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텍은 작년 10월과 올해 5월 취득한 127억 원 규모의 제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 중 11억 원을 재매각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매각으로 회사가 보유한 자기사채의 잔액은 15억 원이다.
회사 측은 처분 목적에 대해 자본 효율성 증대 및 현금 확보라고 밝혔다.
원매자가 나오지 않아 매각이 무산되면 아시아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서 주도적으로 재매각을 추진하게 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주요 안건은 발행주식 총수를 4억 주에서 6억 주로 늘리고, CB 발행한도를 5000억 원에서 7000억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이다. 박삼구 전 회장의 측근인 유병률 전 아시아나 대표를...
후 재매각
△웰크론한텍, 260억 규모 신축공사 공급계약
△아이에스이커머스, 30억 규모 타법인 주식 취득 결정
△웹케시, 17일 기업설명회 개최
△내츄럴엔도텍, 이용욱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프로텍, 85만8158주 신주인수권 행사
△캐스텍코리아, 7억 규모 전환사채 만기 전 취득
△슈펙스비앤피, 131만주 전환청구권 행사
△에이치엘비...
또 사모펀드의 목표는 몸값을 올려 재매각하는 데 있는 만큼 인력 감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와 롯데손보 우선협상대상자에 각각 한앤컴퍼니와 JKL파트너스를 선정했다. 한앤컴퍼니는 롯데카드 지분 80% 인수에 1조4400억 원을 제시했고, JKL파트너스는 인수가 4000억 원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롯데카드는...
직접 경영보다 향후 재매각을 목적으로 하는 PEF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극복할 수 있게 됐다. 인수 후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는 데도 유리해졌다. 금융당국의 승인 여부는 금융 계열사를 올해 10월까지 반드시 매각해야 하는 롯데지주에 중요한 사항이다.
롯데손보 인수는 PEF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JKL파트너스와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등...
감사의견 거절, 상장폐지 위기 등으로 기한이익을 상실하면서 지난해 인수한 예능제작사 에이나인미디어를 초록뱀에 재매각했다.
CB발행은 기업 재무에 부담이다. 부채가 증가하는 탓이다. 주식으로 전환하면 부채 부담은 없어지나 주식 수가 늘어나 주가가 하락할 수도 있다. 이른바 '오버행'이다.
인수 과정에 현금이 들어가지 않으니 가치가 '뻥튀기'될...
대우건설이 재매각되며 대우건설 출신 대부분이 그룹을 떠날 때도 박 회장 곁을 지켜 최측근으로 분류됐다.
실제 그룹의 인수ㆍ합병 등 주요 결정 때마다 그가 관여했다.
2007년 12월 전략경영본부 상무보, 2010년 10월 상무, 2013년 1월 전무로 승진하며 초고속 승진도 이어갔다.
2013년에는 금호타이어로 옮겨 ‘오너가 3세’인 박세창 사장을 보좌하며...
대우건설이 재매각되며 대우건설 출신 대부분이 그룹을 떠날 때도 박 회장 곁을 지켜 최측근이란 평가를 받아왔다. 실제 그룹의 인수·합병 등 주요 결정마다 관여한 그는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2007년 12월 전략경영본부 상무보, 2010년 10월 상무, 2013년 1월 전무로 승진했다.
2013년에는 금호타이어로 옮겨 ‘오너가 3세’인 박세창 사장을 보좌하며 금호타이워...
배정된 1억5000만 달러 중 3000만 달러는 국민은행이 직접 투자하고, 나머지 1억2000만 달러는 KB금융그룹 계열사(KB증권 및 KB생명)를 비롯한 국내 기관투자자들을 통해 재매각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미국 PF시장에서 KB국민은행이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의 인지도를 향상 시켜가는 과정”이라며 “향후 뉴욕 IB Unit을 통해 현지 사업주 및...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당장 작년 3분기 실적 변경 사항에 대한 정정공시와 함께 연간 실적도 다시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한솔씨앤피 재매각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한솔케미칼 측은 “재매각에 나설지 여부는 현재 검토 중”이라며 “회계부문의 경우 회계법인의 자문을 거쳐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산은에 속한 대우건설이 수주에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다.
이때 남북경협으로 인한 가치 상승과 기대감이 반영돼 대우건설의 주가가 오르면 재매각을 추진하겠다는 게 이동걸 산은 회장의 계획이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남북경협이 잘 되면 대우건설의 주가가 오를 거 같은데 이때 대우건설을 팔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후 콜옵션(매수청구권)을 조건으로 사모펀드 칸서스KHB에 재매각했다. 2017년 금호타이어 인수에 애를 먹던 금호아시아나는 금호고속부터 불러들이기로 결정, 당시 지주사였던 금호홀딩스를 통해 4300억 원 규모의 인수합병 작업을 단행했다. 금호홀딩스와 합병 후 기업 명칭은 최종적으로 금호고속으로 결정됐다.
현재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박삼구 외 8인 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