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1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한 ‘롯데캐슬클라시아’는 2029가구의 대단지 규모로 이 중 637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강남구 삼성동에 공급하는 ‘래미안라클래시’는 총 679가구 중 11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경기도에서는 21개 단지, 2만3775가구가 분양한다. 과천에서는 3개 단지가 공급된다. ‘과천제이드자이’(647가구)와...
중앙1구역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내 재개발 사업지로, 대전역 일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의 한 축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대전로와 중앙로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이 가능하고, 대전역 동광장에 인접해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다.
김수환 SK건설 도정영업2실장은 “대전역과 인접한 중앙1구역은 뛰어난 입지 조건과 대전 역세권...
2005년 12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지 14년 만이다. 현재 구청의 조합설립 인가를 기다리는 상태로 내년 하반기 사업시행 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신림뉴타운의 72%를 차지하는 신림1구역은 약 23만㎡ 부지에 27개 동, 2886가구를 지을 예정이었지만, 7월 촉진계획 변경을 통해 아파트 39개 동, 3857가구로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50층 재개발을 추진 중인...
또한 부산 시민공원 주변 재정비 촉진지구는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계획돼 있어 이 일대의 스카이라인도 해운대 마린시티 못지않게 확 바뀔 것으로 보인다.
우선 연지2구역은 삼성물산이 재개발을 통해 5월 중 전용면적 51~126㎡ 총 2616가구 규모의 ‘래미안’ 아파트 공급을 계획 중이다. 2000가구가 넘는 브랜드 대단지에 교육환경과 생활인프라가 우수해 상반기...
서울시가 재정비촉진지구(구 뉴타운지구) 내에서 이뤄지는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상업지역 주거비율이 최대 90%까지 늘어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재정비촉진지구 내 건축물 용도에 관한 운영기준’을 개선,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이 공포되는 29일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도시 및...
지난 2007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기도 했지만 여러 번 개발방식이 변경되며 사업이 진척되지 않았다. LH와 인천시는 2017년 11월부터 작년 6월까지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 촉진지구 사업화를 위한 용역을 공동으로 시행하는 등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기본협약을 통해 LH와 인천시는 동인천의 역사·문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이 지역을 ‘상업과 문화, 주거가...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정4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최근 조합 설립을 위한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1월 말부터 주민에게 조합설립 동의서를 돌리기 시작한 추진위는 지난달 말 소유자 기준 80% 이상, 토지면적 기준 70% 이상 동의율을 달성해 재건축조합 설립 요건을 채웠다.
추진위가 주민에 배포한 조합설립동의...
공구거리 일대는 현재 진행 중인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 속해 있다. 당초 시행사는 이곳에 지하 8층~지상 26층, 390가구 규모 공동주택을 지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서울시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정비사업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 일대 도심전통산업과 유명 맛집 ‘을지면옥’을 비롯한 오래된 가게(노포)를 보존하기 위해서다.
결국 서울시가 계획했던 주택 8만...
이어 같은 달 SK건설이 서울 은평구 수색9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SK뷰’ 역시 평균 9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최고 경쟁률은 238대 1이었다.
해당 단지는 무주택자에게 유리한 청약제도 개편 이후에 분양한 아파트로, 정부의 규제 속에서도 서울 알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오히려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는...
청량리와 답십리 일대에 위치한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재개발 구역)는 지난 몇 년간 새 아파트가 가장 많이 들어선 지역으로 꼽힌다. 지금도 공사 중이거나 분양을 앞둔 단지도 있다. 게다가 이제 막 시작 단계에 있는 이문·휘경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을 완료하면 동대문구 전체는 도심 내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금까지 이곳은 물리적으로 도심과...
서울 강동구는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관리처분계획은 재건축된 건축물에 대한 조합원별 분담금 등 사업의 권리배분을 결정하는 단계로 착공 전 마지막 행정절차다.
집창촌이 밀집한 천호1재정비촉진구역은 1970년대 형성된 천호시장 등 노후한 재래시장과 함께 슬럼화 문제를 겪었다. 이에...
국토부 관계자는 "용산구의 경우 용산공원 조성사업, 한남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및 재건축사업 등의 영향으로 주택가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강남구가 공시가격 변동률 35.01%로 2위에 올랐다. 국토부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사업, SRT 역세권 개발, 재건축정비사업 등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각종 정비사업, 상권...
서울시는 현재 진행 중인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정비 사업을 이 일대 도심전통산업과 노포 보존 측면에서 재검토하고, 올해 말까지 관련 종합대책을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2014년 수립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정비 사업 계획이 ‘역사도심기본계획’ 상의 생활유산을 반영하지 못한 채 추진됐다고 판단하고 이제라도 이를 정비계획에 반영해 보존할 계획이라고...
을지로·청계천 일대가 포함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을지면옥 등 을지로 일대 노포와 공구상 거리가 철거될 수 있다는 우려와 상인 반발이 일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보존하는 방향으로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대해 재개발을 촉구하는 토지주연합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을지면옥이 속한...
이후 지구단위계획구역, 재개발ㆍ재건축 정비구역, 재정비촉진지구 같은 별도의 도시관리수단으로 지역별 용도제한이 가능해지면서 효력이 많이 상실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관지구가 폐지되면 주요 간선도로 주변으로 지식산업센터와 인쇄업체, 컴퓨터 관련 전자제품 조립업체, 창고 등이 입지가 가능해져 일대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이와 함께 주택 재개발·재건축과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동시에 이뤄지는 ‘재정비촉진지구’도 운영기준 방침 변경을 통해 주거비율을 90%까지 완화한다. 76개 구역(186만4000㎡) 중 촉진계획 결정~관리처분계획 인가 전 단계 16개 구역(26만8000㎡)이 대상이다.
도심 내 대표적인 재정비촉진지구인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의 경우 별도로 주거비율을 60%에서 90%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