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홍 세기리텍 대표는 "유일한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함께 전기차용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화를 추진하게 된 만큼 최적의 상용화 시스템 구축에 성공해 압도적인 희소금속 회수율 달성에 나설 것"이라며 "올 연말부터 LFP 재활용을 위한 파일럿 공장뿐 아니라 내년까지 NCM 계열 상용화가 가능한 희소금속 회수 제 1공장 건립에 나서겠다"고 했다.
약 8만여평의 코스모화학 울산공장에 건설된 폐배터리 리사이클 공장은 폐배터리의 양극재를 재활용한 블랙파우더를 투입하여 리튬을 회수한 뒤 남은 여액에서 니켈, 코발트 등을 다시 분리하여 생산하게 된다. 생산규모는 현재 황산니켈 2,000톤과 황산코발트 800톤, 그리고 탄산리튬 약 1,000톤을 생산 할 수 있는 시설이며 올해 하반기내에 황산니켈 2,000톤을...
삼양이노켐은 국내 최초로 식물 자원을 활용한 화이트바이오 소재 ‘이소소르비드’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 삼양사는 재생 폴리카보네이트를 90% 이상 함유한 재생 폴리카보네이트를 개발했으며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라스틱으로 자동차 부품 소재도 생산하고 있다.
또 ▲사내 카페에 빨대 없는 리드(뚜껑) 도입 ▲개인 텀블러 사용 시 음료 할인 ▲종이문서 최소화 및...
GS에너지는 포스코와 합작사를 설립했으며, GS건설은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합성 바이오 기술 스타트업과 산업 바이오 신사업에도 힘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고효율의 합성 단백질 제조 기술을 가진 ‘젤토(Geltor)’, 바이오케미칼 생산 대사경로 최적화 기술의 ‘자이모켐(Zymochem)’, 바이오 필름을 활용한 연속생산공정 기술의...
박재원 동국생명과학 대표이사는 “국내외적으로 ESG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부문별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재활용, 자원화 사업 등 ESG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생명과학은 2017년 5월 동국제약으로부터 분사해...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생산하는 중소기업 ‘K배터리’는 부자재 수급 문제로 전기차 폐배터리 10개를 재활용하지 못하고 334일 동안 공장에 보관했다. 이후 폐기물인 전기차 폐배터리를 법정 보관 기간인 30일을 넘겨 보관했다는 이유로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대표 A 씨에게 징역 6월을 구형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LG화학은 ‘LETZero’ 브랜드를 재활용·바이오·썩는 플라스틱 제품에 우선 적용한 후, 배터리 소재 등 친환경 제품 전 영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LG화학은 화학적 재활용 공장 설립 및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화학은 2024년까지 충남 당진에 국내 최초의 초임계 열분해유 공장을 연산 2만 톤 규모로 건설할 계획이다.
리젠은 글로벌 리사이클 표준 인증(GRS)을 획득한 페트병 리사이클 섬유로, 효성티앤씨는 이번 테일러 공장의 방진복 제작을 위해 약 30만 개의 폐페트병을 재활용했다.
효성티앤씨는 지난 3월에도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공장에 리젠으로 만든 방진복을 적용한 바 있다.
효성티앤씨 김치형 대표는 “패션 의류는 물론 산업용 의류에 리젠 적용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페트병 분리 배출을 쉽게 만들어 재활용 등급을 ‘어려움’에서 ‘우수’로 개선했다. 여기에 먹는샘물 ‘아이시스8.0’의 200㎖와 300㎖ 페트병 무게를 약 10% 낮추는 등 플라스틱 줄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국내 최초 재활용 페트 ‘아이시스8.0 ECO' 1.5리터를 선보였다. 식품 용기로 사용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보틀 투 보틀’ 방식의...
회수 공장을 구축하게 된다. 대구시는 △부지공급 △기반시설 및 건축ㆍ환경 등 인허가 △입주ㆍ금융ㆍ인력 지원 등에 협력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1년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회수하는 기술을 자체 개발해 실증을 완료했다.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배터리 재활용 전문 자회사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을 설립했다.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은 내년 상반기 제조시설...
SK지오센트릭은 지난 10년간 중한석화와의 합작 경험을 바탕으로 폐플라스틱 재활용과 고부가 화학소재 생산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한다. 시노펙 등 해외 각지의 파트너사와 협업을 확대해 미래 화학시장 선점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장슈린 중한석화 동사장은 “앞으로도 중국 내 화학 제품 주요 생산 기지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미래...
포스코홀딩스는 2021년 화유코발트와 리사이클링 전문회사인 ‘포스코HY클린메탈’을 설립하고 전남 율촌 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재활용 공장을 준공했다. 공장에서는 연간 블랙파우더 1만2000톤을 처리해 니켈 2500톤, 코발트 800톤, 탄산리튬 2500톤 등 이차전지 소재의 원료가 되는 금속 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와 ESS 등에 들어간...
이에 대해 HD현대오일뱅크는 "이미 사용한 공업용수에서 불순물을 제거한 재활용수를 폐쇄 배관을 통해 대산공장 내 계열사 설비로 이송해 사용했으며, 방지시설을 통해 적법한 기준에 따라 최종 폐수로 방류해 환경에 어떠한 훼손이나 위해도 끼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업용수 재활용은 물 부족 지역에서 용수의 절대 사용량과 폐수...
현대오일뱅크는 대산공장 공업용수 재활용에 대한 검찰의 수사 결과 발표와 관련 “이번 사안은 ‘물 부족에 따른 공업용수 재활용’의 건으로서, 위법의 고의성이 없고 실제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특히 현대오일뱅크는 자진신고를 통해 1년 이상 이어진 환경부 조사와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해 왔다며 추후 재판에서 사실관계를 규명할...
이에 대해 박민규 새빗켐 대표이사는 “금번 한국전구체와의 10년 장기 공급계약으로 성장가속화를 위한 중장기 성장엔진과 기업가치 제고의 토대를 마련한만큼 주주와 지속해서 성장 결실을 나눌 수 있도록 경주할 것”이라며 “향후 친환경 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자원순환 체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페인트 원료 공급을 시작으로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4년까지 충남 당진시에 2만 톤(t) 규모 열분해유 공장을 건설 중이다.
국제적 플라스틱 관련 정책이 강화되며 친환경 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재활용할 수 없는 플라스틱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플라스틱세를 도입하고 미국 일부...
중국 장쑤성 난징시, 저장성 취저우시에 각각 스크랩을 처리하고 폐배터리를 가공하는 전(前)처리 공장, 재활용 메탈을 처리하는 후(後)처리 공장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올해 본격적인 공장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며 예상 가동 시기는 내년 말이다.
합작법인이 생산하는 메탈은 양극재 생산 과정을 거쳐 LG에너지솔루션의 난징 배터리 생산공장에 공급된다. 생산 물량...
1층에는 제주삼다수의 광고모델인 아이유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지하 1층에는 자연의 순환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삼다수가 페트병 재활용으로 만드는 제품이 가득했다.
2층 메타버스존에선 공원처럼 꾸며진 ‘제페토 삼다수월드’를 VR을 통해 직접 방문, 걸어볼 수 있었다. AR 필터를 이용해 제주삼다수를 형상화한 배경으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환경 영역에서는 청정 기술 투자 확대와 용수 재활용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난달 SKC는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는 이차전지, 친환경 소재에 2027년까지 총 2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SKC는 특히 SK넥실리스의 신규 동박 공장에 RE100을 전면 적용하는 등 모든 생산과정에서의 환경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사회 영역에서는 ESG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