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서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은 유통업계를 향해 냉장고 문달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주문했다. 당시 강 차관은 “식품 매장의 냉장고 문달기는 에너지 절감효과가 매우 커서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운영비 부담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유통업계가 소비자 접근성이나 매출 영향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사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성욱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칸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차관급)과 차관급 회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한일 정부 사이의 경제 협력이 진전되고 있음을 확인하면서 29일 일본 도쿄에서 제8차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열기로 잠정 합의했다.
회의 의제안으로는 경제동향, 주요국 7개국(G7) 재무장관회의...
문재인 정부 시절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지낸 정 사장은 2021년 5월 한전 사장으로 임명됐으나, 내년 5월까지인 3년의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게 됐다.
그간 한전의 재무 위기 극복 문제를 놓고 여당에서는 정 사장을 불편해하는 기류가 적지 않았다. 일례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경제사절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국 직전에 최종...
그간 한전의 재무 위기 극복 문제를 놓고 정부·여당에서는 정 사장을 불편해하는 기류가 강했다. 특히 정 사장은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시 수행 경제인 명단에 포함됐다가 출국 직전에 빠지기도 했다.
한전의 경영난에 더해 한전 직원의 태양광 사업 비리 의혹, 한국에너지공대(한전공대) 감사 은폐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여권 내에서 정 사장의 사퇴를...
이에 앞서 11~13일 일본 니가타에서 개최되는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도 가상자산 규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스즈키 에이케이 일본 금융청 대신정무관(차관급)은 4월 1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행사에서 “올해 일본은 G7 의장국으로서 암호 자산에 대한 자금세탁 방지(AML)를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로 두고 있다”면서 “DeFi...
5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
△KDI 경제전망(2023 상반기)
△2023년 1/4분기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
△2020년 기준 시도 서비스업동향통계 개편 결과
12일(금)
△부총리 G7 재무장관회의(일본 니가타)
△기재부 1차관 08:00 비상경제차관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1:30 챗GPT의 미래경제와 시사점 브라운백 세미나...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를 계기로 4일 인천 송도에서 샤리파 칸(Sharifa Khan) 방글라데시 재무차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약정(Framework Arrangement, F/A) 및 방글라데시 다카 MRT 4호선 건설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DCF는 개도국의 경제ㆍ산업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3일 인천 송도에서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계기로 방한한 앤드루 리 호주 재무차관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방 차관은 양국 간 핵심광물 공급망 워킹그룹(투자 확대, 공동 연구개발 발굴 등 논의),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하고, 핵심광물 관련 민간 부문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번 ADB 총회에서 중국에선 재무장관 대신 차관급이 참석하고 중앙은행 총재도 불참해 한미일 결집에 대한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터라 관련 메시지가 나올 것이란 예상이 나왔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전날 출입기자단 오찬에서 한미 핵협의그룹(NCG) 창설이 골자인 워싱턴선언에 대해 중국이 반발하는 데 대해 “한미 간 워싱턴선언을 해 핵 기반으로 안보협력을...
재무부는 “넬슨 차관은 광학과 전자, 제조 장비를 포함해 러시아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군수품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유했다”며 “유럽 은행가와 정부 관리, 기업 임원들이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재에 참여하지 않는 제삼국을 통한 우회 거래와 대량의 현금 거래 등에 관한 위험 신호를 경계할 것을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주엔 엘리자베스...
박 의장은 "전기·가스요금을 인상하는 경우 수출 부진과 물가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계에 추가 부담을 지우게 될 우려가 있다"면서도 "원가 이하의 전기·가스요금이 지속될 경우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상황이 약화되며 이에 따른 설비투자 위축, 자금조달의 어려움으로 에너지산업계가 생태계에 큰 혼란을 겪을 우려가 있다...
박 차관은 “한전과 가스공사의 재무위기를 더 이상 외면할 수는 없으나, 에너지요금 인상 시 국민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한전과 가스공사의 뼈를 깎는 자구노력이 선행돼야 국민도 요금인상도 납득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한전과 가스공사는 경영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현재 마련 중인 경영혁신방안이 국민에 눈높이에 맞는 최선의 자구조치와 합리적인 조직혁신...
박 차관은 "당정은 서민 생활 안정, 국제 에너지 가격 추이, 공기업 재무 상황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에너지 공기업과 전문가,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보고자 마련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제시된 의견들과 논의된 사안들은 향후 요금조정 방안에...
한편 산업부는 2일 박일준 산업부 2차관 주재 에너지공기업 긴급 경영상황 점검회의를 돌연취소했다. 3일 이창양 산업부 장관 주재 에너지위원회 민간위원 긴급간담회도 취소했다.
당정은 지난달 31일 서민생활 안정, 국제 에너지가격 추이, 물가 등 경제에 미치는 영향, 채권시장 영향, 공기업 재무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해 조속한 시일 내 전기·가스요금 조정방안을...
금융투자협회는 27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뺀 티롱 캄보디아 재경부 차관 등 대표단 일행과 간담회를 하고, 양국의 금융투자 산업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뺀 티롱 차관은 간담회에서 2012년 한국거래소와 캄보디아 정부가 공동으로 출자해 캄보디아 증권거래소(CSX)를 설립했으며, 아직 상장사 수나 거래량이 많지는 않지만, 정부 차원...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박윤규 2차관이 ‘알뜰폰 경쟁력 강화 간담회’를 열고 통신 3사 자회사의 알뜰폰 시장 점유율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황 대표는 이 같은 정부의 알뜰폰 확대를 위한 이통사 규제 강화 방침에 대해 반대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5G 이동통신 허위·과장 광고 의혹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