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ㆍ산ㆍ어촌 25개교 50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81학교, 1657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디지털 역량을 갖췄지만 임신·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경력단절 여성을 강사로 활용해 현재까지 총 106명에게 직업교육 훈련 및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정책보험 바우처 및 재취업ㆍ재창업 지원도 늘린다. 위기 시 정책보험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내년부터 10년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정책보험 가입 바우처를 지급한다. 또 재기지원 패스트트랙으로 폐업공제금을 지급받은 소상공인에 대해 희망리턴패키지 연계 및 재취업ㆍ재창업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연간 약 1000명 수준이 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정책보험 바우처 및 재취업・재창업 지원도 늘린다. 위기시 정책보험을 통해 중층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내년부터 10년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정책보험 가입 촉진 바우처를 지원한다. 또 재기지원 패스트트랙으로 폐업공제금을 지급받은 소상공인에 대해 희망리턴패키지 연계 및 재취업·재창업을 지원한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 맞춤형 복지카드, 온라인...
숙련될만 하면 6개월만에 퇴사하고, 재취업하는 도덕적해이를 고용주들이 언제까지 받아줘야 하냐는 호소다.
실업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가 실업 상태에서 재취업과 생계를 이어나갈 수 있게 국가가 지원하는 제도다. 실직한 근로자들에게 꼭 필요한,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으로 통한다.
하지만 중소기업, 소상공인들 사이에선 실업급여에 대한 피로도가 상당히...
홍 의원은 “실업급여의 본래 취지는 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조기 재취업을 지원하는 것인데, 제도적 허점을 악용한 반복수급을 방치하면 결국 월급에서 고용보험료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 선량한 노동자들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며 “실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와 취약계층에 보다 많은 지원을 하기 위해서도 물이 새고 있는 실업급여 제도의...
그 과정에서 단기적이고 집중적인 노동 전환이 예상돼, 해당 분야 노동자들에 대한 직무 전환과 재취업 지원이 필요하다는 게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21대 국회 들어선 이를 지원할 3건의 법안이 제출된 상태다. 핵심은 탄소중립 사회로 가는 과정에서 정의로운 노동 전환을 지원하는 업무 전담 기관과 대화 채널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제정안을...
수급기간 중 재취업률은 28% 수준이다. 넉넉한 실업급여가 수급자들의 취업 의사를 떨어뜨리는 상황이다. 취업자들에겐 박탈감을 안긴다.
실업급여 지원기준을 개편해야 할 필요성은 비교적 명확하다. 수급자의 비도덕성 때문이 아니다. 제도 자체의 문제 때문이다. 지원요건을 강화하든, 수급기간 모니터링을 강화하든, 반복수급을 제한하든, 부정수급 처벌을...
실업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가 퇴사 후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에 국가가 생활 안정 및 조속한 노동시장 복귀 지원을 명목으로 해당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실업급여 하한액은 현재 최저임금의 80% 수준으로 높게 설정돼 있어서 ‘지나치게 관대한 실업급여 요건이 재취업 의욕을 낮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 정책위의장은 “공청회 참석자들은...
이 밖에 중장년과 고령층에 대해선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중장년 전담창구를 설치·운영해 맞춤형 재취업지원 패키지를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고령자 취업지원 근거를 신설하는 방향으로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한다. ‘신노년 평생교육 지원방안’도 마련·발표할 예정이다. 내일배움카드 발급대상은 영세 자영업자와...
특히 경력단절의 원인은 육아(42.8%), 결혼(26.3%), 임신·출산(22.7%) 순으로, 경력보유여성이 다시 재취업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7.8년이었다.
우먼업 구직지원금을 통해 15년의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있는 김학정 씨는 “우먼업 구직지원금은 사회에 떨어져 있던 여성들이 사회에 한 발짝 나갈 수 있게 해준다”라며 “서울시에서 공공일자리부터 시작해 일반...
2023 서울우먼업 페어 DDP서 개최애플, 스타벅스 등 총 1060명 채용
오세훈 서울시장이 경력보유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나선 가운데 이들의 경험담과 함께 저출생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 시장은 3일 취임 1주년을 맞아 ‘2023 서울우먼업 페어’를 찾아 경력보유여성들과 함께 ‘일하고 싶은 여성의 새로운...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참여 기업(기관)과 희망리턴패키지 재취업 특화 교육 성과 창출 및 교육 노하우 공유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진 업무 협약식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7개 참여 기업(기관)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업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취업과 재기 지원을 위해 최선을...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관련 업무를 하다가 3개월 만에 외국 회사로 재취업한 연구원의 이직이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60부(재판장 임해지 부장판사)는 삼성전자가 전직 연구원 A 씨를 상대로 낸 전직금지 가처분 신청을 지난달 인용했다.
재판부는 "A 씨는 2024년 4월 30일까지 마이크론이나 그 계열사에...
원고에게 정년퇴직 후 당연히 재취업이 될 것이라는 기대권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2심은 정년 이전 기간에 대해서는 물론, 정년 이후 기간에 대해서도 임금 등 상당액 청구를 받아들이며 A 씨의 손을 들어줬다.
2심 재판부는 “원고에게 정년퇴직 후 재채용에 관한 정당한 기대권이 있었다고 인정되며, 재채용 배제 사유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고...
그러면서 "고령층 내 소득불평등이 상당 부분 은퇴에 따른 근로 및 사업소득 격차 확대에 기인한다"며 "고령층의 은퇴 후 재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재교육 프로그램 및 일자리 연계 인프라 확충 등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저출산으로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빠르게 감소할 경우 고령층의 노동공급 확대가...
자치구별 도배기능사·경비원 등 ‘무료 직업 교육’
영등포구는 만 40~59세 이하 중장년을 대상으로 재취업이 쉬운 ‘도배기능사 자격증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최대한 많은 교육생이 수강할 수 있도록 이달 중 1차 교육이 진행되고, 다음 달 중 2차 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이론 10시간, 현장 실습 92시간으로 이뤄지며 도배기능사 자격증을...
연금 공백기의 소득 보완을 위해 직무 중심 임금체계 개편으로 고용연장을 적극 유도하고, 퇴직 후 안정적이고 만족도가 높은 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문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는 7일 포커스 '길어지는 연금 공백기에 대한 대응방안'이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국민연금...
이번 교육과정은 금융업계 취업을 희망하거나 금융권 재취업을 희망하는 사람, 금융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적인 지식·기술·실무 경험을 제공해 금융업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프로그램은 은행업무, 국제금융업무, 자산운용업무, 개인자산관리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직 금융권 간부들이...
금감원 내부에선 심사 기준 "과도하다" 반응도
금융감독원 퇴직자들이 인사혁신처 재취업 심사에서 잇달아 낙방하고 있다. 금감원 내부에선 심사 기준이 과도하다는 반응도 나온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1일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롯데손해보험 감사로 내정된 금감원 전 부국장의 재취업 심사를 ‘취업제한’으로 결론 내렸다....
김 작가는 양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으로, 남편은 국토관리청 공무직으로 재취업했다. 그는 서울이 아닌 곳에서 지식노동자로 살아가기 위해 늘 고민하고, 또 적응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청년들이 살기 좋은 지방으로, 다시 열어보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2차 미래와 인구전략포럼’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