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는 철수했으나 진화 요원들은 민가를 중심으로 방화선을 치고 산불 확산에 대비중 이다. 불이 날 당시 북서풍으로 초속 4.6m의 강풍이 불었으나 오후 8시를 기점으로 2.6m로 다소 약화했다. 다행히 불이 난 곳이 민가와 떨어진 곳이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시는 불이 나자 승주읍 일대에 재난문자를 보내 산불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에서는 미세먼지로 국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고 판단해 '재난 문자'까지 발송하며 여러 가지 정책을 내놓고 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 정책이다.
2005년 12월 31일까지 제작 또는 등록한 차량을 '노후 경유차'라고 한다. 배출가스 기준 최하위인 5등급인 차량으로 분류돼 미세먼지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막상 내...
정부에서 미세먼지 주의를 알리는 긴급 재난 문자를 보내고 있지만 수시로 변하는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기는 어렵다. 반면, 국내 이동통신사는 최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보다 세밀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통사들이 제공하는 미세먼지 시스템은 환경부에서 측정하는 것보다 구체적이다.
KT 관계자는 “환경부에서...
네티즌은 "울산인데 갑자기 아파트 흔들림 느껴졌다", "대구에서도 느꼈다", "경주인데 소파 흔들려서 뭔가 하고 있었는데 재난문자 울렸다", "부산 사는데 갑자기 쿵함"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포항 인근 해역의 지진으로 경북, 울산 지역은 최대 진도 3, 강원, 경남, 대구...
28일 11번가에 따르면 미세먼지 긴급재난문자가 전송된 11일부터 24일까지 가공∙신선식품∙생필품 거래액이 지난 달보다 최대 6배 이상 증가하고 마스크∙공기청정기 거래액은 5배 이상 늘었다.
특히 반찬∙통조림 등 ‘간편식’ 거래액이 지난 달 대비 크게 치솟았다. 미세먼지로 소비자들이 외출을 꺼리면서 집 앞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간편식도...
이날 양양 산불이 확산하자 양양군은 전날 오후 9시께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했고, 송천리 주민 40명은 마을회관, 복지시설에 있던 154명은 상평초등학교로 대피했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2일 오전 날이 밝자 초대형 1대 등 헬기 17대와 군 장병 800여명 등 1600여명, 진화 장비 59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돌입했다.
'소방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단계를 말한다.
부산 화재로 이 일대에 검은 연기가 확산하면서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기도 했다.
행정당국은 재난안내문자를 보내 공사장 주변 주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오늘 발생한 부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와 통신사들은 통신재난 시 해당 지역에서 이용자가 기존 단말기로 다른 이통사의 무선 통신망을 이용(음성·문자)할 수 있도록 로밍을 실시하기로 했다. 재난지역에는 각 통신사가 보유한 와이파이(Wi-Fi)망도 개방해 인터넷·모바일 앱전화(mVoIP) 등을 이용할 수도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일반 재난관리 대상시설인 D급 통신구도 2년마다 직접 점검하는 등...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청주시는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화재 사실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요청하기도 했다.
8층에서 발생한 이 화재는 실내 집기류를 모두 태우긴 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받고, 소방관 200여 명과 소방헬기·펌프차 등 장비 69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만에 초기 진화를 했다.
불이 나자 검은 연기가 공장 인근 주택가 밀집 지역으로 번졌고, 부산 사상구는 이날 오전 8시 10분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한편, 경찰은 누전이나 합선 등 가능성을 열어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양시청은 이날 온수관 파열로 일대 도로가 침수돼 주민들의 안전을 당부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인근 주민들은 난방 및 온수 공급이 일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급격히 떨어진 온도에 난방과 온수 공급이 중단되면서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사고 현장은 뜨거운 물과 차가운 공기가 만나 다량의 수증기가 발생해 주민들의 시야가...
