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저널리즘, 철학, 시집, 전기, 로마 가톨릭교회 작가, 판타지와 탐정소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작했다. 재기발랄하고 독창적인 역설들을 잘 사용해 ‘역설의 대가’라는 칭호를 얻었다. 오늘은 그가 숨진 날. 1874~1936.
☆ 고사성어 / 남귤북지(南橘北枳)
‘남녘의 귤나무를 북녘으로 옮겨 심으면 탱자나무가 되듯이, 사람도 환경에 따라 변한다’라는 것을...
이투데이는 재미와 정보, 통찰을 모두 담은 ‘이슈크래커’를 통해 장문(長文) 저널리즘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독자 접점을 늘리기 위해 ‘EZ이코노미’(영상 경제사전), ‘발로 뛰는 뉴스’(영상 기사)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김종훈 편집국장은 “늘 그래왔듯이 저를 포함한 이투데이 편집국 기자 전원은 독자의 눈높이에서 국내외...
특히, 다양한 뉴스와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 이투데이 100여명의 기자들은 ‘온리 팩트(Only Fact)’를 저널리즘 원칙의 중심에 두고 정통 경제 언론으로서의 소임을 다했습니다.
이번 강남 시대 원년을 계기로 이투데이는 국내 최고의 경제지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터전을 옮기는 데 그치지 않고, ‘제2의 창간’을 준비하는 자세로 변화하고자 합니다. 단순한...
5월 3일, 세계 언론자유의 날우크라 전쟁 중 사망한 언론인, “표적 된 것으로 보여”CPJ 설립자 “민주주의 위해 사실 기반 저널리즘 중요”
세계 언론자유의 날은 맞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취재하던 중 사망한 언론인들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세계 언론자유의 날은 유엔이 정한 5월 3일로 이날에는 언론 자유를 보호하고, 더...
이와 관련해 손 특파원은 “다른 어떤 것도 고려하지 않고, 단지 저널리즘의 입장에서 질문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현장에서 대담을 지켜본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페이스북에 “두 사람의 대담은 예의를 지키되 양보는 없었고, 서로의 권위를 인정하되 권위 앞에서 비겁하지 않았다”며 “지금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대담이었다”고...
손 전 앵커는 "다른 어떤 것도 고려하지 않고 단지 저널리즘의 입장에서 질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특정 언론인과 1대1 형식의 대담을 갖는 것은 임기 중 이번이 두 번째다. 2019년 5월 문 대통령은 송현정 KBS 정치 전문기자와 '대통령에게 묻는다'라는 제목의 생방송 대담을 가진 바 있다.
이번 방송은 JTBC에서 2부작으로 제작돼 오는 25일과 26일...
웰트의 우르프 포셜트 편집장은 “국가의 억압에도 불구하고 저널리즘의 가장 중요한 윤리를 지켰다”며 “오브샤니코바는 현실에 대해 꾸밈없는 관점으로 러시아 시청자들과 마주할 용기를 냈다”고 평가했다.
아버지가 우크라이나인인 오브샤니코바는 러시아 남서부에 있는 공화국 체첸에서 자랐다. 그런 그녀에게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건...
JTBC 뉴스에서 손석희가 맡았던 ‘앵커브리핑’은 저널리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각종 사회 현안을 인문학적 감성을 더해 전달하며 뉴스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큰 배움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던 ‘앵커브리핑’.
이 책은 ‘앵커브리핑’ 950편 가운데 284편에 관한 손석희의 새로운 논평과 주석이 담긴 에세이다. 세월호 참사부터 대통령 탄핵까지...
콘텐츠 전달 방식도 있어서는 기술 소개 영상, 카드뉴스, 인포그래픽스, 데이터 저널리즘 등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깊이 있는 현대차그룹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알린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계열사 중 47개 대표 직무에 대해 임직원 인터뷰를 영상으로 제작해 임직원의 목소리를 통해 그룹의 미래 성장 비전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그러면서 “창간 기자회견에서 언론계 베테랑 기자들이 ‘홍콩 언론의 자유에 대해 우려한다’며 ‘시티즌뉴스가 저널리즘 초심으로 돌아가 대중과 대중의 이익에 봉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후 시티즌 뉴스는 극도로 열악한 자원에도 매일 한 걸음씩 내디디려 노력하며 천천히 길을 만들었다”고 적었다. 이어 “안타깝게도 지난 2년간...
그럴 때일수록 언론은 더더욱 눈치를 보지 않고 잘못된 일엔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뉴욕타임스 워싱턴 지국장을 지낸 빌 코바치는 저널리즘의 기본원칙에 관해 “권력을 감시하고 목소리가 없는 사람들에게 목소리를 제공하라”고 얘기했다. 기자는 권력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다.
심의위원회는 제휴 규정에 따라 기사 생산량, 자체 기사 비율, 윤리적 실천 의지의 '정량 평가'(20%)와 저널리즘 품질 요소, 윤리적 요소, 이용자 요소 등이 포함된 '정성 평가'(80%)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작업에는 한 매체당 무작위로 배정된 평가위원이 최소 9명씩 참여한다. 위원들의 평가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가 '뉴스콘텐츠 제휴'의...
또 다른 언론 재벌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의 ‘저널 아메리칸’과 경쟁하며 ‘옐로저널리즘’ 악명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오늘 생을 마감했다. 1847~1911.
☆ 고사성어 / 동호직필(董狐直筆)
동호의 곧은 붓이란 말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실을 바르게 기록한다는 뜻.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선공(宣公)에 나온다. 진(晉)의 영공(靈公)은 사치하고 잔인하며 방탕한 폭군....
위원회는 강형철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를 위원장을 중심으로 김민정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미디어영상홍보학과 겸임교수, 정은령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 SUN팩트체크센터장, 황용석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심석태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연구위원회는 이달 중...
그 후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던 중 잡스를 만나 199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2011년 남편 사망 후 에머슨콜렉티브를 통해 교육과 이민 개혁, 환경 문제 등에 초점을 맞춰 자선 사업을 해왔다. 또 영화와 TV 프로그램, 저널리즘 등의 분야에도 투자를 해왔다.
맞대고 있으나 현행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골격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악법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결코 언론 신뢰 회복과 좋은 저널리즘을 만들 대안이 아니다"라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8인 협의체의 언론중재법 개정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여야 각각 2명씩 선정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질의응답을 가지면서 언론 피해 구제 관련된 법리적 쟁점 및 사례를 톺아보기로 했다.
민주당에선 윤여진 언론인권센터 상임이사, 김성순 민변 미디어언론위원장(변호사)를, 국민의힘에선 허성권 KBS 1노조위원장과 심석태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교수를 선정했다.
인디애나 저널리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그는 오늘 태어났다. 1868~1930.
☆ 고사성어 / 무왕불복(無往不復)
‘가서 돌아오지 않는 것은 없다’라는 말이다. 인생사에는 이런저런 굴곡이 있게 마련이고, 남에게 끼친 선행이나 악행은 꼭 되돌아온다는 뜻이다. “고르기만 하고 기울어지지 않는 것은 없고, 가기만 하고 돌아오지 않는 것은 없다[無平不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