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는 "지하주차장에 들어갈 수 있는 저상차량으로 바꾸라는 아파트 측 요청도 있었지만, 개인사업자인 기사들이 사비 수백만원과 수개월의 시간을 들여 차를 개조할 여유가 없다"고 했다.
아파트 측은 지난해부터 택배사에 출입통제 방침을 충분히 예고했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애초 이 아파트는 지상에 차가 다니지...
이미 기아는 상ㆍ하차가 쉬운 저상 물류차, 냉장ㆍ냉각 시스템이 적용된 신선식품 배송차 등 도심 물류 서비스 맞춤형 PBV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콜드체인(냉장 물류) 스타트업 에스랩 아시아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싱가포르에서 PBV 사업 검증에 나서기로 합의하기도 했다.
기아는 48년간 군수 차량을 개발하며 확보한 특수 설계 역량과 외부 특장...
판매가격은 △내장 탑차 표준형 4421만 원, 저상형 4324만 원, 플러스형 4447만 원 △윙바디 4491만 원 △파워게이트 4401만 원이다.
차량 구매 시 정부의 화물 전기차 보조금 1600만 원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지자체별 상이), 취득세 140만 원 한도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영주차장 주차비와 고속도로 통행료도 할인된다.
아울러 진입 높이가 낮은 지하주차장에도 진입 가능한 저상형 화물트럭 적재함과 차량에 탑재 가능한 상·하차 보조장비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신선식품‧의약품 등 온도민감성 화물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전기 배달이륜차, 전자 화물인수증, 고밀도 스마트 택배보관함 등의 기술도 함께 개발한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이달 15일부터 2월...
아울러 냉·난방 성능(8∼10kW)과 조명 밝기(250lx) 등은 차체 규격에 적합한 수준으로 하고, 바닥 높이는 교통약자의 접근성 등을 고려, 저상버스와 같은 350㎜로 설정했으며 안전을 고려해 충돌 강도와 차량 무게 등은 유럽 규격(European Norm), 도시철도건설규칙 등 국내외 기준을 준용했다.
이는 권고의 성격으로 트램을 계획 또는 도입을 검토하는 지자체는...
서울시는 남산공원을 경유, 순환하는 녹색순환버스를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로 전면 교체ㆍ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녹색순환버스는 녹색교통지역 내 5등급 경유 차량의 운행 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내버스 노선 연계가 미비한 구간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운행됐다.
시는 남산공원의 친환경 저상 버스 도입에 이어...
다원시스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159억7663만 원 규모의 배터리 지붕탑재형 무가선 저상트램 차량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자회사인 다원넥스트와 컨소시움으로 참여했다.
트램은 부산 오륙도선 실증노선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오륙도선은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국내 첫 트램사업으로 총연장 5.15km 구간 중 실증노선은 약 1.9km구간으로 정거장 5개소 및...
저상형 구조는 지면과 차량 바닥의 높이가 낮아 일반 승객은 물론 휠체어, 유모차 등 교통약자의 승하차가 편리한 장점도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현재 개발 중인 수소전기트램 등 수소전기열차 상용화를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철도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수소전기열차를 조기에 상용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량은 전력 공급 가공선이 없는 전기배터리 탑재형 무가선(전차처럼 하늘에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 없이 자가 베터리로 운행 방식) 저상 트램이 도입된다. 이 차량은 배터리로 운행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대단위 아파트 주거지역 및 위례 트랜짓몰을 통과하는 노선의 특성이 고려됐다.
박상돈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위례선...
카헤일링 등으로 대표되는 모빌리티 사업자와 전자 상거래 확대로 인해 급성장 중인 배달, 택배 사업자가 주요 고객이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니로EV, 쏘울EV 등 기존 전기차의 PBV 별도 트림을 운영해 차량 공유 서비스 전용차, 상·하차가 쉬운 저상 물류차, 냉장ㆍ냉각 시스템이 적용된 신선식품 배송차 등 도심 물류 서비스 맞춤형 PBV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중형 버스(차량 전장 7.5m 내외)는 경유차량 밖에 없어 지금까지 친환경 차량으로 대체가 어려웠지만, 최근 중형 전기버스가 신규 출시(5개 차종) 및 환경부 인증을 받아 전기버스 교체가 가능해졌다.
