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고용 분야에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의 통상임금 100% 지원범위가 확대된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30일 발간한 ‘2024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의 보건·복지·고용 분야를 보면, 복지 분야에선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국민...
기획재정부는 3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금융·재정·세제 분야 기준)를 발간했다.
먼저 외환시장 구조개선 추진에 대한 내용을 보면, 내달 1일부터 외국인 투자자·금융기관이 본인 영업시간도 원화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외환시장 개장시간을 현행 오전 9시~오후 3시30분에서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한다. 우리나라 미소재...
기획재정부는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2024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30일 발간했다.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의 주요 내용을 보면 전기요금에 부가되는 3.7%의 전력기금부담금 요율이 올해 7월(1차) 3.2%로 0.5%포인트(p) 인하된다. 7월 1일 이후 전기요금 분부터 인하 요율이 적용된 것이다.
내년 7월(2차)에는 2.7%로 0.5%p 추가 인하된다. 단계적으로...
설비투자도 작년 5∼12월 내리 감소한 데 이어 올해도 2월부터 4개월째 줄고 있다. 올해 3월 10.2% 줄어든 건설기성은 4월 3.1% 반등했지만 5월 다시 감소세로 전환됐다.
작년 12월부터 반년째 "경기 회복의 온기를 내수로 확산할 것"이라는 정부의 기대와 달리 내수가 요지부동인 셈이다.
내수 부진 지속에 올해 7월 발표될 2분기 실질 GDP 성장률의 '조정...
기술 재정비
5일(금)
△산업부 장관 10:00 국회 개원식
△전문무역상사 제도 10주년, 외연 확대와 제도 고도화 추진한다(석간)
△신산업 추진 기업 방문 투자 진행상황 점검
△안정적 계통운영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전력망 적기 건설방안 논의
△콜드체인(저온유통) 분야 국제표준화 추진
◇농림축산식품부
1일(월)
△농식품부 장관 15:50 행안부 합동...
이날 기념식에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한국은행과 국세청 등 국내외 금융기관에서 1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정현 주 벨기에유럽연합 대한민국 대사, 브라이언 패스코(Bryan Pascoe) ICMA(국제자본시장협회) 회장, 예딜 메데우(Yedil Medeu) WFC(세계중앙예탁기관협의회) 의장 등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 인사를...
IMF는 관세와 비관세 장벽, 미국산 자재 사용 등의 정책이 무역·투자 흐름을 왜곡해 미국의 경제 성장에도 좋지 않으며 “올바른 해법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다만, 블룸버그는 IMF가 미국의 경제 정책을 과도하게 비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미국 의회예산처(CBO)는 2024 회계연도 미국 재정적자 규모를 1조9000억 달러 (약 2635조 원)로 추산했다. 지난 2월...
트럼프 당선 가능성 상승 시 감세, 규제 완화 정책이 단기적으로는 미국 재정확대 우려 부걱돠며 국채금리에 상방 압력을 가하는 요인으로, 이차전지, 신재생 관련주 변동성 확대 예상된다.
원달러 환율은 지수 상단을 제한하고 있으며, 엔화 약세로 아시아 통화가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그럼에도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수급 이탈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수출 경기...
올해 예산보다 13.2% 증액…AIㆍ반도체ㆍ양자에 3.4조 투입혁신ㆍ도전형 분야 등 투자 확대…기초연구는 2.9조 '역대 최대'우주경제ㆍ미래 에너지 3.2조…글로벌 R&D 지원 기조는 지속
윤석열 대통령이 역대 최대 규모로 증액하겠다고 강조한 내년 주요 연구개발(R&D) 예산이 삭감 존 수준으로 복구된다. 2025년도 주요 R&D 예산은 24조 8000억 원이다....
대통령실, 내년도 주요 R&D 예산 관련 브리핑"올해 대비 13.2% 증가...재정 여력 없지만 최선 다해 증액"기재부 편성 일반 R&D 예산 더하면 30조 원 육박"내용상 환골탈태...복원, 회복 표현 적절치 않아"
대통령실은 27일 국가과학기술 심의회를 통과한 내년도 주요 연구개발(R&D) 예산에 대해 "약 24조8000억 원 규모로...
대통령실, 내년도 주요 R&D 예산 "올해 대비 13.2% 증가""재정 여력 없는데 최선 다해"
대통령실은 27일 국가과학기술 심의회를 통과한 내년도 주요 연구개발(R&D) 예산에 대해 "약 24조8000억 원 규모로 과학기술혁신본부 편성 시점 기준 역대 최대"라고 말했다.
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교육계에서는 교육부가 작년 1월 유보통합 추진방안 발표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실행 계획을 내놓은 것임에도 재정 투자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지 않아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교육부는 영유아 교육·보육 시스템을 통합, 상향평준화 시키기 위해 오는 8월 100여곳의 모델학교를 지정하고 2027년까지 매년 1000곳씩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 희망하는...
핵심광물의 안정적 확보 및 국내 도입을 위해 해외자원 취득에 관한 투자세액공제 지원요건도 완화한다.
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범부처 공급망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급망 안정화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현재 공급망 안정은 우리 경제와 민생을 위한...
1990년 기술고시 26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용 정책분과장은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인재정책국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책국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등을 거치며 미래산업 연구개발 정책 전문가의 길을 걸어왔다. 한미연의 초대 멤버로서 현 의료정책을 진단하고, 앞으로를 대비할 미래 의료정책을 마련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미연의...
기존에는 문제점을 관리·감독하고 이를 처벌하는 법안이 주를 이룬 반면, 최근엔 산업 체질 개선을 위해 정책 및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법과 제도들이 잇따라 마련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업계 역시 과열된 영업이나 일탈이 아닌 R&D 투자 확대, 품질 혁신 등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법·제도 변화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국가...
이에 박 차관은 “필수의료 특별회계, 지역특별기금을 만들어서 국민건강보험에 투자하기 위한 항목이 있다”며 “안보나 국방과 동일한 수준으로 보건에 투자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국가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국가책임으로 재정투자를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안상훈 의원도 “의료개혁은 역대 정부들이 하려 했지만 못한 일. 국민 70% 이상 찬성하고 있기 때문에...
“기획재정부의 세법 개정안 발표 후 예산안과 개정안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는 11~12월쯤 밸류업 모멘텀이 강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내다봤다.
증시 전문가들은 밸류업 관련주들을 중장기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정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밸류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일본 사례를 참고했을 때 지수 출시 직후 밸류업 주가...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대상에 첨단반도체 소부장 기술 추가 검토R&D‧사업화‧인력양성 등에 2025~2027년까지 5조원 이상 재정 투자도로·용수 등 인프라 구축사업 예타 조사 면제 및 적극적 비용분담
정부가 반도체 기업의 원활한 투자자금 조달을 위한 18조1000억 원 이상의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가동한다.
또 연말 종료 예정인 반도체 등...
앞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우리나라 국채・통화안정증권 투자가 수월해진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유로클리어와 클리어스트림의 국채통합계좌 개통을 시작으로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의 한국 국채ㆍ통화안정증권에 대한 예탁・결제 서비스가 본격 개시된다고 26일 밝혔다.
유로클리어와 클리어스트림은 국제적인 예탁결제기구이자 선진 국채시장의 핵심 인프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