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날부터 저유동성종목 단일가매매가 해제됐다. 적용기간은 올해 12월 30일까지다.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데이타솔루션, 자람테크놀로지, 리더스코스메틱이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데이타솔루션은 29.98% 뛴 7630원에 마감했다. 미국 아마존이 앞으로 15년간 데이터센터에 200조 원을 쏟아붓는다는 사실에 데이터센터...
거래소는 익명성을 높이고 저유동성 종목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주문 매체를 분산하는 등 범죄 수법이 고도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회사 내부자·투자조합이 관여한 부정거래도 급증했다. 부정거래 31건 중 29건(94%)에 회사 내부자가 관여했고, 24건에는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이 활용됐다. 투자조합이 관여된 불공정거래 사건도...
한국거래소는 28일 거래 빈도가 낮은 종목에 대한 가격 발견 기능 제고를 위해 내년 1년간 단일가매매 방식으로 거래될 저유동성종목을 최종확정해 발표했다.
내년 단일가매매 대상 저유동성 선정을 위한 유동성 평가 결과 최종 확정된 종목은 △계양전기우 △금강공업우 △넥센우 △대덕1우 △동양우 △미원화학 △부국증권우 △서울식품우 △성문전자우...
한국거래소는 거래 빈도가 낮은 종목에 대한 가격 발견기능 제고를 위해 내년도 1년간 단일가매매 방식으로 거래될 저유동성 종목을 예비 선정해 11일 발표했다.
이번에 예비 선정된 저유동성 종목은 총 20종목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19개, 1개 종목이 선정됐다.
거래소는 상장주식 유동성 수준을 1년 단위로 평가해 평균 체결주기가 10분을 초과하는...
증권업계는 증권사들이 연이어 시장조성자 업무에서 손을 떼면서 저유동성 종목에서 투자자 피해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다만 거래소 관계자는 “시장조성자 업무가 과징금 이슈로 지난해 잠시 중단됐다가 재개돼 분기 의무충족 비율이 아직 낮을 뿐, 업무를 진행 중인 증권사들이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며 “이번 계약 해지 건이 시장...
금투협회, 이달 중순 ‘금융투자회사의 리스크관리 모범규준’ 개정 후 공지 올해 5월 금융위 “저유동성 종목 등에 대한 CFD 취급 제한” 발표 후속 조치 “‘신용거래 불가 종목’ 같은 기준도 고민했으나…각 사별 기준 먼저 세우기로”
증권사들이 차액결제거래(CFD)에서 거래할 수 있는 종목을 ‘종목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한다. 회사별로 기준을 정하는데 그...
저유동성 종목 취급 제한 등 각 증권사마다 세운 리스크 관리 내용을 모범규준에 사례로 제시하는 등 여러 방안을 강구 중이다.
CFD 재개 이후 신용공여 한도를 초과하는 증권사가 나올지도 관심사다. 금융위는 제도 보완 방안을 통해 증권사의 신용공여 한도에 CFD를 포함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증권사들의 신용공여 한도를 자기자본의 100% 이내로 감독하고...
뒷배경도 모르고 저유동성 종목에 투자해 주가가 오른다고 기뻐했다가 한순간에 깡통계좌를 확인한 개미투자자들은 자기책임원칙 앞에서 억울함을 토로하지도 못한다.
‘이익 또는 회피한 손실액이 50억원 이상인 경우에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 기존 자본시장법 제443조 제2항제2호 내용이다. 과징금 2배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더라도 불공정거래...
이에 한국거래소는 초저유동성 종목을 1년마다 지정하고 있다. 올해는 32개를 지정했으나 대부분 우선주이며 그마저 일반 종목들도 단일가가 지정되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다.
아울러 당국에서도 이번 사태로 저유동성 종목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으나 세밀한 대책이 부족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달 29일 금융위는 CFD 중개 및 반대매매 기준 등을...
