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홍수 피해가 예상될 때 주민들에게 3분 이내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된다.
국민안전처는 올여름 풍수해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해 각종 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안전처에 따르면 우선, 풍수해에 대비해서는 홍수주의보나 홍수 예보가 발표됐을 때 긴급재난문자의 문안을 자동 생성토록 해 송출까지 걸리는 시간을 종전...
이번 협약에 따라 KT와 사파리콤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문자메시지(SMS) 발송 시스템 구축 및 빅데이터에 대해 협력한다. 케냐 보건부와 코트라의 협조를 받아 양사는 ‘로밍 빅데이터를 활용한 한국형 감염병 확산 방지 모델(SMS 발송 시스템)’을 구축한다. KT는 사파리콤에 관련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 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외에도...
이와 관련해 국민안전처는 "오늘 오전 7시33분 서울 경동시장 내 야채가게 화재 발생, 인근 상가주민 안전유의, 주변도로 이용차량 우회바랍니다"라고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서울시 교통정보과 역시 "경동시장 화재진화작업으로 왕산로(청량리역->용두동) 방향 혼잡하니 우회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 중앙황사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미세먼지 경보 발령권역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방송(CBS)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중국의 미세먼지(PM10)는 다렌 51㎍/㎥, 텐진 254㎍/㎥ 수준으로 북부 내륙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북서풍계열의 바람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대부분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보광리와 관음리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고, ‘해당 지역 주민은 마을회관으로 신속히 대피해 달라’는 긴급재난문자도 발송됐다. 전날 밤 어흘리 대관령박물관 인근에서 되살아난 잔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됐다.
6일 발생한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산불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은 이날 오전까지 진화를 완료하기 위해 39대(산림청 24대, 군...
또 테러가 발생했을 때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기로 했다.
국무총리실 대테러센터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으로 테러대책 실무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테러방지법) 시행 1년을 맞아 테러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열었다. 테러방지법은 지난해 3월 2일 국회...
DMB 장비는 소리뿐만 아니라 영상과 문자, 자막 등의 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재난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한다. 요즘 대부분 차량에는 DMB 기능이 포함된 내비게이션이 장착되어 있어, 재난방송 수신이 가능하다.
또한 DMB는 휴대전화, 차량용 내비게이션, PMP 등 다양한 미디어 기기를 활용해 재난정보 전달이 가능하고, 재난발생 위치의 상황을 파악 할 수 있다....
올해 지진경보 발령시간이 15∼25초로 크게 단축되고, 긴급재난문자도 2분 이내로 받을 수 있다.
기상청은 지진조기경보체계를 개선해 지진경보를 15~25초 내외로 단축하고 긴급재난문자를 2분 이내 전달하기 위해 전문성과 기술개발에 집중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올해 정책 목표를...
지진 관측망을 156개에서 210개까지 늘리고, 지진 긴급재난문자 송출 전용시스템을 구축해 지진 조기경보 통보시간을 기존 50초에서 25초 이내로 2배 이상 단축할 계획이다.
소음·악취·석면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층간 이웃사이 서비스를 확대하고, 교통소음지도 작성을 지속 추진한다. 또 올해는 교통소음의 85%를 차지하는 타이어소음 저감을 위해 소음성능을...
재난문자 발송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업무를 기상청으로 일원화하고, 국가재난관 정보시스템을 보강하기로 했다. 특히 지진관측망(지진계 확대 설치) 조기 확충으로 지진경보시간을 당초 50초에 2020년까지 10초 이내로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편성된 예산도 올해 81억 원에서 내년에는 203억 원으로 증액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철도, 교량 등 지진 발생시 큰...
이 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진방재 종합대책’과 관련해 “우선, 지진정보를 국민들에게 신속·정확하게 알리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진정보 전파체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재난문자 발송체계를 기상청으로 일원화하고, 지진 관측망을 조기에 확충해 지진방재 선진국 수준의 조기경보 체계를 조속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진 발생...
다음달부터 국민안전처와 별도로 긴급재난문자서비스를 국민에게 직접 발송키로 했다. 스마트폰 앱인 '지진정보알리미'의 전용서버·통신망·콘텐츠 등을 개선해 사용자 확대를 추진한다. 현재 사용자 1만 명 수준을 연말까지 10만 명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지진 발생에 취약한 대구·경북지역에 지진연구센터 건립도 검토될 가능성이 높다. 이와...
그는 “기상청 경보문자 직접 발송하도록 계획돼 있는 만큼, 지금부터라도 보완책을 만들고 국민들에게 보급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당 한정애 의원은 “재난 위기가 닥치면 정부부처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아쉽게도 그렇지 못해 국민이 더 불안해지는 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경주 지진 당시) 지진...
8의 강진 피해를 본 경북 경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조만간 선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이날 긴급 재난 문자를 일본과 같은 수준인 발생 10초 이내에 발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기상청에서 국민안전처를 거쳐 발송되는 현재 시스템을 기상청이 바로 발송하는 방식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카카오톡과 전화, 문자 등의 불통 사태가 발생하면서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사업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후 2시19분 현재 에프알텍은 전 거래일보다 3.19% 오른 355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역시 7%대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경주에서 추가적인 지진이 발생하자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삼영엠텍...
옴니텔이 세계 최초 CBS를 활용한 재난문자방송 솔루션을 개발해 재난안전청(구소방 방재청)에 공급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1일 오후 1시 35분 현재 옴니텔은 전일 대비 250원(6.7%) 오른 3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옴니텔은 세계 최초로 CBS를 활용한 재난문자방송 솔루션을 개발했다. 현재 재난안전청에 전국민 대상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CBS 솔루션은 이동통신망...
[종목돋보기] 옴니텔이 세계 최초 CBS를 활용한 재난문자방송 솔루션을 개발해 재난안전청(구소방 방재청)에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긴급재난문자(CBS) 발송 지연 대책으로 예산을 늘려 관련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져 추가적인 공급도 예상되고 있다.
21일 옴니텔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CBS를 활용한 재난문자방송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현...
지진 등 재난을 알리는 긴급 문자 메시지가 늦게 발송되는 문제도 근본적으로 뜯어고친다. 정부는 문자 메시지 발송 시스템을 개선해 일본과 같은 수준인 사고 발생 10초 이내에 완료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는 기상청에서 국민안전처를 거쳐 국민에게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앞으로는 기상청에서 곧바로 국민에게 직접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로 했다.
또 지진방재...
검사해 1분 안에 글 20개가 올라오면 이상 상황으로 간주하고 곧바로 텔레그램으로 알림을 보내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진 발생 후 최소 2분 이내에 ‘이상 상황이 발생했다’는 알림이 전해지는 셈이다.
반면, 국민안전처는 이날 지진 긴급재난문자를 지진 발생 12분이 지난 후에야 발송했다. 현재 지진희알림 텔레그램 채널 가입자는 500여 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