긴급 재난문자에 이어 한줄 속보로 전해진 화재 소식. 불길이 금새 잡히길 바랐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79미터 통신구 화재로 서울 서대문구, 용산구, 마포구, 중구, 은평구, 경기 고양시 일부지역이 통신 '블랙아웃' 상태가 됐다. 화재 현장만큼 이 지역을 방문했거나 이 지역 소상공인들은 아비규환이었다.
화재로 통신망이 소실되면서 인터넷망이 마비됐다....
소방재난본부청은 이날 오전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서대문구 충정로3가 KT 건물지하 통신구에 화재가 발생, 인근 주민들에게 통신장애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가 난 곳은 KT 아현 빌딩이다. 이날 오전 11시 20분경 건물 지하 통신구에서 불이 났다. 인근 주민들은 이동전화 및 인터넷 전화, IPTV 시청에도 장애를 겪고 있다.
특히 서대문구와...
빌딩 지하에서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재난본부청이 긴급재난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소방대원들이 긴급히 불을 진압한 상황이다. 다만 단순히 불을 끄는 것에서 피해가 그치진 않았다. 이로 인해 통신이 두절되면서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쳤다. 마포 일대에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았고 포스를 사용하는 가게들과 손님들도 피해를 입었다. 불편을 토로하는...
소방재난본부청은 24일 오전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서대문구 충정로3가 KT 건물지하 통신구에 화재가 발생, 인근 주민들에게 통신장애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가 난 곳은 KT 아현 빌딩이다. 이날 오전 11시 20분경 건물 지하 통신구에서 불이 났다. 인근 주민들은 이동전화 및 인터넷 전화, IPTV 시청에도 장애를 겪고 있다.
특히 서대문구와...
SMS문자 발송 등 시민들에게 상황을 즉각 전파하고, 공공기관 주차장 전면 폐쇄, 노후 공해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나선다.
강설시 특별수송대책, 겨울철 먹거리 안전대책, 낙엽ㆍ연탄재 청소대책, 폭설ㆍ한파 대비 서민물가 안정대책 등 각 분야 별로 세부 대책을 수립하고, 한파, 제설, 재난화재 등 주요 분야에 대해서는...
보문산 일원 주민 외출 자제 및 퇴근길 주의바랍니다”라고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이후 경찰특공대와 특전사 수색대까지 투입됐고, 오후 6시 50분께 오월드 내 출렁다리 인근에서 퓨마를 발견한 오월드 관계자가 마취총을 쐈다.
오월드 측은 퓨마가 쓰러지기를 기다렸지만 퓨마는 오월드 내부를 배회하다가 시야에서 사라졌고, 결국 경찰과 소방당국은...
대전시 측은 시민들에게 외출 자제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오후 6시 35분 수색대는 동물원 내 배수지 인근에서 웅크리고 있던 퓨마를 발견해 마취총을 쐈으나 마취가 되기 전 퓨마가 달아나 포획에 실패했다.
이후 수색대는 오후 8시 10분쯤 해당 장소 인근에서 다시 퓨마를 발견했고, 사살과 생포를 놓고 논의에 빠졌으나 결국 다시 사라진 퓨마를 사냥꾼이...
이에 대전시는 피해를 막기 위해 오후 5시30분경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보문산 일원 주민들에게 외출 및 퇴근길을 유의하라고 전했다.
퓨마는 탈출 2시간 뒤 동물원 내 배수지 인근 출렁다리 인근에서 발견됐다. 현재 사육사의 마취총에 맞은 상태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퓨마가 쓰러지길 기다리고 있다. 이후에는 동물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한편 오월드...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0분경 대전동물원 ‘오월드’에 있던 멸종위기 2급인 퓨마가 탈출했다.
이에 대전시는 “금일 17시 10분경 대전동물원에서 퓨마 1마리 탈출. 보문산 일원 주민 외출 자제 및 퇴근길 주의 바란다”라며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이 퓨마 생포를 위해 수색에 나선 상태다.