전기버스의 장점은 대기 환경 개선 효과가 매우 크다. 주행 시 질소산화물(NOx)과 같은 오염물질 및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CNG버스 보다...
서울시는 친환경 연료인 압축천연가스(CNG) 차량으로 운영을 시작하고 향후 차량 출고와 충전설비 마련시기 등을 고려해 2020년 5월까지 100% 저상 전기 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녹색순환버스 도입이 지난해 12월 시행된 녹색교통지역 내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종로구-중구'처럼 기존 시내버스 노선으로 연계가...
니로EV, 쏘울EV 등 기존 차량에 별도 트림을 운영하는 과도기를 거쳐, 차량 공유 서비스 전용차, 저상 물류차, 냉장/냉각 시스템이 적용된 신선식품 배송차 등 타깃 고객 전용 PBV를 개발, 공급할 계획이다.
향후 자율주행 기술이 보편화하는 시점에는 초소형 무인 배송차, 로보택시 등 통합 모듈 방식의 ‘스케이트보드(skateboard) 플랫폼’ 기술 등이 적용된 전기차...
서울시는 이용 쾌적성 향상을 위한 미세먼지 필터 부착, 차량 소음이 적은 전기버스 도입, 교통약자의 이동 편리성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 확대를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운행관리 강화(운행점검 적발 시 회사평가 감점 확대)를 통한 안전성 향상, 운전습관 개선을 위한 연료절감장치 부착을 추진했다. 배차 정시성 평가 강화 등 신뢰성 향상을 위한...
9월 환경부는 10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과 충북 지역에 미세먼지 저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8개월 만이다.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 PM 2.5 농도가 심각할 경우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으로 시행되는 비상 초지다.
이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은 차량 2부제를 실시해 짝수 차량만 주차장에 진입할 수...
지난달 21일 경찰의 날에 처음 공개된 바 있는 저상형 경찰 수소 전기버스는 기존 시내버스 차량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운전자 포함 21인승으로 개발됐다. 화물함, 캐비닛, 각종 선반 등을 비치해 탑승자의 활용도를 높였고, 넥쏘 수소전기차에 들어가는 95kW 스택 2개를 적용했다.
경찰버스는 냉난방 등의 이유로 정차 중 공회전을 하는 경우가 많아...
아산시와 용인시 운수업체 측은 “이번 전기버스 도입을 통해 유류비 및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고, 정부 및 시의 대중교통 친환경 정책추진 부응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마을버스 이용객들은 경유차량의 매연과 냄새, 소음으로부터 벗어나 전기버스의 저진동 저소음의 편안한 승차감으로 만족도가 크게 향상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표준모델을 충족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에 대한 전문가적 식견을 갖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하 사업조합) 주관으로 주행 테스트를 통해 표준모델 부합 여부를 점검해 도입 차량을 결정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전기버스 추가 도입 시 1대당 최대 2억 원(국비 5 : 시비 5)을(저상버스 도입 보조금 포함 시 최대 2억9200만 원),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이 차량은 지난 2016년 튀니지 철도청에서 수주한 저상형 전동차로 올해 8월 첫 편성 납품을 위해 창원공장에서 생산 중에 있다. 튀니지 전동차는 일반적인 전동차와는 달리 저상형으로 제작돼 승객의 승하차가 용이하며 주요 전장품이 차량 하부에 설치되지 않고 옥상에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로템은 철도산업의 글로벌 트랜드인 디지털 목업(Mock-up...
수소전기열차는 물 이외의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차량으로 전차선, 변전소 등의 급전설비가 필요하지 않아 전력 인프라 건설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대로템이 올 1월부터 개발에 돌입한 수소전기열차는 저상형 트램 형태의 플랫폼으로 제작된다.
수소 1회 충전에 최고속도 시속 70km, 최대 200km의 주행거리를 목표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