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뒤마을은 1960∼1970년대 강남 개발로 생긴 이주민이 정착하며 형성된 마을로, 수십 년에 걸친 난개발로 화재·산사태 등 재해 위험에 노출돼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 지역은 2017년 9월 지구지정 및 2019년 1월 지구계획 승인 시 사업부지 내 공동주택은 용적률 160%, 최고 7층 이하로 결정됐으나, 서울시 내 개발 가능한 한정된 토지자원의 효율적 활용 측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투입한 산업안전보건관리비용도 최대 20% 상향한다.
또 물가 상승분을 공사비에 반영하도록 물가 반영 기준 조정을 검토한다. 총사업비용 자율 조정 제도도 활용해 공사가 유찰되면 발주 기관과 민간이 조정 협의를 추진한다. 민간 참여 공공주택의 경우 물가 상승분 등을 고려해 공사비를 전년 대비 15%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입찰 탈락업체에 대한...
산업안전 대진단은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50인 이상 기업까지 확대됨에 따라 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1월 29일부터 추진되고 있다. 대상은 5~49인 기업 83만7000개소다.
고용부에 따르면, 25일까지 자가진단은 누적 21만 건이 완료됐다. 정부지원을 신청한 사업장은 9만3000개소다. 초기에는 인지도 부족...
중기부는 최근 가속하는 디지털화와 제조 환경의 안전성 및 친환경에 대한 높은 요구 등 대외환경 변화에 소공인의 신속한 대응력 강화를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소공인의 당면현안 해결을 위해 스마트 제조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클린제조환경 조성, 중대재해 예방 바우처 등 각종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또 정책협의회가 열린...
친환경ㆍ탄소중립, 기후재해 제로 융ㆍ복합 특화도시를 만드는 ‘기후위기 대응형’,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변화 대응과 지역산업 활력 지원 융ㆍ복합 특화도시인 ‘지역소멸 대응형’ 등 2개 유형 중 신청 지자체가 자율 선택하며, 총 3곳 이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인구 100만 명 이하 도시(특별자치시·도,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지역에는...
대기업집단지정제도, 중대재해처벌법 같이 해외에선 도무지 찾아보기도 힘든 갈라파고스 규제부터 속히 걷어내야 한다. 제임스 김 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은 어제 산업발전포럼에서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인용해 “응답자 40% 이상이 노동정책과 한국만의 독특한 규제를 주요 위험 요소로 보고 있다”고 했다. 조세 집행의 명확성, 예측...
반도건설은 2019년 이후 5년 연속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모의훈련은 반도건설 ESG경영 도입과 전사적인 안전관리로 중대재해 6년 연속 ZERO 달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반도건설은 3월에 접어들며 안전사고 취약시기 중 하나인 해빙기를 맞아 본사 및 현장에서 근로자 사고 발생을 가정한 비상 모의훈련과 24년 신규 입사자 CPR(심폐소생술) 교육을 순차적으로...
중견기업계가 중대재해처벌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행 이전부터 지적돼 온 문제들을 바로잡는 지속적인 보완 입법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은 26일 개최한 ‘중대재해처벌법, 중견기업 대응 전략’ 주제의 ‘2024년 제1차 키포인트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히며 “경영계가 오랫동안 제기해 온 우려가 제대로 반영되지...
또 "바다 특수성이 전혀 고려 안 된 중대재해법 별도 규정을 요구하고 국가 주도 해상풍력 특별법 5월 임시국회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동진 수협 회장은 이날 취임 1주년 기념 해양수산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영 계획과 수산현안 대응 방침을 밝혔다.
노동진 회장은 우선 "일선수협의 경영 개선에 확실한 변화를...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서는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매년 2000억 원이 넘는 규모의 안전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대재해 3대 사고 유형인 추락·끼임·부딪힘을 줄이고 화재·폭발 등의 사고를 예방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를 공식 발족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등 법률상담 외에 △안전관리 매뉴얼·가이드 등 안전보건자료 제공 △중대재해 예방 교육과정 운영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 추진 △컨설팅, 교육, 진단 등 정부...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터 50인 이하 사업장에도 전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양 기관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소진공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소공인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지원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공동 노력 전개 △안전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사적 노력에 나섰다.
맏형인 현대차는 올해 중대재해 ‘제로(Zero)’를 위한 4대 항목을 제시했다. △현장 중심의 사고예방 활동 강화 △실천·실행력을 위한 제도 강화 △참여형 문화와 안전역량 강화 △스팟(SPOT) 등 신기술 도입을 통한 사각지대 저감 등이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각 항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안전경영 정책...
2022년에는 대내∙외 전문조직이 함께 참여하는 중대재해 리스크 진단 체계를 구성해 사업장의 안전보건 운영 체계 및 표준 관리 상황을 진단하고, 현장의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고 있다.
모든 임직원이 안전 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유해 위험기계 관리, 현장 안전 점검, 안전 관찰제 등 안전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장 각 사업장 환경안전팀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준의 ESH 시스템을 정착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LS MnM은 '중대재해 제로'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안전보건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국내법이 요구하는 사항보다 높은 수준의 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2022년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공표해 모든 구성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LG전자는 안전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기 전인 지난 2018년부터 ‘6대 안전원칙’을 정해 시행하고 있다.
6대 안전원칙은 △안전은 임직원의 의무이자 권리이다 △나의 안전뿐만 아니라 동료의 안전까지 배려한다 △일상의 기본안전은 반드시 지킨다 △모든 작업 시 안전기준 준수한다 △위험요소...
중대재해로 직결되는 행동 매커니즘을 분석한 전사 공통 5가지의 ‘안전절대수칙’을 지정하고 임직원 모두가 이를 준수하도록 제도를 운영 중이다. 또한, 전사 사업장에서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를 통해 위험성 평가의 현장 실행력 강화 및 안전소통 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모든 사업장에 ‘ISO-45001’ 인증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한화그룹은 디지털 전환, 코로나19 등을 겪으며 기업의 안전을 위협하는 여러 위험 요소들은 산업재해를 넘어 기업의 미래와 생존까지 위협한다는 인식 아래 안전경영 패러다임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경영 이슈에 적극 대응하고자 최고 안전책임자(CSO)를 신설했다. 한화그룹을 비롯해 한화솔루션, 한화건설 등 주요...
효성은 안전보건 경영방침 아래 ‘중대재해 및 중대 산업사고 제로’ 목표를 달성하고자 전 임직원의 참여와 노력을 독려하고 있다.
효성은 경영방침 이행을 위해 사업장별로 의식개선, 제도개선, 현장환경개선, 의견청취, 이해관계자 안전관리 등 추진전략 및 과제를 수립하고 정기적으로 평가 및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작업장을 구현하고 있다.
지주사를 포함한 4개...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정기 구매 평가를 시행, 최우수 등급을 받은 협력사들과 함께 2022년부터 산업재해 전문병원인 안산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기부금은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가 사업 수행 중에 발생한 고철과 폐전선 등 불용 자원을 매각한 자금으로 조성했다. 안산병원은 △산업재해 사고예방 △산재환자 치료 △병원 근로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