금융투자협회는 CFD를 취급한 증권사들과 저유동성 종목 취급제한 등을 담은 리스크관리 모범규준을 논의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제도 보완책이 마련되기까지 CFD 신규 거래를 3개월(8월 말까지) 중단하기로 했다. 증권사들은 기간 내에 제도 보완이나 시스템을 마련하지 못하면 신규 거래 재개 시점인 9월 1일이 도래해도 여전히 신규 CFD 거래를 할 수 없다....
금융위원회가 ‘CFD 규제 보완방안’을 발표하면서 업계에 ‘저유동성 종목’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정을 요구한 상황에서 또다시 무더기 하한가가 발생해 CFD 사건과 연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금융위,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하한가 배경 파악에 나섰다. 금감원 관계자는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들에 대해 윗선에 보고한 후 불공정거래...
이 과장은 또한 “CFD 중개 및 반대매매 기준 등을 포함한 ‘CFD 취급 관련 모범규준’을 마련해 저유동성 종목 등에 대한 CFD 취급이 제한된다”고 말했다. 다만 금융위는 ‘저유동성 종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업계간 협의를 통해 마련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매도처럼’ 잔고 보고·유상증자 참여...
한국거래소가 거래 빈도가 낮은 종목에 대해 단일가매매 방식으로 거래될 저유동성 종목을 최종 확정해 29일 발표했다.
거래소는 상장주식 유동성 수준을 1년 단위로 평가해 평균 체결주기가 10분을 초과하는 경우 저유동성 종목으로 분류해 단일가매매를 적용하고 있다.
단일가매매 대상 종목선정을 위해 유동성 평가 결과 총 16종목이 최종 확정됐다....
한국거래소는 거래 빈도가 낮은 종목에 대한 가격 발견기능 제고를 위해 내년 1년간 단일가 매매 방식으로 거래될 저유동성 종목을 예비 선정해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일가 매매를 적용하는 저유동성 종목은 상장주식 유동성 수준을 1년 단위로 평가했을 때 평균 체결주기가 10분을 초과하는 종목을 말한다. 다만 저유동성 종목 중에도 유동성공급자(LP) 지정...
거래소는 지난해부터 저유동성 종목을 중심으로 시장조성자제도를 운영함에 따라 수익성이 약화했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성활동 법률 리스크가 커진 것도 시장조성자 수 감소 원인으로 봤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 시장조성자인 증권사 9곳에 대해 시장질서 교란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총 487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조치를 사전 통지했다. 호가를...
당시 금융위는 보도자료에 “주식워런트증권(ELW), 상장지수펀드(ETF), 주식선물·옵션, 주식 저유동성 종목에 대한 유동성 공급자(LP)의 시장조성행위 및 시장의 원활한 거래를 위해 거래소가 인정하는 경우 등에 대해 예외 인정”이라고 기재했다. 2020년 보도자료와 공매도 금지라는 같은 내용임에도, 예외 조치는 2008년 자료에만 밝힌 것이다.
이와 관련해 금융위...
2022년 단일가매매 대상 저유동성종목 선정을 위한 유동성 평가결과 최종 확정된 종목은 총 9종목(유가8,코스닥1)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부국증권우 △동양2우B △동양3우B △유화증권우 △세방우 △코리아써키트2우B △한국ANKOR유전 △한국패러랠 등이다.
코스닥 시장에서의 단일가매매 대상은 루트로닉3우C 1종목이다.
단일가 적용 대상으로...
시장조성자 제도는 2016년 저유동성 종목 등의 원활한 거래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한국거래소와 계약을 맺은 증권사들은 계약 대상 종목에 매도ㆍ매수 호가를 제출하면서 유동성을 공급한다.
지난 9월 금감원은 시장조성자로 지정된 증권사 9곳에 483억 원의 과징금을 사전 통보했다. 과징금이 부과된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거래소는 지정 이후 LP계약 여부 및 유동성수준을 월 단위로 반영해 단일가매매 대상종목에서 제외하거나 재적용을 할 계획이다. 단 LP계약이나 유동성수준 개선의 사유로 단일가매매 대상에서 제외된 저유동성종목이 LP계약이 해지되거나 유동성수준이 다시 악화되는 경우에는 익월부터 단일가매매를 재적용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