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사상자는 총 313명이다.
사망자 156명 중 내국인은 130명, 외국인은 26명이다. 이 중 68명은 발인이 완료됐다.
부상자 157명 중 입원자는 36명(중상 22명, 경상 14명), 귀가자는 121명이다.
정부는 외신 브리핑을 개최해 정부에게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외국인 사상자에 대해 내국인에...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사망자는 155명이다. 중상자는 3명 줄어든 30명, 경상자는 6명 늘어난 122명으로, 부상자는 총 152명이다.
사고 당시 현장에 유명인이 있었다는 목격담이 제기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사람들이 유명인을 보기 위해 몰려들면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취지의 의혹이 확산했다. 소문은 해당 유명인을 색출하려는 움직임을 불렀고...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 참석한 황창선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에 따르면 경찰은 사고 당일 오후 6시부터 이태원 일대 핼러윈 축제와 관련한 112 신고를 접수했지만, ‘일반적인 불편 신고’로 판단해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사고 발생 1시간 전부터는 ‘인파가 너무 많아 관리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신고가 수 건 들어왔지만, 이때도 특별한...
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도로법이나 건축법 등에 저촉을 받거나 규제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차근차근 하나하나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사가 난 골목 하단부에 있는 10m가량의 분홍 철제 가벽도 통행 흐름을 방해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가벽으로 인해 내리막 골목길은 위쪽 폭이...
누리꾼들은 “애절하게 외치는데 너무 마음 아프다”, “진정한 영웅”, “너무 감사하다”, “정신적 충격이 크실 텐데 마음 잘 추스르시라”, “눈물 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1일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5명, 부상자 152명 등 총 30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유가족과 부상자, 일반 시민도 심리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국가트라우마센터와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지난 30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 참사로 사망한 분들의 유가족과 지인, 부상당한 분들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1일(오전 11시 기준) 중상자였던 20세 내국인 여성 1명이 상태 악화로 이날 오전 8시 49분께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 남성은 55명, 여성은 10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외국인은 이란, 중국, 러시아 등 14개 나라 출신 26명이다.
부상자 151명 중 111명은 상태가 호전돼 귀가했으며 입원자는 40명이다.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일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일부터 지역축제에 대한 정부 합동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중대본 브리핑을 통해 "사고원인 조사를 위한 수사 진행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며 이같이...
힘이 돼주셔서 응급실 가서 검사받고 왔다”며 “큰 이상은 없다고 들었고 앞으로 외래진료 받으면 된다고 한다. 앞으로 감사하며 정말 착하게 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핼러윈을 앞둔 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골목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사망자는 155명, 부상자는 152명이다.
인접한 일부 지하철역 승강장에 인파가 몰리자 서울교통공사가 무정차 통과를 지시했다. 29일 이태원 역시 무정차 통과 조치를 통해 인파를 분산했어야 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31일 오후 11시 발표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한 명 늘어 155명이며, 중상자는 3명 줄어든 30명, 경상자는 6명 늘어나 1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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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핼러윈을 앞둔 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골목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오후 11시 기준 사망자는 155명, 부상자는 152명이다.
정부는 오는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한편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155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20대 여성으로, 중상으로 치료받던 중 숨졌다. 경상자 4명도 추가로 확인돼 부상자는 152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중상은 30명으로 확인됐다. 총사상자는 30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현재 경찰청에서 명확한 사고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조사와 분석이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어젯밤에 한 분이 더 안타깝게 돌아가셨다. 돌아가신 분은 총 155명이 됐다"며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다시 한번...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사고 대처상황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추가된 사망자는 중상자였던 24세 여성으로 오후 9시께 숨졌다.
이밖에 다른 중상자 2명은 경상자로 전환됐고, 여기에 경상자 4명이 새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이태원 사고 사망자는 남성 55명, 여성 100명으로 집계됐다.
나이별로 20대가...
앞서 윤 대통령은 참사 첫날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데 이어 전날에도 실시간으로 참모진들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로부터 상황을 보고받았다. 윤 대통령은 사망자 유가족, 부상자들을 꼼꼼하게 살필 것을 강조하며 “응급치료를 잘하면 환자의 생명을 구하듯이 정부가 얼마나 신속하게 모든 역량을 투입하느냐에 따라 사고 수습과 조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핼러윈 콘셉트의 행사인 만큼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지정했고, 연예계에서는 음반 발매·공연·제작보고회 등 일정 연기·취소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에는 피멍이 들고 더럽혀진 두 사람의 발이 담겨, 당시 긴박했던 현장을 짐작케 했다.
앞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일어났다.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달 3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유가족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전날 정부는 사고가 발생한 서울시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사망자 유족과 부상자에 대한 구호금 등 필요한 지원을 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사망자 유족에 대한...
할 것”이라며 “시도교육청과 함께 심리상담 전담팀을 운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를 위한 심리상담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집계에 따르면 사망자 154명, 부상자는 149명이다. 사망자를 성별로 보면 여성 98명, 남성 56명이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03명으로 가장 많고 30대 30명, 10대 11명, 40대 8명, 50대 1명이다.
한편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 사망자만 150명이 넘는 대형 참사가 일어난 것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27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