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뮤직카우가 폐업할 경우 투자자들은 저작권료를 1원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 자회사 뮤직카우 에셋과 음악저작협회 사이에 작성된 서약서에 따르면 회사의 파산 또는 폐업 시 당사 전 관리 악곡의 저작권 계약은 아무 절차 없이 해지된 것으로 간주된다.
뮤직카우는 홈페이지 ‘유저가이드(FAQ)’에서 자회사 ‘뮤직카우에셋’을 통해 지적재산권을 별도로 운용...
음악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직카우’가 인가를 받지 않고 유사 금융투자업을 한 혐의로 금융감독원의 조사를 받는다.
뮤직카우는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2021년 예비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으로 선정됐고, KDB산업은행은 LB인베스트먼트, 위지윅스튜디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등과 함께 170억 규모의 시리즈C에 투자했다.
15일 이투데이...
이마트24가 금융업계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주식도시락을 선 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핀테크 업계와 협업해 음악저작권을 담은 차별화 도시락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16일 음악저작권을 선물로 제공하는 ‘뮤직카우 추억의 갬성 도시락’(이하 음악저작권 도시락)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악저작권 도시락은 세계 최초 음악저작권 거래 플랫폼...
이어 "SM의 경우, 3사와 달리 이수만 총괄프로듀서가 솔라나 컨퍼런스에 등장하며 NFT 사업 진출 계획을 밝혔다"며 "3사와 달리 이수만 대표가 언급한 단어는 ‘프로슈머’로 팬들의 참여를 이끄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임을 암시했는데 이와 관련된 저작권 문제를 협의 중에 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같은 NFT...
있어 추후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산업"이라며 "초록뱀미디어는 디지털 자산화에 적합한 원천 IP를 소지하고 있고 비덴트도 빗썸을 통해 관련 기술을 보유해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제작 및 저작권 IP확보하고 이를 결합한 NFT 관련 사업에 적극 나서는 등 메타버스 대표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초상권 문제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우선 해외 결제를 막고 국내에서만 플랫폼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 예술감독은 이에 대해 "특정 플레이어만 구동될 수 있도록 설정했다"며 "녹화나 촬영의 기미가 보이면 플레이어가 멈출 것"이라고 했다. 이어 "향후에는 외국에서도 볼 수 있고 영어 자막도 될 수 있도록 확장하겠다"고...
문체부가 내놓은 음악 저작권 징수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OTT 사업자는 콘텐츠 속 음악 저작물에 대해 매출액 또는 가입자당 단가 중 더 많은 금액을 기준으로 사용료를 매겨 지급해야 한다. 매출액과 가입자 수를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지급해야 할 금액이 바뀌는 만큼 이를 놓고 음악 권리자와 사용자 간 의견이 팽팽히 대립했다. 매출액의 경우 음저협은 총매출액을...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인 뮤직카우는 다수의 특허 등록 및 출원을 기반으로 시장에 진출한 스타트업이다. 뮤직카우는 음원 거래 시스템 및 방법과 저작권 정보 확인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음원 경매 시스템과 분할 매매 등 특허를 출원했다.
인공지능 기반 동영상 후기 서비스를 운영하는 인덴트코퍼레이션도 자체 기술을 개발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저작권, 수수료 등으로 웹툰ㆍ웹소설 작가들에게 갑질을 한다는 의혹을 받았다.
전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발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지의 올해 1~8월 선투자 작품 누적 정산율 집계에 따르면 실제 콘텐츠 결제분(55%)과 이벤트 캐시 등의 정산분(14%)을 합쳐 총 69%의 수익이 콘텐츠 제공자에게 배분됐다. 이외 결제 수수료가 8...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교육청·학교 차원에서 저작권이나 특허 등의 창출과 활용, 보호에 관한 교육을 촉진하기 위한 ‘지식재산교육 조례’를 제정했다. 선진국에서는 어린시절부터 지식재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을 수 있는 제도권 교육을 하고 있으나 국내 교육은 미흡한 상황이다.
추 의원은 “조례에는 지식재산 대중화와 시민의 인식 강화, 활용...
“매달 입금되니까 좋니?”
“너무 좋아요.”
