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주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로 잘 알려진 맥캘란은 알코올도수 51.2도의 고도주 ‘맥캘란 클래식컷 2018’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위스키 업계는 저도 트렌드를 겨냥해 도수를 낮춘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소주에서부터 위스키, 막걸리까지 주류 전반에 이미 저도 트렌드가...
디아지오코리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위스키 선물세트 23종(조니워커 16종, 윈저 3종, 기타 4종 포함)과 저도주 선물세트 3종 등 총 26종을 전국 백화점 및 대형 마트에서 판매한다.
디아지오의 설 선물세트는 ‘조니워커’와 ‘윈저’ 프리미엄 연산 저도주 ‘W 시그니처’ 시리즈, 합리적인 싱글몰트 위스키 ‘싱글톤’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가격대는...
독한 술보다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저도주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주류 업체 역시 이에 맞춘 주류를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롯데주류는 2006년 20도 ‘소주 처음처럼’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2007년 19.5도, 2014년 18도, 2018년 17도 소주를 출시했으며, 하이트진로 역시 40도 이하의 위스키 ‘더클래스 1933’과 ‘더클래스 33’을 시장에 선보이며 저도주의 인기는...
백세주는 인삼,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의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로 빚어 대부분의 한식류에 잘 어울리고 알코올 도수 13도의 저도주로 남녀모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정부가 선정한 ‘우수문화상품’에 주류 최초로 지정돼 대한민국 문화상품으로 인정받았다.
국순당 관계자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고객의 한 해 건강을 기원하고자 백세주 새해맞이...
저도주 트렌트에 파티 문화 확산으로 와인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한창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은 1만 원 미만의 초저가 와인을 선보이는가 하면 프리미엄 와인을 대폭 할인해 소비자 마음잡기에 나섰다.
16일 현대백화점은 와인 수요가 많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00억 원 규모의 ‘2018 연말 맞이 와인 페어’를...
페르노리카코리아의 12년, 17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이 ‘2018 스타브랜드 대상’ 내 저도위스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8 스타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수상으로, 사전조사, 소비자 설문조사, 심사위원단 심사·평가 등을 거쳐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토닉워터와 소주를 1:1의 비율로 믹싱할 경우 9도 이하의 저도주로 소주를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 관계자는 “세계 5대 위스키 제조국인 일본이 ‘하이볼(Highball)’이라는 새로운 메뉴를 만든 것처럼 토닉워터로 ‘쏘토닉(소주+토닉워터)’과 같은 우리 고유의 칵테일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소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원료로 토닉워터...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지난해 출시한 17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35도) ‘스무스 17’에 이어 ‘스무스 12’를 출시하고 저도주 위스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13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출시한 스무스 17이 출시 이후 11개월 만에 17년산급 이상 저도주 시장에서 두 자릿수인 11% 시장...
‘스무스 12’는 그레인 위스키 원액 없이 희소성 높은 12년산 퓨어 몰트를 사용한 35도 저도주다.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부드러운 스카치 위스키 메카로 잘 알려진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 내 글렌키스 증류소의 12년 몰트 원액으로 부드러운 목넘김을 완성시켰다는 평가다.
바틀은 임페리얼의 상징인 버건디 컬러에 다이아몬드 앵글과 샴페인 골드...
연산 위스키지만 도수를 낮춘 저도주로 목넘김을 중시하는 한국 소비자를 공략하겠다는 것이 이 대표의 전략이다.
디아지오는 지난달부터 ‘How old are you’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저도주를 선택할 때 제품의 연산표시를 직접 확인하고 정확한 가치를 판단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로 한 것. 이를 통해 디아지오는 12년과 17년산 최상급 스코틀랜드...
임페리얼이 최초의 17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이하 스무스 17)’에 이어 오는 29일 12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임페리얼은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17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인 ‘스무스 17’을 선보인 바 있다.
임페리얼측은 새로 내놓는 12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인 ‘스무스 12’가 국내 12년산...
작년까지 수입 맥주 공세에 주춤하던 와인이 최근 저도주 트렌드에 힘입어 샴페인을 비롯한 스파클링 와인이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연말 파티 시즌을 맞아 연중 가장 높은 수요까지 맞물리면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수입 맥주는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주류 중 가장 높은 33.8%의 신장률을 기록했고, 올해 역시 10월까지 가장...
이마트 관계자는 “수입 맥주로 옮겨간 저도주 선호 소비층이 가볍게 즐길 만한 스파클링 와인과 화이트 와인으로 눈길을 돌리며 와인 시장이 상승세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도 올 들어 9월 18일까지 와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51.8%나 성장하자 지난달 호주 유명 와이너리 ‘쏜클락’과 손잡고 ‘네이처사운드’...
기존 국내 맥주 업계에 없던 ‘발포주’를 도입하는가 하면 저도주 트렌드에 따라 소주 도수를 낮췄다. 또 최근에는 국내 위스키 업계에서 가장 도수가 낮은 제품을 선보이며 그간 약세로 지목됐던 위스키 부문 강화에도 나서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4년 만에 ‘더클래스 1933’과 ‘더클래스 33’을 출시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두...
현재 국내 와인 시장에는 저도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와인들이 소용량으로 나와 있어 애주가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1871년에 설립된 보르도 지방의 대표 네고시앙 중 하나인 크레스만의 와인들은 가격 대비 최고 품질을 자랑하며 보르도 와인의 대표사로 전 세계 고객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크레스만 그랑 리저브 보르도 레드’는 보르도 레드의...
그럼에도 골든블루가 위스키 시장에서 기록행진을 이어간 것은 어떠한 첨가물도 섞지 않았으며 저도주 시장을 개척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골든블루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블렌딩된 정통 위스키로서 위스키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그대로 갖고 있다”며 “무엇보다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바를 정확하게 고려해...
소주 시장의 저도주 경쟁이 다시 불붙는 모양새다.
롯데주류는 현재 17.5도인 소주 처음처럼 알코올도수를 17도로 0.5도 낮춘다고 16일 밝혔다.
또 '진한 처음처럼'은 21도에서 20도로, '순한 처음처럼'은 16.8도에서 16.5도로 각각 1도, 0.3도씩 내린다.
국세청에 새로운 도수 제품을 내놓기 위한 신고 절차를 마쳤으며, 20일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소비자 판매는...
출시 제품은 알코올도수 16.9%의 저도주 ‘짧은밤’과 20.1%의 고도주 ‘긴밤’ 등 2종이다.
이마트는 ‘푸른밤’이 수도권 등 일반 주류업소에 거의 입점해 있지 않았음에도 출시 이후 현재까지 350만 병가량 판매돼 고무적이라고 평가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제주지역 이마트 3개점의 소주 카테고리에서 ‘푸른밤’이 차지하는 비중이 1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주업계 1위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후레쉬’의 알코올 도수를 17.8도에서 17.2도로 낮춤에 따라 저도주 경쟁이 재현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하이트진로는 저도화 추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1년 사이 소비자의 알코올 도수 선호도가 크게 하향된 점에 주목해 알코올 도수를 종전보다 0.6도 하향한 참이슬 후레쉬를 16일 첫 출고한다고 8일 밝혔다. 다만 소주 본연의...
첫 수출국은 홍콩으로, 저도주를 선호하고 가볍게 즐기는 주류 문화가 발달해 소비자 니즈와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상무는 “중화권 시장의 테스트 마켓인 홍콩 시장은 올해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첫 수출을 비롯해 참이슬, 자몽에이슬 등의 판매량이 2배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