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상청은 지진파 중 속도가 빠른 P파만 분석해 규모를 4.3으로 추정하고 전국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한 뒤 추가 분석을 거쳐 규모를 조정했다. 내륙 지진의 경우 규모가 4.0 이상이면 발생지가 어디든 전국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된다. 이번 지진은 발생 후 2초 만에 관측됐고, 발생 8초 만에 긴급재난문자가 나갔다.
진원의 깊이는 12㎞로 추정된다....
앞서 기상청은 지진파 중 속도가 빠른 P파만 분석해 규모를 4.3으로 추정하고 전국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한 뒤 추가 분석을 거쳐 규모를 조정했다. 진원의 깊이는 12㎞로 추정된다.
시민들은 "자는데 건물이 흔들렸다", "땅에서 '우우웅'하는 소리가 들렸다", "자다가 긴급재난문자 소리에 놀라 깼다" 등의 반응이었다.
경북도...
조달청 “해외서 집중 접속…전자조달시스템 ‘과부하’ 원인”장애시간 마감 예정 1600건 입찰공고 연기고기동 행안부 차관, 거듭 사과…“재발 방지”“피해 접수하고, 먹통 땐 재난 문자 보내야”
조달청이 운영하는 국가 종합전자조달 시스템 ‘나라장터’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1시간가량 불통됐다.
23일 조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부터 10시 21분까지...
정부는 장애 발생 이후 민원인들을 돌려보내면서도 변변한 재난 안내문자가 없었다. 지난해 카카오톡 먹통 사태와 비교할 때 대응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무엇보다 장애가 발생한 네트워크 장비의 상세 원인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분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 원인 규명을...
당시 기상청은 핵심 추진 과제 5가지로 △재난문자 직접 발송 △강풍 정보 추가 제공 △강설 정보 세분화 △도로살얼음·안개 위험기상정보 전달 △수출 기반 마련 등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수분 함량이 높은 습설은 잘 흩어지고 가벼운 ‘건설’보다 눈 결정이 크고, 2~3배가량 무거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눈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피해를...
김 교수는 이어 “인파 사고는 인파 운집 전 위험구간 및 지점을 평가해 길의 통제 등 동선방식, 보도의 유효 폭 확보, 인력 배치 등의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라며 “서울시는 비교적 예방과 대응 대책을 동시에 수립하고 있으나, CCTV를 통한 경보·재난문자·현장통제는 대응 단계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재난 발생 이후 생존자와 유가족 등에 대한 심리 지원과...
이날 훈련에서는 공격 발생 후 국사 내 직원 대피를 시작으로 군·경 합동경계 실시 및 재난대책본부 구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 장애 보고와 함께 홈페이지와 문자를 통한 서비스 중단 사실 고객 고지 프로세스 점검을 진행했다.
KT는 재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이동 통신, 인터넷, IPTV, 국제전화·로밍, 일반전화 서비스별로 이원화된 망을 통해 서비스에 영향이...
설립 초기 통신사업자 부가 솔루션, 통신 빌링 및 관제 시스템, 스팸문자필터링 서비스 시스템 등을 출시했던 한싹은 2000~2010년대 국내 최초로 인피니밴드 기술 특허를 획득하고, 망간 자료전송 보안 솔루션 ‘시큐어게이트’를 출시해 1100곳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망간 자료전송 시장 1위 입지를 다졌다. 망간자료전송 솔루션은 조직 내·외부 간 데이터...
이상민 중대본부장은 “지반이 약화되어 있는 남부지방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산사태 위험이 큰 지역은 위험 징후가 있는 경우 즉시 사전대피를 실시하는 등 대응에 철저를 기해달라”면서 “국민께서도 하천변 등 위험한 장소는 접근하지 마시고, 위험 상황 시 발송되는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수신한 경우 안내에 따라 적극적으로...
화성시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해당 지역을 우회하고 인근 주민 및 서해안 고속도로 통행자는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후 소방당국이 화재 진화에 나서면서 연기가 잦아들었고, 통제 1시간 30여 분 만인 오후 1시 35분 도로 통행이 부분적으로 재개된 상태다.
현재 서울 방향 4개 차로는 통제가 완전히 풀렸다. 다만 목포 방향은 4개 차로...
인근으로 확산하면서 서해안고속도로 향남졸음쉼터 부근 2㎞ 구간 양방향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통제 지점은 화재 현장으로부터 150m가량 떨어져 있다.
화성시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해당 지역을 우회하고 인근 주민 및 서해안 고속도로 통행자는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부천종합운동장역∼원종역 구간에서 열차 운행을 일시 중단하니 서해선 이용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라”고 알렸다.
경찰은 사고 직후 열차에 있던 승객 100여 명을 내리게 한 뒤 30m가량 떨어진 부천종합운동장역 승강장으로 대피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시신 수습이 진행 중”이라며 “A 씨 신원과 사고 장소로 이동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건축물 현재 위치를 확인하거나 긴급 구조요청 문자 발송이 가능하다.
특히 ‘위반 건축물 정보 실시간 확인 시스템’을 구축해 표시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현장에서 건축물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더했다. 이는 위반건축물에 거주하다가 전세 사기를 당하는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본래...
행안부는 훈련 전인 22일, 훈련 당일인 23일에 재난문자를 발송해 훈련을 안내할 계획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민방위 훈련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국민이 스스로를 지키고 소중한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훈련”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훈련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신고받은 소방 당국은 주민 안전을 위해 고령군에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할 것을 요청한 뒤 경찰과 공동 대응에 나섰다.
추적에 나선 소방 당국은 합동 수색을 벌이던 중 목장 인근 4~5m 지점 숲속에서 암사자를 발견했다. 소방 당국은 인명피해를 우려해 사살 포획에 나섰고 현장에서 사살해 유관기관예 인계했다.
탈출한 암사자는 20살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고...
패션기업 세정그룹의 자회사 세정아이앤씨가 전국 침수 우려 지하차도에 재난상황 발생시, 진입을 통제하는 자동차단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세정그룹에 따르면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세정아이앤씨의 ‘침수 우려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은 침수 상황 발생 시 지하차도의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하차도 내 수위계를...
아울러 강풍·강우 집중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해 국민행동요령을 알리라고 주문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새만금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태풍은 세력이 강할 뿐 아니라 이동 속도가 느려서 많은 양의 비를 동반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첫차부터 고속열차 161회, 일반 열차 247회의 운행이 중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남해안 지역 노선과 태백선·경북선 일반 열차 등을 카눈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운행하지 않기로 했다.
카눈이 이미 휩쓸고 지나간 남부 지역에는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다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지역 내 재난이 발생했을 때 당근마켓을 통해 동네 상황은 물론, 행정안전부가 발송한 중대 재난 문자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당근마켓은 동네생활 탭 내에 지역별 재난 문자 실시간 연동 기능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행정안전부가 발송하는 지역별 재난 문자를 동네생활 게시판 상단에 게시글 형태로 고정해 안내하는 방식이다. 실시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대피자가 11개 시·도 79개 시군구에서 1만373명이다. 경북이 6353명으로 가장 많았다.
중대본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태풍주의보, 태풍특보 등의 소식을 알리고 있다. 중대본은 안전안내문자로 “가능한 실내에 머물고 하천, 해안가, 계곡, 급경사지에 접근하지 말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