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범정부 대응을 강화한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는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교육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31일 ‘디지털 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 발표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재발 방지책 확정범정부 상황관리 총괄…‘예방-대응-재발방지’ 피드백 체계철저한 상시 장애예방, 신속한 대응‧복구, 안정성 기반 강화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디지털 안전상황실’이 새로 설치된다. 정보관리원은 앞으로 행정‧공공기관 간 연계된...
이날 회의에서는 '설 연휴안전관리대책'도 논의됐다.
한 총리는 "설 명절 연휴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며 "설 연휴안전관리대책을 통해서 국민께서 편안한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재난과 사고 대응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의 24시간 상황관리체계 및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하고...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2~23일 영하 40도의 북극한파가 한반도를 덮쳐 전국이 꽁꽁 얼어붙을 전망이다. 서울은 기온이 영하 13.9도, 체감온도는 영하 21.7도까지 떨어졌다.
은평구는 ‘한파 종합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한파 상황을 총괄 모니터링하고, 특히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재난...
다만 이원석 검찰총장이 직접 회의를 소집한 만큼 기소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 청장은 2022년 10월29일 이태원 일대에 인파가 몰릴 것을 사전에 충분히 인지하고도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지 않아 사상자 규모를 키운 혐의를 받는다. 최 서장은 참사 발생 이후 구조 지휘를 소홀히 해 인명피해를 키운 혐의다.
앞서 이태원 경찰청...
정부가 행정망 장애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1월 말 관계부처 합동으로 '디지털 행정서비스 발전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행정전산망 개선 범정부 TF 회의를 주재하고 행정안전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 중인 디지털 행정서비스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해...
보안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통합방위회의에서는 시 통합방위협의회 당연직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관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로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됨에 따라 변화된 시 안보환경에...
회의에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성탄절 연휴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14개 지역은 △명동 일대 △이태원 세계음식문화 거리 △성수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홍대 클럽 거리 △강남역 일대 △익선동 △경희대·외대 일대 △수유역 일대...
앞서 안양시는 대설·한파 종합대책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한 제설을 위해 제설 차량 52대, 살포기 40대, 자동 염수분사장치 12곳, 열선 도로(스노우 히팅시스템) 1곳, 제설재 3228t을 확보했다.
또 경로당과 청소년재단 등 67개소에 한파 쉼터를 운영하는 가운데 버스정류장 104곳에 온열 의자를 설치하는 등 대설 및 한파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이번 회의는 10월 15일까지의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종료 후 두 달여 만에 다시 열리는 호우 대책 회의로 겨울철인 12월에 개최된 역대 최초의 호우 대책 회의이다.
환경부는 최근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11~12일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등을 중심으로 100~200mm의 많은 비가 내린 데 이어 오늘과 내일도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30~80mm...
이에 질병청은 6일 의료계·관계부처 합동 점검회의를 열어 국내외 발생상유, 항생제 내성 결과 평가, 항생제 수급 및 치료대책, 소아병상 등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이미 치료법이 잘 알려져 질병 자체에 대해 지나친 공포를 가질 필요가 없으며, 중증환자 등 임상진료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고려해 진료지침 마련과 내성환자에...
유 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50인 미만 중소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을 2년 유예하는 법안이 반드시 처리돼야 할 것”이라며 “소규모 사업장들이 충분히 준비하지 못한 상황에서 전면적으로 법을 시행하면 범법자만 양산할 수밖에 없고, 사업장이 문 닫으면 결국 근로자가 피해를 본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대재해처벌법의 목적은 산업재해를 방지하는...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뉴노멀이 된 이상기후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재난대응체계 또한, 변화된 환경과 여건에 맞춰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과 관련해 "과거의 경험과 육안에 의존했던 재난대응체계에서 디지털...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경북 경주 지진 관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경주는 지난 2016년 9월 규모 5.8의 지진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국민의 우려가 크다”며 “다행히 현재까지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대본을 중심으로 대응에 최선을 다해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행정안전부는 30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또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지진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발령된다.
행안부는 이날 지진이 일어난 후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했다.
중대본부장인 이상민...
이 법안 중에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옥외광고물법, 자연재해대책법, 학교폭력예방법도 있다”며 국민의힘에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법사위원장에겐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이 제안한 양당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2+2 민생법안추진협의체’ 구성에 대해선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곧 (원내에) 전달되겠지만, 아시다시피 법사위원장이 이...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장애 원인 분석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재발 방지 종합대책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종합대책에는 정부 핵심 시스템 중단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한 범정부적 컨트롤타워 체계의 정비, 정보시스템 이중화‧백업 체계 등 안정성 강화를 위한 투자계획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도 개정해 국가전산망 마비를...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전체 회의를 열고 현안 질의를 통해 지난 주말 지속된 ‘행정 전산망 마비’ 사태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행정안전부를 질타했다. 회의 도중 ‘조달청 나라장터’ 전산망이 1시간 동안 마비됐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비판 수위는 거세졌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 조달청 전산망이 또 1시간 동안 마비됐다”며...
정부는 장애 발생 이후 민원인들을 돌려보내면서도 변변한 재난 안내문자가 없었다. 지난해 카카오톡 먹통 사태와 비교할 때 대응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무엇보다 장애가 발생한 네트워크 장비의 상세 원인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분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 원인 규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