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차장은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며 “지난 2년간 접종을 통해 14만 3000명의 사망을 예방한 성과는 전 국민적 참여가 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나 자신과 가족, 이웃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일부터 버스 등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 해제일반 약국 및 요양 시설 등 취약시설은 ‘유지’마스크 착용한 시민 대부분…“해방감도 느껴”
다른 사람들도 다 마스크 쓰고 있는데 저만 벗기엔 아직까진 어색하네요.
20일 오전 8시께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 승강장에서 만난 김민희(33) 씨는 “지하철 탑승구에 들어오기 전 ‘마스크 착용해달라’는 소리도 안 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020년 10월 도입된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2년 5개월 만에 이날부로 해제됐다.
정부는 앞서 1월 대중교통과 의료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한 대부분 실내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없앴는데, 그 이후에도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지속되자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쓰거나 벗도록 방역 규제를...
병원 등 의료기관과 일반 약국,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형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의 경우도 마스크 자율화의 이점보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노출에 따른 위험이 더 클 것으로 판단돼 마스크 착용을 계속 의무화했다.
정부는 또한 확진자 7일 격리까지 포함한 일상 회복 로드맵을 검토해 이달 말 발표할 계획이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이 같은 통계를 바탕으로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화재 취약 주거시설 안전관리 △대형화재 취약시설 안전대책 추진 △화재 피난 약자 취약시설 화재예방 대책 △축제 및 특별행사 맞춤형 예방대책 전개 △한식과 식목일 대비 산림화재 예방대책...
보령은 재난에 가장 취약할 수밖에 없는 어린이를 위해 지진 피해 구호에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시리아 지역 어린이들은 오랫동안 지속한 내전과 함께 이번 지진으로 더욱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재난 성금 모금에는 보령과 보령홀딩스,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함께 참여했다. 피해 어린이의 심리치료 및 교육시설 재건을 비롯한 위생·보건·의료 등 각종...
일반 약국과 의료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해선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홍정익 방대본 방역지원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부분은 향후 위기단계 조정이나 감염병 등급 조정과 연동해 해제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숙영 상황총괄반장은 “4월 말에서 5월 초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긴급위원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그...
이날 대중교통 내 실내 마스크 해제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면, 앞으로는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약국에만 남게 된다. 다만 해당 시설은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이 많은 장소여서 대중교통에 비해 해제 기준이 까다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OECD 국가 중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로 남아있는 국가는 지난달 25일 기준 그리스, 말레이시아, 대만...
재난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의 휴식과 회복을 위한 전용 차량이다. 캡슐형 프리미엄 좌석, 의료장비, 산소공급 시설 등을 갖췄다. 현장 소방관들의 요청을 반영해 전국의 소방청 지역본부에 배정될 예정이다.
효성그룹은 소방관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금 3억 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순직 소방관의 유자녀 장학금, 유가족 힐링캠프, 현직 소방관들의 근무 환경개선 등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논의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1월 30일부터 의료기관·약국, 일부 사회복지시설(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한 시설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했다.
실내 마스크 의무 1단계 조정 이후 일시적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전반적인 방역지표는...
해빙기 취약시설과 안전점검 현황, 산불 등 재난재해에 관한 위기 대응을 점검하기 위해 계획됐다.
박 차관은 "추위가 풀리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지난해 3월처럼 국가 중요 에너지 시설인 한울 원전의 산불 등 위기에 대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 지속하고 있다"며 "해빙기 원전 설비에 관한 안전 관리와 함께 산불 등 외부 위협을...
전기, 소방, 가스, 보일러 분야 등을 중점으로 재난 및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고 노후 부분이 발견되면 보수·교체를 시행한다.
시는 10년간 총 23만2418가구를 점검했다. 매년 2만4000여 가구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를 통해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취약가구의...
서울시는 굴토공사장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붕괴나 전도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다.
해빙기 안전점검은 안전총괄실을 중심으로 주택정책실, 한강사업본부, 푸른도시여가국, 상수도사업본부, 도시기반시설본부 등 소관 실국이...
먼저 기존 간선도로 위주로 지정된 취약 구간은 도로 중심의 제설에서 인도, 이면도로 등 보행 공간까지 제설영역을 확대하고, 선정된 취약 구간은 기관별 여건에 맞게 담당자와 제설 우선순위를 선정해 시설 종류별, 적설량별 등에 따라 제설 방법이 마련된다.
특히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는 소형 제설함을 비치토록 하고, 비치가 어려운...
산림재난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산림청 관계자는 "DMZ의 산림을 위성영상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산불 흔적이 많았다"라며 "DMZ에서 산불이나 산사태가 발생하는 경우 지뢰지대 등이 많아 인력 투입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산림청은 DMZ의 산림 강화가 시급하다고 판단, DMZ 일원에 구축된 산림관리 시설과 ICT 기반...
특히 구조안전위험시설·붕괴위험시설, 신설 학교 주변 통학로·공사현장은 더욱 철저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박성민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해빙기에는 약해진 지반 등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철저한 재해취약시설 안전점검과 개교 예정학교 공사장 및 통학로 안전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는 중소·취약농가를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하고, 축산물 수급, 방역 정책과 연계해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따른 이동제한 피해 농가에 대한 1순위 지원은 유지하고, 외상으로 사료를 구매한 금액을 상환하려는 농가를 2순위로 신설해 사업 지원을 확대한다.
또 전업농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육마릿수 기준을 소는...
18 국외출장(미국)
△1차관, 한-미 협력이슈 및 현안 협의를 위해 미국 방문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간담회 개최
△지역난방 이용 취약계층 지원 현장 이행점검
△전력공공기관 재정건전화 및 혁신계획 점검
△양자기술, 메타버스 등 미래기술 표준화활동 공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3차 회의
△규제샌드박스 혁신기업 간담회 개최...
기반시설 붕괴로 구조마저 난항을 겪고 있다. 이번 지진을 '세기의 재앙'으로 만든 배경에도 관심이 쏠린다.
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튀르키예 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에서 지진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8700명을 넘어섰다. 부상자는 약 4만 명에 달했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 집계 결과 최소 6234명이 숨졌고 3만4810명이 다쳤다....
난방시설 효율개선 현장점검 실시
△통상차관보, EU 통상총국 부총국장 면담
△신산업 진출 기업의 기술사업화 R&D지원 개시
△SW 등 미래차 선도 인력양성 계획 발표
7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4:00 경제분야 대정부질의(국회)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세종)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핵심광물 안보파트너십(M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