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정책위 의장은 이날 회동을 마친 뒤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가능한 한 빨리 추경을 편성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를 이뤘다”며 “추경 규모와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 등과 관련해서는 각자 입장을 정리해 설 연휴 이후 재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당·정·청은 이날 회동에서 4차 재난지원금 지급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뤘지만 구체적인 지급 방식과 추경 규모...
#직장인 D 씨는 최근 3차 재난지원금 관련 주식정보를 문자로 수신했다. D 씨는 주식문자에 수신을 동의한 사실이 없어 불법 스팸이라 생각돼 휴대전화 간편 신고를 통해 스팸신고를 했다. 얼마 후 D 씨는 방송통신사무소의 조사를 통해 불법 스팸 전송자가 행정처분(과태료 부과) 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다수의 피해를 방지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코로나 재난도 경험해봤던 것이 아니다. 새로운 세상 전개에선 정책도 새로워야한다”고 말했다.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재정과 한은, 금융의 민주화가 절실하다고 봤다. 최 교수는 “재정과 금융은 불평등의 뿌리다. 뿌리 뽑지 않는 이상 경제민주화는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앞선 방송에서도 재정 및 한은 혹은 금융 민주화와 함께...
각종 재난 사고에 참여해 구조작업을 펼친 바 있다.
정동남은 “나는 동생을 잃고 숙명적으로 하게 된 거지만 우리 구조대원들 덕분에도 있다”라며 “아무런 조건 없이 헌신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나는 평생 체력이 있는 한 이 봉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동남은 1950년생으로 올해 나이 72세다. 1972년 동양방송에 무술 사범 특채로 입사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경찰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자들의 보이스피싱ㆍ스미싱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대포폰 등 통신서비스 부정 사용 방지를 위한 제도적ㆍ기술적 대응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휴대폰 문자ㆍSNS 등으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이나 대출 상담, 연말정산 환급금, 설 택배 배송시간 확인 등을 빙자해 출처...
지난해 7월 폭우로 부산 지역에서 사망자가 발생했음에도 재난방송 대신 예정된 음악방송을 진행한 사례와 2019년 강원도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도 특보를 뒤늦게 보도한 사례, 그리고 지난해 7월 '검언유착 오보' 사태 등이 대표적이다.
20대 직장인 B 씨는 "KBS가 말로만 '수신료의 가치'라고 했지 행동으로 보인 적 있느냐"며 "다른 방송국...
이어 "KBS는 수신료 인상을 말하기 전에 'KBS가 국민을 위한 방송이 되면 좋겠다'는 가수 나훈아 씨 발언의 진정한 의미를 곱씹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KBS 이사회는 수신료를 월 2500원에서 3840원으로 인상하는 조정안을 상정했다. 수신료 인상 배경에 대해 KBS 경영진은 코로나19 등 재난이 일상화된 시대에 공익의 가치를 키우기...
한편 수수료 인상안을 이사회에 상정한 KBS는 재난방송 강화, 저널리즘 공정성 확보, 대하 역사드라마 부활 등 공영 콘텐츠 제작 확대, 지역방송 서비스 강화, 장애인과 소수자를 위한 서비스 확대, 시청자 주권과 설명 책임의 강화, 교육방송과 군소ㆍ지역 미디어에 대한 지원 등 57개 추진사업을 비롯해 인건비 절감과 예산 긴축도 약속했다.
최배근 교수는 25일 방송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작년 12월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경기선행지수는 제일 앞서간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선행지수는 6∼9개월 뒤 경기 방향성을 예측하는 데 쓰이는 지표다.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서 전월 대비로 오르면 앞으로 국내 경기가 회복 국면에 접어들고, 100 이상이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4일 “그간의 거리두기 실천 등에 힘입어 차츰 환자 발생이 감소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지난 한 주(17~23일) 일평균 국내발생 환자 수는 384.0명으로 그 전주(10~16)의 516.1명에 비해 132.1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일평균 60세 이상 확진자 수도 109.9명으로 전주 149.4명에 비해 39.5명 줄었다. 이는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이낙연 대표는 21일 방송된 JTBC에 출연해 "당에서 경기도뿐 아니라 전국 지자체에 전한 기본 지침은 방역상황을 고려해 중앙정부와 함께 가자는 것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신 말씀은 '지금은 4차 재난지원금을 말할 때가 아니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방역은 유리그릇을 다루듯 조심히 다뤄야 한다"며 "작년...
정세균 "재난지원금 다 주면 좋지만 지금은 차등지원"
정세균 국무총리는 경기도가 도민을 대상으로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지금은 재난지원금을 차등지원하는 게 옳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20일 방송된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옛날에는 중앙정부 승인까지 받아야 하는...
TBS는 “생방송 종료 직후 ‘뉴스공장’ 제작진이 방송 모니터링과 익일 방송 제작을 위해 업무상 모임을 했다”면서 “사적 모임은 아니었지만, 방역 수칙을 어긴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TBS 임직원과 진행자 일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에 더 철저히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더불어 재난 상황에서 허위조작정보를 신속 처리할 수 있도록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팩트체크 오픈 플랫폼을 고도화한다.
미디어산업에 활력도 불어넣는다. 편성 자율성과 콘텐츠 경쟁력 제고를 위해 편성규제를 완화한다. 중간광고를 허용하고 방송광고 유형ㆍ시간을 단순화한다. 2023년까지 지상파 UHD 전국망 구축을 추진하고 직접수신 확대와 유료방송 재전송...
연합뉴스는 16일 CNN방송 등 외신을 인용해 인도네시아 강진 관련 사망자 수가 67명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잔 겔판드 국제 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FRC) 인도네시아 지부장은 "술라웨시섬을 강타한 지진으로 최소 67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강진 직후 사망자 수는 3명으로 알려졌으나 피해 상황이 집계되면서 희생자 수가 계속...
백악관은 성명에서 “연방 재난관리청(FEMA)은 비상 상황에 대비해 필요한 장비와 자원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연방 지원으로 시행되는 긴급 보호 조치는 100% 연방 자금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워싱턴은 취임식 일주일 전부터 전면 봉쇄되며, FEMA는 13일부터 주방위군 1만5000명을 비롯한 병력과 경호 인력을 대거 투입할 계획이다....
지역 이슈 대담 프로그램 ‘헬로 이슈토크’를 시작으로 실시간 뉴스와 재난방송 등 다양한 상황에서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화상 출연을 늘릴 예정이다. 언택트 토론회 등도 구상 중이다. 지자체, 지역민과 함께 지역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솔루션 저널리즘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박은정 LG헬로비전 미디어사업담당 상무는 “로컬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