저작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의 광고 대사입니다. MZ 세대 관심에 힘입어 얼마전 월 거래액이 700억 원을 넘었다죠? ‘노래도 듣고, 돈도 번다’라는 의미는 알겠는데, 막상 투자에 나서려니 막막합니다.
우선 개념부터 알아볼까요? 저작권은 말 그대로 창작자에게 부여된 권한입니다. 우리는 이 저작권으로부터 나오는...
본래 콘텐츠를 만들면 투자자와 제작사가 인센티브를 나눠갖는게 일반적이었지만 넷플릭스 같은 거대 플랫폼이 저작권을 독점하면서 이런 관행이 깨지고 있다. 국내 제작사는 사전 제작비만 받았을뿐 흥행 후에도 인센티브를 전혀 받지 못하는 구조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넷플릭스의 하청업체에 그치는 불공정 수익 배분 계약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넷플릭스의...
영상 저작권을 가진 창작자가 자유롭게 영화를 무비블록에 올리면 관객은 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관객은 영화 자막 제작에 참여해 수익을 얻기도 한다. 그렇게 발생한 수익을 창작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무비블록 사업 모델의 주요 특징이다.
강 대표는 “창작자들이 수익 정산이나 작품이 어떻게 소화되고 있는지를 알기가 어렵다”며 “창작자에게...
반크는 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넷플릭스가 서비스되지 않는 중국에서 ‘오징어 게임’이 대규모로 불법 유통되고 있다. 재미있다고 훔쳐봐도 되느냐”며 “중국은 지난 5년간 한국 콘텐츠를 가장 많이 불법 유통시켰다.
그럼에도 중국 정부는 한국 콘텐츠 불법 유통으로 인해 저작권자가 받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업 재무제표의 무형자산 항목은 기업의 연구개발비 및 상품, 기술 저작권 등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무형자산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는 건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한 축소로 해석할 수 있다.
엠에이치앤코는 2019년 말 538억9500만 원을 무형자산에 투자했지만, 537억3200만 원으로 자산 규모를 소폭 줄였다.
롯데카드도 예외는 아니었다. 롯데카드는...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오징어 게임’ 중국 불법 유통과 관련해 “재외공관, 관계부처, 유관기관, 현지 당국과 협업해 우리 기업의 저작권 침해 정보 모니터링, 침해 사례 접수, 침해 대응지원 활동 등을 수행해 왔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국에서 만든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면서 중국 내 60여 개 불법 사이트에서 해당 콘텐츠가...
케나즈의 기획팀은 오리지널 스토리 IP를 기획하고 저작권을 등록, 다양한 스토리 DB를 웹툰 작가들에게 공급하는 기능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오리지널 IP의 기획 이외에도 원작 IP의 웹툰화 검토 및 게임 IP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바이블을 제작한다.
또한 학습만화의 기획과 자사 IP의 영상화 각색까지 다양한 콘텐츠 제작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는 팀장 포함...
5%)”가 이었다.
앞으로 플랫폼이 보완해야 할 점으로는 기술보다 제도적 측면을 꼽았다. 아쉽거나 보완되어야 할 점(중복 응답)으로 인권 침해 방지(47%)와 사이버 폭력 방지(43.1%) 답변이 가장 많았고, 미성년자 보호(25.1%), 저작권 침해 방지(24.1%) 답변이 뒤를 이었다. 사용자 편의 기술(그래픽 향상 및 사용자 경험)을 꼽은 응답자는 24.6%였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저서 '재팬 인사이드 아웃'(Japan Inside Out)의 저작권은 양아들인 이인수 박사의 자녀에게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5부(설범식 이준영 박원철 부장판사)는 30일 출판사 대표 A씨가 이 박사를 상대로 낸 '승낙의사 표시' 소송을 원고 전부 패소로 판결했다. 양도계약으로 저작권이 적법하게 원고에게 넘어갔다는 1심과 다른...
넷플릭스가 저작권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드라마 제작 이전·중간·이후 세 번에 걸쳐 제작비를 투자하고, 저작권을 독점한다. 이로 인해 드라마 제작사는 저작권을 넘긴 후 스핀오프, 리메이크 등 콘텐츠 재활용을 할 수 없게 된다. 전체 제작 비용으로 따질 경우 제작사는 제작비용의 110~120%를 지급받는다. 오징어게임의 경우 약 220억 원~24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