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사고 당일인 지난달 29일 사고 발생 1시간여 뒤인 오후 11시 20분에 경찰 직보가 아닌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의 긴급문자(크로샷)를 통해 사고 사실을 처음 인지했다.
소방 당국에 접수된 압사 사고 첫 신고는 오후 10시 15분이다. 이후 소방청 상황실이 재난안전 상황보고체계에 따라 10시 48분 행안부 상황실에 소방대응 1단계...
현재 정부는 심리지원 대상자에게 안내 문자를 보내 대면·전화 상담을 권고하고 있다. 헌화를 마치고 나온 김수인(가명·27) 씨는 “당시 사고 현장에 있다가 빠져나온 친구를 아는데 힘들어하고 있다”라며 “친구한테도 심리 상담 정보를 한 번 더 전해줘야겠다”고 말했다.
현재 심리지원 부스에서는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심리지원팀 전문요원들의 상담을 무료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데이터 기반 무정차 운행 △고출력 스피커 시스템 설치 △재난문자 적극 활용 등 개선안을 제시했다.
이 전 대표는 31일 SNS에 글을 올려 "누군가를 지목해서 책임소재를 묻는 일보다는 조금이라도 이런 상황을 방지하는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으로 서울 시내...
재난 문자는 통상 국민 생명이나 신체, 재산에 피해가 예상되면 그 피해를 예방하거나 줄일 목적으로 발송된다. 카카오 서비스가 민간 영역이고 질병·자연재해와 같은 상황도 아니었지만, 의사소통, 금융·교통·여가 등 일상생활에 파급력이 큰 수단이라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정부, 국가 재난 상황 준하는 대응
재난 문자 발송뿐 아니라 정부는 서비스...
KB국민은행은 전산 관련 이슈가 발생하면 ‘금융전산 재난 현장 조치 행동메뉴얼’을 바탕으로 액션플랜을 수립하고 컨틴전시플랜(비상대책)을 가동한다. KB국민은행은 주전산센터를 김포, DR센터를 여의도에 운영하고 있고 백업데이터도 별도의 센터에서 보관 중이다.
고객의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 수신이 불가할 경우 장문문자메시지(LMS)로 알림 서비스를...
과기정통부는 이날 재난문자 등을 통해 주요 서비스 복구현황 등을 알렸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관련 전문가와 함께 부가통신 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가통신사업자의 서비스 안정성 의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체계 마련, 데이터센터 생존성을 제고하기 위한 강화된 보호조치 등...
주말에 접수해 월요일에 방역안내 문자를 받았고 화요일에 방역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생활에 필요한 각종 문의와 민원을 상담해주는 서울시의 인공지능 챗봇 '서울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서울톡'의 월평균 정보 이용(대화건수)은 8월까지 16만8800건에 달한다. 2020년 9만3178건, 2021년...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이 눈 앞의 현실이 된 상황에서 서울시가 10년 만에 강우처리목표를 상향하고 지역별 목표치를 세분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6일 기후재난에 초점을 맞춘 수방대책 '더 촘촘한 수해안전망 추진전략'(2022~2032)을 발표했다.
인명피해 제로화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10년간 총 3조5000억 원을 투입해 5개 분야, 17개 대책을 추진한다. 5개...
첫 5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운영하며, 요일별 신청 대상자에게 안내문자가 발송된다.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는 보상금을 매일 4회 지급(주말 및 공휴일 제외)하며, 오후 4시까지 신청하면 당일에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신속보상 대상 업체 수는 식당ㆍ카페가 45만9000개사로 가장 많고, 실내체육시설 4만3000개사(7.6%), 유흥시설...
이 자리에서 올해 행정안전부·법무부·고용노동부·경찰청·부산광역시 등 5개 기관이 제공하고 있는 △긴급재난문자 외국어 서비스 제공 △외국인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및 지원정책 △전자여행허가제도 △외국인 범죄예방 교육 등이 소개된다.
설명회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외교사절들을 위해 온라인 생방송으로도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119안전체험관을...
또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재난 발생 사전 예측으로 예·경보 방송을 송출하고, 저지대 거주 주민에게 문자를 전송한다.
국토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5곳 내외의 사업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사업지당 최대 5억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지자체는 도시재생사업의 매칭 비율에 따라 사업비의 40~60%를 부담한다.
김상석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문자와 전화, SNS 서비스 등을 이용한 사이버 범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전국 사이버 범죄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설과 추석 명절이 있는 1∙2∙9월에 집중됐다. 비율을 살펴보면 2019년 36.9%, 2020년 42.4%, 2021년 50.4%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택배와 관련한 스미싱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스미싱 신고·차단...
이에 이 장관은 “즉각 시행하겠다”며 “심야 시간이라도 즉각 재난 문자를 발송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 안내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힌남노가 접근한 제주 지역 현장과 태풍 예상 경로를 예측한 화면을 살펴보며 시시각각 변하는 태풍 상황을 점검했다.
또 6일 새벽 5시 다시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30분 동안 힌남노 진행 상황을...
또 이 일대 주민들에게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등의 우려가 있으니 피해에 대비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대구 남천 성동교와 금호강 안심교에는 홍수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대전과 충남에서는 강풍에 가로수가 쓰러지고 비닐하우스가 물에 잠기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충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7분께 아산시 영인면...
최근에는 재난지원금 신청 등 정부기관 사칭 문자 발송을 통해, 개인 금융정보 탈취를 위한 악성 앱 설치 등을 유도하는 등 새로운 스미싱 유형도 나타나고 있다.
메신저 앱을 통해 가족, 지인이라고 말하고 긴급한 상황이라며 금전·상품권이나 개인정보·금융거래정보 등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 피해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금감원은 "택배 조회, 명절...
매일 오전 10시에 어김없이 울리는 안전안내 문자,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이미 재난에 무뎌져 있다. 하지만 송파 세 모녀, 수원 세 모녀, 그리고 김훈철 씨가 갇혀 있는 장벽은 여전히 건재하다. 그렇기에 오늘도 그 장벽의 작은 문을 열고 외출에 도전해야만 한다.
황정우 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 시설장·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지진화산국장 재임 중에는 지진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진재난문자 송출영역 확대, 지진 통보시간 단축, 진도 기반의 지진정보 서비스체계로의 전환 등 국민 안전 중심의 지진정보서비스 구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다음은 장 신임 차장 약력
△1965년생 서울 출생 △서울대 대기과학과졸, 서울대 대기과학과 석박사 △2001년 기상청 기상연구관 입직...
이를 위해 재난문자 자동연동체계를 구축할 것을 연구원은 조언했다.
물이 역류해 맨홀 뚜껑 열리는 사고와 관련해서는 IoT 맨홀 자동잠금 장치 설치를 하거나 실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성은 서울기술연구원 원장은 “이번 서울기술연구원에서 마련한 기술 솔루션이 서울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