 토요타는 승용차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2023년부터 중국 승용차 시장에 2세대 미라이를 출시하는...
서울북부저유소는 1992년 준공돼 저장탱크 12기, 총 42만 배럴의 저유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북부 수도권 운송용 석유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핵심시설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김수상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 이강무 대한송유관공사 대표이사 사장이 동행했다.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정부는 법치의 원칙을...
한 정유업계 관계자는 “탱크로리 기사들의 화물연대 가입률이 높고 탱크저장용량 대비 판매량도 더 많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고 부족 현상이 산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파업이 더 장기화하면 기름 대란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다만 기름 대란 우려는 아직 성급하다는 지적도 있다. 다른 정유업계 관계자는 “주유소별로 재고가 떨어지는...
보유 탱크로리(13대)를 1일부터 긴급 투입하기로 했고 추가 대체수송수단을 확보하기 위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
산업부는 전날 기준 전국 주유소의 재고가 휘발유는 8일분, 경유는 10일분으로 보고 있다.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사태가 7일차에 접어들면서, 수도권 중심으로 저장용량 대비 판매량이 많은 일부 주유소들은 휘발유·경유가 품절되는 상황이 빚어지고...
대한송유관공사는 이날 현장 브리핑을 통해 현재 전국 11개 저유소의 수송·저장 등은 정상 운영 중이며 내부 비상대응 조직을 운영, 비상시 신속하게 출하할 수 있도록 산업부·경찰청 및 정유업계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역시 화물연대 파업 이후 정유 4사와 유관기관, 관련 협회와 '정유업계 비상 상황반'을 운영 중으로 탱크로리 파업 참여...
자동화 창고에선 대동그룹 계열사가 제작한 부품들이 기계 자동화로 이뤄진 물류 시스템을 통해 저장된다.
공장을 안내한 박인호 대동 서비스사업팀 차장은 “여타 농기계 업체들은 디젤엔진에 들어가는 주요 부품을 직접 생산하지 않는다”며 “대동은 유일하게 주요부품에 대한 생산과 완제품 개발 및 테스트까지 수직계열화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엔진 조립...
선박용 수소연료전지와 액화수소 저장탱크 개발에는 범한퓨얼셀과 정우이엔이가 각각 참여했다.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를 제어하는 하이브리드 전원 관리 시스템(Power management system)은 에스엔시스가 담당했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을 상용화하기 위해 부산대학교 수소선박기술센터와 DNV선급, 국내 업체들과 수소 기술...
배수지는 '서울의 수돗물 저장탱크'로 103곳 중 46곳 상부를 공원 및 생활체육시설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1982년 조성된 금천구 독산배수지 상부 공원은 총 10억 원을 들여 금천구 시내가 한눈에 들여다보이는 금천정 주변에 전망데크와 휴게·운동시설을 설치하는 등 일대를 재정비했다. 주차장은 12면에서 25면으로 확대했다.
송파구 오금공원 배수지는 33년...
기존 광양·당진터미널의 73만 킬로리터(㎘) 용량의 저장탱크를 3년에 걸쳐 확충해 2026년까지 총 181만㎘의 저장용량 인프라를 국내에 확보할 예정이다. LNG 거래량도 465만 톤(t)까지 늘리기로 했다.
발전부문에서는 7000억 원을 투자해 수소 혼소발전 등 친환경 전환에 집중한다. 기존 인천 LNG발전소 7기 중 3·4호기를 수소 혼소발전이 가능하도록 개발해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